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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닭도리탕 배달전문점 브랜딩 작업 후기

처음 의뢰받았을 때의 솔직한 심정

음식점 브랜딩은 늘 설레면서도 떨리는 작업이거든요. 특히 이번 조선닭도리탕은 "조선"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전통적인 느낌과 배달전문점이라는 현대적인 시스템을 어떻게 조화시킬지가 고민이었어요.

사장님께서 처음 오셨을 때 하신 말씀이 아직도 기억나요. "요즘 젊은 사람들도 우리 닭도리를 먹었으면 좋겠는데, 너무 촌스럽게 보이면 안 될 것 같아서요." 그 말씀이 제일 크게 와닿았어요. 전통은 지키되, 접근성은 높여야 한다는 게 핵심이었죠.

브레이크스루 - 핵심 아이디어 발견

전환점은 한옥 기와를 보다가 왔어요. 그 순간 "아, 기와!" 하고 무릎을 탁 쳤죠. 기와의 곡선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 되겠다 싶었거든요.

그래서 만든 게 지금 보이는 저 기와 형태의 로고예요. 빨간 기와에 알록달록한 댕기를 단 것처럼 컬러풀한 요소를 넣었어요. 전통적이면서도 발랄하고, 친근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사장님께 보여드렸을 때 "오, 이거다!" 하시면서 무릎을 치시더라고요. 그 순간 진짜 날아갈 것 같았어요.

컬러 선택의 고민

컬러는 정말 고민 많이 했어요. 빨간색은 필수였죠. 닭도리탕의 매콤한 느낌도 있고, 전통적인 느낌도 살릴 수 있으니까요. 근데 그냥 빨간색만 쓰면 너무 무거워 보일 것 같아서, 기와 아래 부분에 주황, 노랑, 초록 등 따뜻한 컬러들을 포인트로 넣었어요.

이게 진짜 신의 한 수였던 게, 나중에 매운맛 단계 스티커 디자인할 때도 똑같은 컬러 시스템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됐거든요. 보통맛-매운맛-아주 매운맛을 고추 개수로 표현하면서 전체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일관성 있게 완성된 거죠.

파사드 작업 - 가장 중요한 첫인상

간판이랑 파사드가 제일 중요하잖아요. 지나가다가 딱 봤을 때 "여기 맛있겠다" 싶어야 하니까요.

큰 간판에는 로고와 브랜드명을 크게 배치하고, 전화번호를 눈에 띄게 빨간색 박스에 넣었어요. 전화 주문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다고 해서요.

유리창에 붙인 디자인이 되게 마음에 드는데, 배달의민족 로고랑 별점 5개를 크게 넣었어요. 요즘 사람들은 리뷰 엄청 중요하게 보잖아요. "바이럴마케팅" 느낌으로 "배달앱 검색참에 입력하세요" 문구도 넣고, "리뷰 ♥ 짱 부타크드려요^^"라는 친근한 메시지도 추가했어요.

명함과 부가 디자인들

명함은 심플하게 갔어요. 비즈니스 용도니까 너무 튀면 안 될 것 같았거든요. 흰색 바탕에 로고만 깔끔하게 넣고, 정보는 오른쪽에 정리했어요. 뒷면은 빨간색 풀컬러로 역동적인 느낌을 줬고요.

매운맛 스티커는 진짜 디테일이에요. 요즘 배달음식에 매운 정도 표시 안 하면 클레임 들어오잖아요. 그래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고추 개수로 표현했어요. 귀엽기도 하고 실용적이기도 하고!

클라이언트 반응 - 결과

작업 완료하고 설치까지 다 끝났을 때, 사장님이 가게 앞에서 한참을 서 계시더라고요. 그러더니 전화로 "선생님, 진짜 고맙습니다. 우리 가게가 이렇게 예뻐 보일 줄 몰랐어요" 하시는데... 진짜 보람 느꼈죠.

더 좋았던 건 실제 매출이 올랐다고 하시더라고요. 새 간판 달고 나서 신규 주문이 30% 정도 늘었대요. "젊은 손님들이 많이 늘었어요. 간판 보고 배민 검색해서 주문하신대요!" 이 말씀 듣는 순간 진짜 소름 돋았어요.

