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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바디클리닉 스포츠재활 전문센터 명함 디자인 작업 후기

처음 의뢰받았을 때의 솔직한 심정

솔직히 처음 연락받았을 때 되게 긴장됐어요. 스포츠재활 전문 클리닉 명함이라니! 의료 쪽이랑 헬스케어 분야는 디자인할 때 진짜 신경 써야 할 게 많거든요. 전문성도 보여줘야 하고, 동시에 너무 딱딱하면 안 되고... 권동일 대표님이 원하시는 건 "건강하고 활기찬 느낌"이었는데, 막상 하려니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특히 "for body clinic"이라는 영문 브랜드명과 "포바디클리닉"이라는 한글명을 어떻게 조화롭게 넣을지가 고민이었어요. 그리고 대표님이 강조하신 "I'm always healthy!"라는 슬로건도 자연스럽게 녹여내야 했고요.

브레이크스루 - 핵심 아이디어 발견

전환점은 비트루비안맨에서 찾았어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 유명한 인체 비례도 아시죠? 완벽한 인체의 균형과 건강미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C' 자 형태로 감싸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진짜 "이거다!" 싶었어요.

'C'는 'clinic'의 첫 글자이기도 하고, 사람을 감싸 안는 듯한 느낌도 주거든요. 마치 클리닉이 환자를 케어하는 느낌? 이 로고 하나로 전문성과 케어의 의미를 동시에 담을 수 있었어요.

컬러 선택의 고민

컬러는 진짜 오래 고민했어요. 처음엔 그냥 파란색 하나로만 가려고 했는데, 대표님이 원하시던 "활기찬 느낌"을 내기엔 부족하더라고요.

그래서 결정한 게 그라데이션이었어요. 보라색에서 파란색으로 자연스럽게 흐르는 그라데이션 배경! 보라색은 고급스러움과 전문성을, 파란색은 신뢰와 건강을 상징하잖아요. 이 두 컬러가 만나니까 완전 다른 에너지가 생기더라고요.

명함 앞면은 깔끔한 흰색 바탕에 파란 로고로 전문성을 강조하고, 뒷면은 화려한 그라데이션으로 에너지를 담았어요. 대비 효과가 정말 좋았어요!

레이아웃 구성의 핵심

명함 앞면 구성에서 제일 신경 쓴 부분은 정보의 위계였어요.

왼쪽에 로고를 배치하고, 세로선으로 구분해서 오른쪽에 정보를 정리했어요. "대표 권동일" 이름을 제일 크게, 그 다음 주소와 연락처를 단계적으로 배치했죠. 특히 인스타그램 계정 (@fbc_rundong)은 요즘 필수잖아요? 아이콘까지 넣어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어요.

뒷면은 더 과감하게 갔어요. "for body clinic+" 브랜드명을 크게 배치하고, 하단에 "I'm always healthy!" 슬로건을 넣었어요. 흰색 텍스트가 그라데이션 배경 위에서 완전 돋보이더라고요!

 

클라이언트 반응 - 결과

대표님한테 최종 시안 보여드렸을 때 반응이 기억나요.

"와, 이거 완전 우리가 원하던 느낌이에요! 전문적이면서도 활기차 보여요. 특히 이 로고가 진짜 맘에 들어요. 사람을 중심에 두는 우리 철학이랑 딱 맞는 것 같아요!"

진짜 이런 피드백 들으면 디자이너로서 보람을 느껴요. 특히 로고에 담긴 의미까지 정확히 읽어주시니까 더 뿌듯했죠.

그리고 한 달 뒤에 연락 오셨는데, 명함 받으신 분들이 다들 디자인 예쁘다고 하시면서 인스타 팔로우도 많이 늘었다고 하시더라고요. 명함이 마케팅 도구로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한 거죠!

작업하면서 배운 점들

이번 프로젝트에서 제일 크게 배운 건 **"안전한 디자인이 항상 정답은 아니다"**라는 거예요.

처음 시안이 망한 이유가 뭐였냐면, 제가 클라이언트의 업종과 분위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틀에 박힌 디자인을 했기 때문이에요. 스포츠재활 클리닉은 단순한 의료기관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되찾아주는 곳이잖아요.