작업하면서 배운 점들

이번 프로젝트에서 정말 중요하게 느낀 게, "전통과 현대의 조화"는 말로만 쉽지 실행이 어렵다는 거예요. 둘 중 하나로 치우치면 안 되고, 그 균형점을 찾는 게 핵심이더라고요.

또 하나는 실제 사용자 동선을 생각하는 것. 배달전문점이니까 배달앱 검색을 유도하는 문구, 전화번호 가독성, 리뷰 부탁 메시지 같은 실질적인 요소들이 디자인만큼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배웠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클라이언트의 진짜 목표를 이해하는 게 중요해요. 단순히 "예쁜 간판"이 아니라 "젊은 고객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브랜드"를 원하셨던 거니까요. 그걸 놓쳤으면 아무리 디자인 잘해도 소용없었을 거예요.

마무리하며

조선닭도리탕 브랜딩 작업은 제게도 정말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어요. 전통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많이 배웠고, 무엇보다 실제로 매출 향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게 제일 기뻐요.

지금도 가끔 그 동네 지나갈 때면 들러서 간판 보고 와요. 밤에 불 켜진 모습이 진짜 예쁘더라고요. 그리고 안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사장님 보면 괜히 뿌듯해지고요.

여러분도 혹시 전통적인 업종을 현대적으로 브랜딩하는 작업 하시게 되면, 이번 케이스 참고해보세요. 전통의 본질은 지키되, 표현 방식을 현대화하는 게 포인트예요! 😊

보라케이스 로고·명함·쿠폰 통합 디자인 작업 후기

처음 의뢰받았을 때의 솔직한 심정

솔직히 처음엔 되게 부담스러웠어요. 보라케이스 대표님이 연락 주셨을 때, "로고부터 명함, 쿠폰까지 다 맡기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 스마트폰 수리점이면서 케이스도 판매하는 곳인데, 이 두 가지 느낌을 다 살려야 한다는 게 포인트였어요.

대표님이 특히 강조하셨던 게 "너무 무겁지 않게, 젊은 느낌으로 가고 싶다"는 거였거든요. 동시에 전문성도 있어 보여야 하고... 진짜 이 두 마리 토끼를 어떻게 잡나 싶었죠.

첫 번째 시안 - 완전 망작이었던 이유

처음엔 막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가려고 했어요. 검은색 바탕에 골드 포인트 넣고, 폰트도 세련되게... 그런데 완전 망했더라고요. 대표님이 보시더니 "음... 이건 좀 너무 딱딱한데요?" 하시는 거예요.

지금 돌이켜보면 제가 '수리'라는 키워드에만 너무 꽂혀서, 정작 중요한 '접근성'을 놓쳤던 것 같아요. 동구 글랑주에 있는 동네 가게인데, 이렇게 고급스럽게만 가면 오히려 부담스럽겠더라구요.

브레이크스루 - 보라색과 노란색의 만남

전환점은 대표님 성함에서 왔어요. '보라'케이스잖아요. 그래서 "그럼 아예 보라색을 메인으로 가면 어떨까요?"라고 제안드렸더니, 대표님이 눈이 번쩍 뜨이시더라고요.

근데 보라색만 쓰면 좀 무거울 것 같아서, 노란색을 포인트로 넣었어요. 이 조합이 진짜 신의 한 수였던 게, 젊고 활기찬 느낌도 나면서 동시에 전문성도 있어 보이는 거예요. 보라색이 안정감을 주고, 노란색이 생동감을 준달까요?

로고 디자인 - 공구와 스마트폰의 조화

로고는 좀 고민이 많았어요. 수리점이면서 케이스 판매점이니까, 이 정체성을 어떻게 하나의 이미지로 담을까 싶었거든요.

그래서 생각해낸 게 스마트폰 + 공구 조합이었어요. 스패너랑 드라이버를 'B' 글자 뒤에 배치해서, 마치 수리 도구들이 스마트폰을 고치는 것처럼 보이게 했죠. 단순한데 메시지가 확실하더라고요.

처음엔 공구를 더 크게 넣었었는데, 그러니까 너무 공업적으로 보여서 크기를 조절했어요. 결과적으로 귀엽고 친근한 느낌이 나면서도 "아, 여기 수리하는 곳이구나"가 바로 전달되는 로고가 완성됐어요.

 

명함 제작 - 정보 정리의 어려움

명함은 진짜... 정보가 많아서 힘들었어요. 서비스 항목만 해도 "스마트폰/스마트패드 전 기종 케이스 및 악세사리 전문점, 아이폰 액정파손, 침수, 배터리, 하우징, 부분수리, 메인보드 수리 가능"이거든요.

이걸 다 넣으면서도 가독성을 살려야 했는데, 상단에 로고를 크게 배치하고, 중간에 노란색 띠로 서비스 설명을 강조했어요. 하단에는 연락처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맨 아래 보라색 바에 농협 계좌번호를 넣었죠.

대표님이 특히 좋아하셨던 게 이메일 주소랑 전화번호를 큼직하게 넣은 거였어요. "어차피 명함은 연락처 보려고 보는 건데, 이게 잘 보여야죠" 하시더라구요.

 

할인 쿠폰 - 실용성과 디자인의 균형

쿠폰은 명함이랑 통일감을 주면서도 한눈에 할인율이 보여야 했어요. 그래서 '10% 할인'을 엄청 크게 배치했죠. 현금이랑 카드 할인율이 다르니까 작은 글씨로 "카드: 5% 할인"도 표기하고요.

오른쪽에 칼선 넣어서 쿠폰 느낌 나게 한 것도 대표님이 완전 마음에 들어하셨어요. "이거 진짜 쿠폰 같아요!"라고 하시면서 웃으시더라구요.

 

클라이언트 반응 - 기대 이상의 만족

작업물 전달했을 때 대표님 반응이 지금도 생생해요.

"와, 이거 완전 우리가 원하던 느낌이에요! 보라색이 이렇게 예쁠 줄 몰랐어요. 그리고 로고 진짜 귀엽고 전문적이면서도 딱딱하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특히 명함이랑 쿠폰의 통일감을 되게 칭찬해주셨어요. "이거 세트로 들고 다니면 완전 브랜딩 제대로 된 것 같아요"라고 하시면서, 추가로 현수막이랑 간판 작업도 맡기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

제일 뿌듯했던 게, 명함 받으신 손님들이 "명함 디자인 예쁘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신다는 거였어요. 실제로 매출에도 도움이 됐다고 하시니까, 디자이너로서 이보다 더 좋은 피드백이 어디 있겠어요.

작업하면서 배운 점들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크게 배운 건, '브랜드의 정체성'은 단순히 예쁜 게 아니라 '기억에 남는 것'이어야 한다는 거예요. 보라색 + 노란색 조합이랑 귀여운 로고 덕분에, 지나가다가도 "아, 보라케이스!"하고 떠올릴 수 있게 됐잖아요.

그리고 동네 가게일수록 친근함이 중요하다는 것도 다시 느꼈어요. 처음에 고급스럽게 가려다가 실패했던 게, 결국 타겟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거거든요. 동구에서 스마트폰 수리하고 케이스 사러 오는 분들은 부담 없이 편하게 들어올 수 있는 곳을 원하시는 거죠.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처음부터 클라이언트 이름이나 지역 특성에서 힌트를 찾아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보라'케이스라는 이름에서 출발했던 게 결국 최고의 선택이었으니까요.

마무리하며

보라케이스 작업은 제게도 되게 특별한 프로젝트였어요. 로고부터 명함, 쿠폰까지 통합적으로 브랜딩 작업을 해보면서, 디자인이 단순히 예쁜 걸 넘어서 '비즈니스에 실질적 도움'이 된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했거든요.