그리고 컬러의 힘을 다시 한번 실감했어요. 같은 레이아웃이라도 컬러 하나 바꾸는 것만으로 완전히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더라고요. 그라데이션 배경 하나로 명함이 살아났어요.

또 하나는 양면 디자인의 균형이에요. 앞면은 정보 중심으로 깔끔하게, 뒷면은 브랜드 이미지 중심으로 임팩트 있게. 이 대비가 명함을 더 기억에 남게 만들어줬어요.

마무리하며

포바디클리닉 명함 작업은 제게 정말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어요. 단순히 예쁜 명함을 만드는 게 아니라,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담아내는 작업이었거든요.

"I'm always healthy!" 이 슬로건처럼, 이 명함을 받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권동일 대표님의 포바디클리닉이 많은 분들께 건강과 희망을 드리는 공간이 되길 응원합니다!

디자인 하나하나에 마음을 담아 작업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던 프로젝트였어요. 여러분도 명함 제작하실 때 단순히 정보만 넣지 마시고, 브랜드의 이야기를 담아보세요. 그게 진짜 좋은 명함이에요! 😊

보라케이스 로고·명함·쿠폰 통합 디자인 작업 후기

처음 의뢰받았을 때의 솔직한 심정

솔직히 처음엔 되게 부담스러웠어요. 보라케이스 대표님이 연락 주셨을 때, "로고부터 명함, 쿠폰까지 다 맡기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 스마트폰 수리점이면서 케이스도 판매하는 곳인데, 이 두 가지 느낌을 다 살려야 한다는 게 포인트였어요.

대표님이 특히 강조하셨던 게 "너무 무겁지 않게, 젊은 느낌으로 가고 싶다"는 거였거든요. 동시에 전문성도 있어 보여야 하고... 진짜 이 두 마리 토끼를 어떻게 잡나 싶었죠.

첫 번째 시안 - 완전 망작이었던 이유

처음엔 막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가려고 했어요. 검은색 바탕에 골드 포인트 넣고, 폰트도 세련되게... 그런데 완전 망했더라고요. 대표님이 보시더니 "음... 이건 좀 너무 딱딱한데요?" 하시는 거예요.

지금 돌이켜보면 제가 '수리'라는 키워드에만 너무 꽂혀서, 정작 중요한 '접근성'을 놓쳤던 것 같아요. 동구 글랑주에 있는 동네 가게인데, 이렇게 고급스럽게만 가면 오히려 부담스럽겠더라구요.

브레이크스루 - 보라색과 노란색의 만남

전환점은 대표님 성함에서 왔어요. '보라'케이스잖아요. 그래서 "그럼 아예 보라색을 메인으로 가면 어떨까요?"라고 제안드렸더니, 대표님이 눈이 번쩍 뜨이시더라고요.

근데 보라색만 쓰면 좀 무거울 것 같아서, 노란색을 포인트로 넣었어요. 이 조합이 진짜 신의 한 수였던 게, 젊고 활기찬 느낌도 나면서 동시에 전문성도 있어 보이는 거예요. 보라색이 안정감을 주고, 노란색이 생동감을 준달까요?

로고 디자인 - 공구와 스마트폰의 조화

로고는 좀 고민이 많았어요. 수리점이면서 케이스 판매점이니까, 이 정체성을 어떻게 하나의 이미지로 담을까 싶었거든요.

그래서 생각해낸 게 스마트폰 + 공구 조합이었어요. 스패너랑 드라이버를 'B' 글자 뒤에 배치해서, 마치 수리 도구들이 스마트폰을 고치는 것처럼 보이게 했죠. 단순한데 메시지가 확실하더라고요.

처음엔 공구를 더 크게 넣었었는데, 그러니까 너무 공업적으로 보여서 크기를 조절했어요. 결과적으로 귀엽고 친근한 느낌이 나면서도 "아, 여기 수리하는 곳이구나"가 바로 전달되는 로고가 완성됐어요.

 

명함 제작 - 정보 정리의 어려움

명함은 진짜... 정보가 많아서 힘들었어요. 서비스 항목만 해도 "스마트폰/스마트패드 전 기종 케이스 및 악세사리 전문점, 아이폰 액정파손, 침수, 배터리, 하우징, 부분수리, 메인보드 수리 가능"이거든요.