제갈현 대표님, 저를 믿고 맡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보라케이스가 동구에서 제일 잘되는 스마트폰 수리점이 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혹시 이 글 보시는 분들 중에 대구 동구에 사시는 분 있으면, 보라케이스 한번 가보세요. 디자인만 예쁜 게 아니라 실력도 최고시더라구요! 😊

WindowsApps 폴더 접근 권한 변경 완벽 가이드

안녕하세요! 저도 작년에 이 문제 때문에 진짜 애먹었거든요 😅

Microsoft Store에서 설치한 앱들이 저장되는 WindowsApps 폴더에 접근하려다가 "액세스가 거부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보고 멘붕이 왔던 기억이 나네요. 게임 모드 파일 찾으려고 했는데 막혀있어서 정말 답답했어요...

그래서 여러 방법을 시도해보고, 실패도 많이 하면서 드디어 성공했어요! 오늘은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와 함께,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WindowsApps 폴더 권한 변경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 목차 (바쁘신 분은 2단계부터 보세요!)

  1. WindowsApps 폴더가 뭔가요?
  2. 권한 변경이 필요한 이유
  3. 실제 권한 변경 방법 (핵심!)
  4. 문제 해결 (안 될 때 대처법)
  5. 주의사항 및 위험성
  6. 자주 묻는 질문 (FAQ)

💡 WindowsApps 폴더가 뭔가요?

🗂️ 기본 개념

WindowsApps 폴더는 Microsoft Store에서 설치한 모든 앱과 게임이 저장되는 숨겨진 시스템 폴더예요.

위치: C:\Program Files\WindowsApps

처음에 저는 이 폴더가 왜 숨겨져 있는지 이해가 안 갔는데, 알고 보니 시스템 안정성을 위해 일반 사용자의 접근을 막아둔 거더라고요. 실수로 파일을 삭제하거나 수정하면 앱이 작동 안 할 수 있거든요.

🔍 여기에 뭐가 저장되나요?

  • Microsoft Store 앱들 (Spotify, Netflix 등)
  • Xbox Game Pass 게임들
  • Windows 기본 앱들 (계산기, 사진, 메모장 등)
  • UWP(유니버설 Windows 플랫폼) 앱들

🎯 권한 변경이 필요한 이유

제가 실제로 권한이 필요했던 경우들이에요:

게임 모드 파일이나 설정 파일 수정

  • 저는 Minecraft 리소스팩 경로를 찾으려다가 이 문제를 처음 겪었어요

앱 실행 파일 경로 확인

  • 바로가기 만들거나 프로그램 연동할 때 필요하더라고요

디스크 공간 확보

  • 어떤 앱이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지 확인하고 싶을 때

개발/디버깅 목적

  • 개발자라면 앱 구조 파악이 필요할 수 있어요

🛠️ 실제 권한 변경 방법 (3단계면 끝!)

자,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할게요! 솔직히 처음에는 좀 복잡해 보이는데, 천천히 따라하시면 전혀 어렵지 않아요 😊

1단계: 현재 사용자 이름 확인하기

먼저 내 Windows 사용자 이름을 정확히 알아야 해요. 이거 모르면 나중에 헷갈려요!

방법 1 - 명령 프롬프트 사용 (추천!)