이걸 다 넣으면서도 가독성을 살려야 했는데, 상단에 로고를 크게 배치하고, 중간에 노란색 띠로 서비스 설명을 강조했어요. 하단에는 연락처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맨 아래 보라색 바에 농협 계좌번호를 넣었죠.

대표님이 특히 좋아하셨던 게 이메일 주소랑 전화번호를 큼직하게 넣은 거였어요. "어차피 명함은 연락처 보려고 보는 건데, 이게 잘 보여야죠" 하시더라구요.

 

할인 쿠폰 - 실용성과 디자인의 균형

쿠폰은 명함이랑 통일감을 주면서도 한눈에 할인율이 보여야 했어요. 그래서 '10% 할인'을 엄청 크게 배치했죠. 현금이랑 카드 할인율이 다르니까 작은 글씨로 "카드: 5% 할인"도 표기하고요.

오른쪽에 칼선 넣어서 쿠폰 느낌 나게 한 것도 대표님이 완전 마음에 들어하셨어요. "이거 진짜 쿠폰 같아요!"라고 하시면서 웃으시더라구요.

 

클라이언트 반응 - 기대 이상의 만족

작업물 전달했을 때 대표님 반응이 지금도 생생해요.

"와, 이거 완전 우리가 원하던 느낌이에요! 보라색이 이렇게 예쁠 줄 몰랐어요. 그리고 로고 진짜 귀엽고 전문적이면서도 딱딱하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특히 명함이랑 쿠폰의 통일감을 되게 칭찬해주셨어요. "이거 세트로 들고 다니면 완전 브랜딩 제대로 된 것 같아요"라고 하시면서, 추가로 현수막이랑 간판 작업도 맡기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

제일 뿌듯했던 게, 명함 받으신 손님들이 "명함 디자인 예쁘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신다는 거였어요. 실제로 매출에도 도움이 됐다고 하시니까, 디자이너로서 이보다 더 좋은 피드백이 어디 있겠어요.

작업하면서 배운 점들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크게 배운 건, '브랜드의 정체성'은 단순히 예쁜 게 아니라 '기억에 남는 것'이어야 한다는 거예요. 보라색 + 노란색 조합이랑 귀여운 로고 덕분에, 지나가다가도 "아, 보라케이스!"하고 떠올릴 수 있게 됐잖아요.

그리고 동네 가게일수록 친근함이 중요하다는 것도 다시 느꼈어요. 처음에 고급스럽게 가려다가 실패했던 게, 결국 타겟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거거든요. 동구에서 스마트폰 수리하고 케이스 사러 오는 분들은 부담 없이 편하게 들어올 수 있는 곳을 원하시는 거죠.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처음부터 클라이언트 이름이나 지역 특성에서 힌트를 찾아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보라'케이스라는 이름에서 출발했던 게 결국 최고의 선택이었으니까요.

마무리하며

보라케이스 작업은 제게도 되게 특별한 프로젝트였어요. 로고부터 명함, 쿠폰까지 통합적으로 브랜딩 작업을 해보면서, 디자인이 단순히 예쁜 걸 넘어서 '비즈니스에 실질적 도움'이 된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했거든요.

제갈현 대표님, 저를 믿고 맡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보라케이스가 동구에서 제일 잘되는 스마트폰 수리점이 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혹시 이 글 보시는 분들 중에 대구 동구에 사시는 분 있으면, 보라케이스 한번 가보세요. 디자인만 예쁜 게 아니라 실력도 최고시더라구요! 😊

우리지역아동센터 명함 디자인 작업 후기

처음 의뢰받았을 때의 솔직한 심정

솔직히 처음 연락받았을 때 되게 설렜어요. 아동센터 명함 디자인이라니, 왠지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고요. 센터장님께서 직접 전화주셨는데,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이라 너무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신뢰감 있는 느낌으로 해주세요"라고 하시는데 진짜 고민이 많았어요.

아동센터라는 곳의 특성상 학부모님들께도 신뢰감을 줘야 하고, 동시에 아이들이 봤을 때도 친근하고 따뜻한 느낌이어야 하잖아요. 게다가 사회복지사분들, 센터장님 등 여러 직책의 명함을 일관성 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구요.