  1. Win + R 키를 동시에 누르기
  2. cmd 입력 후 엔터
  3. 검은 창이 뜨면 이렇게 입력:
 
 
bash
whoami
```

4. 결과 예시: `DESKTOP-1234\dedesoso`
   - 여기서 `dedesoso`가 바로 내 사용자 이름이에요!

**방법 2 - 더 쉬운 방법**

1. 시작 메뉴 클릭
2. 왼쪽 상단에 보이는 사람 아이콘 확인
3. 그게 바로 사용자 이름이에요

💡 **제 팁**: 메모장에 사용자 이름을 적어두세요. 나중에 입력할 때 편해요!

---

### ✅ **2단계: WindowsApps 폴더 소유자 변경하기**

이 부분이 핵심이에요! 처음 할 때 저도 좀 긴장했는데, 차근차근 따라하시면 됩니다 👍

#### 📂 2-1. 폴더 찾아가기

1. **탐색기 열기** (Win + E)

2. **C:\Program Files** 경로로 이동

3. 여기서 **숨김 파일을 먼저 보이게** 해야 해요!
   - 탐색기 상단 **[보기]** 탭 클릭
   - **[숨긴 항목]** 체크박스 체크 ✓
   
4. 이제 `WindowsApps` 폴더가 보일 거예요 (반투명하게 보여요)

💡 **안 보이시나요?** 
- 폴더 옵션에서 "숨김 파일, 폴더 및 드라이브 표시" 옵션을 켜세요
- 저도 처음에 이거 못 찾아서 30분 헤맸어요 ㅠㅠ

#### 🔐 2-2. 소유자 권한 가져오기

1. **WindowsApps 폴더에 오른쪽 클릭** → **[속성]** 선택

2. **[보안]** 탭 클릭

3. 하단의 **[고급]** 버튼 클릭

4. 창 상단에 **"소유자: TrustedInstaller"** 라고 되어 있을 거예요
   - 옆에 있는 **[변경]** 링크 클릭!

5. 새 창이 뜨면:
   - **"선택할 개체 이름을 입력하십시오"** 박스에
   - 아까 확인한 **사용자 이름 입력** (예: `dedesoso`)
   - **[이름 확인]** 버튼 클릭
   - 이름에 밑줄이 그어지면 성공! ✅

6. **[확인]** 버튼 클릭

7. 다시 나오는 고급 보안 설정 창에서:
   - **"하위 컨테이너 및 개체의 소유자 바꾸기"** 체크 ✓
   - **[적용]** 또는 **[확인]** 클릭

8. 잠깐 기다리면... (폴더가 크면 좀 걸려요. 저는 5분 정도 걸렸어요)

---

### ✅ **3단계: 읽기 권한 부여하기** (선택 사항)

소유자만 변경해도 어느 정도 접근 가능하지만, 더 확실하게 하려면 이 단계도 해주세요!

1. 다시 **WindowsApps 폴더 오른쪽 클릭** → **[속성]**

2. **[보안]** 탭 → **[고급]** 클릭

3. 하단의 **[추가]** 버튼 클릭

4. **"보안 주체 선택"** 옆의 **[주체 선택]** 링크 클릭

5. 내 사용자 이름 입력 → **[이름 확인]** → **[확인]**

6. **기본 권한**에서 원하는 권한 선택:
   - **읽기만 할 거면**: "읽기 및 실행", "폴더 내용 보기", "읽기"만 체크
   - **완전한 권한 원하면**: "모든 권한" 체크 (⚠️ 위험할 수 있어요!)

7. **"이 폴더, 하위 폴더 및 파일에 적용"** 확인

8. **[확인]** → **[적용]** → 모든 창 닫기

9. 🎉 **완료!** 이제 WindowsApps 폴더를 열 수 있어요!

---

## 🔧 문제 해결 (안 될 때 대처법)

### ❌ "액세스가 거부되었습니다" 계속 뜬다면?

**제가 겪었던 문제**:
- 소유자는 변경했는데도 여전히 못 들어가더라고요

**해결 방법**:
1. **관리자 권한으로 탐색기 실행**
   - 작업 관리자 열기 (Ctrl + Shift + Esc)
   - 파일 → 새 작업 실행
   - `explorer` 입력
   - "관리 권한으로 이 작업 만들기" 체크 ✓
   - 확인

2. **Windows 재부팅**
   - 권한 변경이 제대로 적용 안 될 때가 있어요
   - 저는 재부팅하니까 바로 됐어요

### ❌ "이름 확인" 버튼이 작동 안 한다면?

**원인**: 사용자 이름을 잘못 입력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해결**:
- `컴퓨터이름\사용자이름` 형식으로 입력해보세요
- 예: `DESKTOP-1234\dedesoso`
- 또는 **[고급]** → **[지금 찾기]** 로 목록에서 직접 선택

### ❌ 권한 변경 중 오류가 난다면?

**체크사항**:
- ✅ 관리자 계정으로 로그인했나요?
- ✅ 백그라운드에서 앱이 실행 중은 아닌가요?
- ✅ 안티바이러스가 차단하고 있진 않나요?

---

## ⚠️ 주의사항 (꼭 읽어주세요!)

제가 실수했던 것들이에요. 여러분은 이런 실수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

### 🚨 절대 하면 안 되는 것들:

❌ **파일 무작위로 삭제하지 마세요**
- 저는 한 번 용량 큰 파일 지웠다가 Xbox 앱이 완전히 망가졌어요...
- 재설치해도 안 되서 Windows 복원까지 했답니다 ㅠㅠ

❌ **파일 이름 변경하지 마세요**
- 시스템이 앱을 찾지 못해서 오류 나요

❌ **파일 이동하지 마세요**
- 앱 실행이 안 돼요

### ✅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 **보기만 하세요** (읽기 전용으로 충분해요)
✔️ **복사는 괜찮아요** (원본은 그대로 두고)
✔️ **수정이 필요하면 백업 먼저**
✔️ **모르는 파일은 건드리지 마세요**

### 💊 혹시 문제가 생겼다면?

**방법 1 - 앱 재설치**
1. Microsoft Store 열기
2. 해당 앱 검색
3. 제거 후 다시 설치

**방법 2 - 권한 원래대로 복구**
1. WindowsApps 폴더 속성 → 보안 → 고급
2. 소유자를 다시 `NT SERVICE\TrustedInstaller`로 변경
3. 저도 작업 끝나면 항상 원래대로 돌려놔요

**방법 3 - 시스템 복원**
- 진짜 꼬였을 때는 이게 최고예요
- 설정 → 시스템 → 복구 → 시스템 복원

---

## ❓ 자주 묻는 질문 (FAQ)

### Q1. 권한 변경하면 Windows 업데이트에 영향 있나요?

**A**: 제 경험상 거의 없어요. 저는 이미 1년 넘게 권한 변경해서 쓰고 있는데, 업데이트 문제 없었어요. 다만 **파일을 수정하거나 삭제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 Q2. 모든 사용자에게 권한을 줘야 하나요?

**A**: 아니요! 본인 계정에만 주시면 됩니다. 저는 제 계정에만 권한 줬어요.

### Q3. 작업 끝나면 권한을 다시 회수해야 하나요?

**A**: 안전을 위해서는 복구하는 게 좋지만, 필수는 아니에요. 저는 귀찮아서 그대로 두는데 별 문제 없더라고요. 단, **실수로 파일 삭제 안 하게 조심**하세요!

### Q4. 게임 모드 파일을 찾고 싶은데 어디 있나요?

**A**: 보통 이런 경로예요:
```
C:\Program Files\WindowsApps\[게임 패키지 이름]\Content\Paks