첫 번째 시안 - 시행착오 이야기

처음엔 완전 뻔한 접근을 했어요. 그냥 무지개 색깔에 아이들 손그림 같은 일러스트 넣고...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유치원 같았던 것 같아요. 센터장님께 보여드렸는데 "음... 좀 더 전문적인 느낌도 필요할 것 같아요"라는 피드백을 받았거든요.

그때 깨달았죠. 아동센터지만 결국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라는 걸. 너무 아이 같은 디자인만 생각하다가 정작 중요한 신뢰성을 놓쳤던 거예요. 완전 반성했어요.

브레이크스루 - 핵심 아이디어 발견

전환점이 된 건 '함께'라는 키워드였어요. 아동센터의 핵심은 결국 아이들이 혼자가 아니라 함께한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사람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표현하기로 했어요.

파란색 큰 사람과 주황색 작은 사람이 서로 어우러지는 로고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진짜 "이거다!" 싶었어요. 파란색은 신뢰감과 안정감을, 주황색은 따뜻함과 활기를 나타내니까 딱 우리가 원하던 느낌이었거든요.

컬러 선택의 고민

색상 정할 때 정말 고민 많이 했어요. 처음엔 더 밝은 파란색으로 했다가 너무 차갑게 느껴져서 좀 더 따뜻한 톤의 파란색으로 바꿨어요. 주황색도 너무 강하면 시각적으로 피로할까 봐 적당히 포인트로만 사용했구요.

"우리지역아동센터"라는 글자도 파란색과 주황색으로 나눠서 강조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효과가 좋더라고요. 한눈에 들어오면서도 기억에 잘 남는 것 같아요.

레이아웃 결정 과정

명함 레이아웃은 정말 심플하게 갔어요. 왼쪽에 로고와 기관명, 오른쪽에 개인 정보를 배치했는데 이유가 있어요. 로고를 먼저 보고 기관을 인식한 다음에 담당자 정보를 확인하는 게 자연스러운 시선 흐름이거든요.

뒷면은 기관 로고를 크게 배치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고 했어요. 전화번호랑 계좌번호도 넣었는데, 아동센터 특성상 후원이나 문의가 많을 것 같아서 필수 정보라고 생각했거든요.

클라이언트 반응 - 결과

센터장님께서 처음 보시고는 "와, 이거 완전 우리가 원하던 느낌이에요!" 하시더라고요. 특히 로고 디자인을 정말 마음에 들어하셨어요. "사람과 사람이 함께하는 모습이 우리 센터 철학과 딱 맞아요"라고 하시는데 진짜 뿌듯했어요.

사회복지사 선생님들도 반응이 좋았대요. "이제 명함 드릴 때 자신 있게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뭔가 우리 디자인이 그분들의 자부심에도 도움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작업하면서 배운 점들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크게 배운 건 '타겟에 대한 깊은 이해'의 중요성이었어요. 처음엔 그냥 "아동센터니까 아이 같은 디자인"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아이들,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를 고려해야 하는 복합적인 브랜딩이었거든요.

그리고 비영리 기관이라고 해서 디자인 퀄리티를 타협하면 안 된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어요. 오히려 사회적 신뢰가 더 중요한 곳이니까 더 신경 써야 하는 거죠.

마무리하며

우리지역아동센터 명함 작업은 정말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어요. 돈을 벌기 위한 작업이 아니라 정말 좋은 일을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작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지금도 그 명함들이 어딘가에서 아이들과 가족들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뭔가 뿌듯해요. 디자인이 단순히 예쁜 것을 만드는 게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소통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어요.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프로젝트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

 

대경패키지 로고 & 명함 디자인 작업 후기

처음 의뢰받았을 때의 솔직한 심정

지난달 대경패키지라는 업체에서 로고와 명함 디자인 의뢰가 들어왔어요. 패키지 전문 업체라고 하시더라고요.

솔직히 처음엔 '또 로고 작업이구나' 싶었는데... 막상 클라이언트와 미팅을 해보니 생각보다 까다로운 프로젝트더라구요.