패키지 이름이 길고 복잡해서, 검색 기능 쓰시는 걸 추천해요!

Q5. 이 방법 안 쓰고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A: 있어요!

  • WSL(Linux용 Windows 하위 시스템) 사용
  • PowerShell 관리자 권한으로 접근
  • 서드파티 프로그램 사용 (Take Ownership 같은 거)

하지만 결국 권한 변경은 필요해요 😅


🎯 제가 3년간 블로깅하면서 느낀 점

WindowsApps 폴더 권한 변경은 필요할 때만 하시고, 가능하면 읽기 권한만 주는 게 제일 안전해요.

처음에 저는 "아 이거 뭐 대수롭지 않겠지~" 하고 막 건드렸다가 앱 망가뜨려서 진짜 후회했거든요. 여러분은 저같은 실수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핵심 요약:

  • ✅ 소유자를 내 계정으로 변경
  • ✅ 읽기 권한만 부여 (수정은 위험!)
  • ✅ 보기만 하고 파일은 건드리지 않기
  • ✅ 작업 끝나면 권한 복구 고려하기

💬 마무리하며

이 가이드가 도움이 되셨나요? 😊

저도 처음에는 엄청 헤맸는데, 이제는 눈 감고도 할 수 있을 정도예요. 여러분도 한두 번 해보시면 금방 익숙해지실 거예요!

궁금한 점이나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제가 아는 범위에서 최대한 도와드릴게요. 같이 문제 해결하면서 배워가요! 💪

혹시 이 방법으로 문제 해결하셨다면, 댓글로 후기도 남겨주시면 다른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거예요!

그럼 안전한 Windows 생활 하세요~ 🎉

Todoist 무료 플랜으로도 충분하다! 완벽 활용 가이드

안녕하세요! Todoist 사용한 지 벌써 2년이 넘었는데요, 처음에는 유료 플랜 써야 하나 고민 많이 했거든요 😅 그런데 무료 플랜만으로도 정말 많은 걸 할 수 있더라고요!

물론 유료 플랜이 더 좋긴 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나 개인 용도로 쓰기에는 무료 플랜도 충분해요. 제가 실제로 써보면서 발견한 꿀팁들과 활용법들을 정리해봤어요 😊

📋 목차 (바쁜 분들은 3번부터!)

  1. Todoist 무료 플랜, 진짜 괜찮나요?
  2. 꼭 알아야 할 무료 플랜 제한사항
  3. 무료로 쓸 수 있는 통합 기능 6가지 (핵심!)
  4. 실전 활용 팁 & 꿀조합
  5. 유료 플랜 vs 무료 플랜 솔직 비교
  6. 제가 추천하는 세팅 방법

1. Todoist 무료 플랜, 진짜 괜찮나요?

💭 제 솔직한 후기부터

처음에 Todoist 쓸 때는 "이거 무료로 얼마나 쓸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많았어요. 다른 앱들은 무료 플랜이 너무 제한적이잖아요?

그런데 막상 써보니까... 혼자 쓰기에는 무료 플랜도 충분하더라고요! 특히 제가 개인 일정 관리용으로만 쓴다면 전혀 불편함이 없었어요.

✅ 무료 플랜으로도 할 수 있는 것들:

  • 기본적인 할 일 관리 (당연히!)
  • 프로젝트 5개까지 생성 (생각보다 많아요)
  • 캘린더 연동 (이게 진짜 꿀 기능!)
  • 이메일 통합 (Gmail, Outlook)
  • 음성 명령 사용 (Google Assistant, Siri)
  •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 자동화 도구 연결 (IFTTT, Zapier)


2. 꼭 알아야 할 무료 플랜 제한사항

⚠️ 이것만은 알고 시작하세요!

무료 플랜 써보기 전에 제한사항을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 모르고 썼다가 "어? 왜 안 돼지?" 했거든요 ㅠㅠ

📊 무료 플랜 제한사항:

기능무료 플랜제 경험담

프로젝트 5개까지 개인용으로는 충분해요!
협업 프로젝트당 5명 가족끼리 쓰기 좋아요
필터 5개까지 핵심적인 것만 만들어서 써요
라벨 5개까지 우선순위별로 나누면 딱 맞아요
알림 주 1개 이게 좀 아쉽긴 해요...
파일 업로드 5MB까지 텍스트 위주라 크게 문제없어요
활동 로그 1주일 개인용으로는 충분!

💡 제가 발견한 우회 방법들:

프로젝트 5개 제한 극복법:

  • "업무", "개인", "학습", "집안일", "취미" 이렇게 큰 카테고리로 나눠서 써요
  • 세부 분류는 라벨로 처리하면 돼요!

알림 1개 제한 극복법:

  • 캘린더 연동해서 캘린더 알림을 활용해요
  • 정말 중요한 것 하나만 Todoist 알림 걸고, 나머지는 캘린더에서!

3. 🔥 무료로 쓸 수 있는 통합 기능 6가지 (진짜 꿀팁!)

1. 📅 캘린더 통합 (Google Calendar, Outlook Calendar)

이거 진짜 게임체인저예요! 처음 설정했을 때 "와, 이게 무료로 되네?" 했거든요.

🎯 설정 방법:

 
 
Todoist 설정 → 통합 → 캘린더 → 연결할 캘린더 선택

제가 실제로 쓰는 방법:

  • 오전에 캘린더 보면서 하루 일정 파악
  • Todoist 작업들이 캘린더에 표시되니까 시간 배분이 쉬워요
  • 회의 시간 보면서 언제 작업할지 계획 세우기 가능!