"심플하면서도 전문적으로 보이게 해주세요"

이 한 마디에 모든 게 담겨있었어요. 쉬운 것 같으면서도 가장 어려운 주문이거든요.

첫 번째 시안 - 완전 복잡했던 흑역사

처음엔 패키지 업체니까 박스 모양을 형상화해서 만들어봤어요. 그라데이션도 넣고, 입체감도 주고...

클라이언트가 보시더니 "음... 좀 복잡하네요"

표정이 다 말해주더라고요. ㅠㅠ

그때 깨달았어요. 패키지 업체라고 해서 꼭 박스 모양일 필요는 없구나.

브레이크스루 - DXP라는 이니셜에 집중하다

다시 처음부터 생각해봤어요.

D-X-P

이 세 글자를 어떻게 하면 세련되게 표현할 수 있을까? 그런데 여기서 X가 정말 포인트더라고요. X 자체가 이미 시각적으로 강한 임팩트가 있잖아요.

아이디어가 번뜩!

X를 중심으로 D와 P를 배치하되, 선 하나가 대각선으로 관통하는 느낌으로 해보자!

이게 정말 신의 한 수였어요. 선 하나만 추가했는데 전체적으로 다이나믹하면서도 깔끔해 보이더라구요.

컬러 선택의 고민

로고 형태가 나오니까 이제 컬러 고민이 시작됐어요.

첫 번째 옵션: 블루 계열

  • 신뢰감 있고 전문적인 느낌
  • 패키지 업체에 적합한 안정감

두 번째 옵션: 블랙 & 화이트

  •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느낌
  • 어떤 배경에도 잘 어울림

결국 블루를 메인으로 가기로 했어요. 클라이언트도 "이 색상이 훨씬 신뢰감 있어 보인다"고 하시더라구요.

명함 디자인 - 로고의 연장선

로고가 확정되니까 명함은 상대적으로 수월했어요.

핵심은 로고가 돋보이게 하는 것!

레이아웃 포인트

  • 로고를 상단에 크게 배치해서 브랜드 임팩트 극대화
  • 정보는 깔끔하게 정리해서 가독성 확보
  • 여백의 미를 살려서 고급스러운 느낌 연출

뒷면은 로고만 크게 넣어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방향으로 갔어요.

클라이언트 반응 - 대만족!

최종 시안을 보여드렸을 때 반응이 정말 좋았어요.

"이거 완전 우리가 원하던 느낌이에요!"

특히 윤경우 대표님이 "다른 업체들과 확실히 차별화되는 것 같다"고 하시면서 엄청 만족해 하시더라구요.

인상 깊었던 피드백

  • "로고만 봐도 전문적인 느낌이 든다"
  • "명함 퀄리티가 회사 이미지를 확실히 올려주는 것 같다"
  • "심플한데 기억에 남는다"

작업하면서 배운 점들

이번 프로젝트 하면서 다시 한 번 느낀 게, 좋은 로고는 복잡한 게 아니구나였어요.

성공 포인트 3가지

  1. 클라이언트의 진짜 니즈 파악 - 겉으로 하는 말보다 진짜 원하는 걸 찾기
  2. 과감한 심플함 - 빼고 빼고 또 빼기
  3. 일관성 있는 아이덴티티 - 로고부터 명함까지 하나의 스토리

결과적으로...

대경패키지 프로젝트는 정말 보람찬 작업이었어요.

클라이언트도 만족하시고, 개인적으로도 **"심플한 게 가장 어렵다"**는 걸 다시 한 번 체감했거든요.

특히 DXP 로고의 그 대각선 하나가 전체 디자인을 살린 포인트였다고 생각해요. 때로는 작은 요소 하나가 큰 차이를 만드는구나 싶었죠.

마무리하며

패키지 업체라고 해서 꼭 박스 모양 로고여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린 프로젝트였어요.

결국 좋은 디자인은 업종을 뛰어넘어 그 회사만의 개성과 전문성을 보여주는 거구나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브랜딩 작업들을 계속 해나가고 싶어요! 😊


비슷한 로고나 명함 디자인 프로젝트 문의 언제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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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바디클리닉 스포츠재활 전문센터 명함 디자인 작업 후기

포트폴리오 · · by · 댓글 개
처음 의뢰받았을 때의 솔직한 심정솔직히 처음 연락받았을 때 되게 긴장됐어요. 스포츠재활 전문 클리닉 명함이라니! 의료 쪽이랑 헬스케어 분야는 디자인할 때 진짜 신경 써야 할 게 많거든요. 전문성도 보여줘야 하고, 동시에 너무 딱딱하면 안 되고... 권동일 대표님이 원하시는 건 "건강하고 활기찬 느낌"이었는데, 막상 하려니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특히 "for body clinic"이라는 영문 브랜드명과 "포바디클리닉"이라는 한글명을 어떻게 조화롭게 넣을지가 고민이었어요. 그리고 대표님이 강조하신 "I'm always healthy!"라는 슬로건도 자연스럽게 녹여내야 했고요.브레이크스루 - 핵심 아이디어 발견전환점은 비트루비안맨에서 찾았어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 유명한 인체 비례도 아시죠..

보라케이스 로고·명함·쿠폰 통합 디자인 작업 후기

포트폴리오 · · by · 댓글 개
처음 의뢰받았을 때의 솔직한 심정솔직히 처음엔 되게 부담스러웠어요. 보라케이스 대표님이 연락 주셨을 때, "로고부터 명함, 쿠폰까지 다 맡기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 스마트폰 수리점이면서 케이스도 판매하는 곳인데, 이 두 가지 느낌을 다 살려야 한다는 게 포인트였어요.대표님이 특히 강조하셨던 게 "너무 무겁지 않게, 젊은 느낌으로 가고 싶다"는 거였거든요. 동시에 전문성도 있어 보여야 하고... 진짜 이 두 마리 토끼를 어떻게 잡나 싶었죠.첫 번째 시안 - 완전 망작이었던 이유처음엔 막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가려고 했어요. 검은색 바탕에 골드 포인트 넣고, 폰트도 세련되게... 그런데 완전 망했더라고요. 대표님이 보시더니 "음... 이건 좀 너무 딱딱한데요?" 하시는 거예요.지금 돌이켜보면 제가 '수리'라..

우리지역아동센터 명함 디자인 작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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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의뢰받았을 때의 솔직한 심정솔직히 처음 연락받았을 때 되게 설렜어요. 아동센터 명함 디자인이라니, 왠지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고요. 센터장님께서 직접 전화주셨는데,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이라 너무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신뢰감 있는 느낌으로 해주세요"라고 하시는데 진짜 고민이 많았어요.아동센터라는 곳의 특성상 학부모님들께도 신뢰감을 줘야 하고, 동시에 아이들이 봤을 때도 친근하고 따뜻한 느낌이어야 하잖아요. 게다가 사회복지사분들, 센터장님 등 여러 직책의 명함을 일관성 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구요.첫 번째 시안 - 시행착오 이야기처음엔 완전 뻔한 접근을 했어요. 그냥 무지개 색깔에 아이들 손그림 같은 일러스트 넣고...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유치원 같았던 것 같아요. 센터장님께 보여드렸는..

대경패키지 로고 & 명함 디자인 작업 후기

포트폴리오 · · by · 댓글 개
처음 의뢰받았을 때의 솔직한 심정지난달 대경패키지라는 업체에서 로고와 명함 디자인 의뢰가 들어왔어요. 패키지 전문 업체라고 하시더라고요.솔직히 처음엔 '또 로고 작업이구나' 싶었는데... 막상 클라이언트와 미팅을 해보니 생각보다 까다로운 프로젝트더라구요."심플하면서도 전문적으로 보이게 해주세요"이 한 마디에 모든 게 담겨있었어요. 쉬운 것 같으면서도 가장 어려운 주문이거든요.첫 번째 시안 - 완전 복잡했던 흑역사처음엔 패키지 업체니까 박스 모양을 형상화해서 만들어봤어요. 그라데이션도 넣고, 입체감도 주고...클라이언트가 보시더니 "음... 좀 복잡하네요"표정이 다 말해주더라고요. ㅠㅠ그때 깨달았어요. 패키지 업체라고 해서 꼭 박스 모양일 필요는 없구나.브레이크스루 - DXP라는 이니셜에 집중하다다시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