⚠️ 주의사항: 처음에 동기화 시간이 좀 걸려요. 급하게 추가한 작업이 바로 안 보일 수 있어요.

2. 📧 이메일 통합 (Gmail, Outlook)

Gmail에서 바로 Todoist 쓰기

Chrome 확장프로그램 설치하면 Gmail에서 바로 할 일을 추가할 수 있어요!

제가 주로 쓰는 경우:

  • 중요한 이메일 받았을 때 → 바로 "○○ 답장하기" 작업 추가
  • 파일 첨부된 이메일 → "○○ 파일 검토하기" 작업 생성
  • 회의 요청 이메일 → "○○ 회의 준비하기" 작업 만들기

💡 꿀팁: 이메일 제목을 그대로 작업 제목으로 쓰지 말고, "실제로 해야 할 액션"으로 바꿔서 쓰세요!

❌ 나쁜 예: "RE: 프로젝트 관련 문의"
✅ 좋은 예: "김과장님께 프로젝트 진행상황 보고서 보내기"

3. 🌐 웹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웹서핑하다가 바로바로 할 일 추가하기

Chrome, Firefox, Safari 다 지원해요! 저는 Chrome 쓰는데 정말 편해요.

실제 사용 예시:

  • 온라인 강의 봤을 때 → "○○ 강의 복습하기" 추가
  • 좋은 기사 발견 → "○○ 기사 내용 정리하기" 추가
  • 쇼핑몰에서 갖고 싶은 것 → "○○ 가격비교 후 구매 검토" 추가

설치법: 각 브라우저 확장프로그램 스토어에서 "Todoist" 검색해서 설치하면 끝!

4. 🤖 IFTTT (If This Then That) 자동화

이거 알면 진짜 고급 사용자!

처음엔 어려워 보였는데, 막상 해보니까 생각보다 쉬워요.

제가 만든 유용한 자동화:

  • 내일 비 예보 → "우산 챙기기" 작업 자동 생성
  • 새 사진 찍으면 → "사진 백업하기" 작업 생성
  • 특정 해시태그로 인스타 올리면 → "SNS 마케팅 성과 분석" 작업 추가

설정법:

 
 
IFTTT 가입 → Todoist 연결 → 원하는 레시피 선택 또는 직접 제작

5. ⚡ Zapier 연동

IFTTT보다 더 강력한 자동화 도구

무료 플랜에서는 한 달에 100번까지 실행 가능해요. 개인용으로는 충분!

제가 쓰는 Zapier 자동화:

  • 새 이메일 받으면 → 자동으로 "이메일 확인" 작업 생성
  • 구글 시트에 새 행 추가 → "데이터 검토" 작업 생성
  • 슬랙 메시지 받으면 → "슬랙 답장하기" 작업 추가

6. 🎙️ 음성 비서 연동 (Google Assistant, Siri)

손 안 쓰고 할 일 추가하기!

이거 진짜 편해요. 특히 요리하거나 운전할 때 유용해요.

실제 사용 예:

  • "OK 구글, Todoist에 우유 사기 추가해줘"
  • "시리야, Todoist에서 내 할 일 알려줘"
  • "헤이 구글, 내일 오전 10시에 병원 가기 추가해줘"

⚠️ 주의: 한국어 인식이 완벽하지는 않아요. 간단하고 명확하게 말하는 게 좋아요!


4. 실전 활용 팁 & 꿀조합

🏆

제가 2년 써보고 찾은 최고의 조합

조합 1: 캘린더 + Gmail + Chrome 확장프로그램 → 이메일 → 할 일 생성 → 캘린더에서 시간 확인 → 스케줄 조정

조합 2: IFTTT + 캘린더 + 음성비서
→ 음성으로 할 일 추가 → 자동으로 캘린더 연동 → IFTTT로 추가 자동화

💡 프로젝트 5개 제한 극복 전략

제가 쓰는 프로젝트 구성:

  1. 📊 업무 - 회사 관련 모든 일
  2. 🏠 생활 - 집안일, 개인 용무
  3. 📚 학습 - 공부, 독서, 강의
  4. 💪 건강 - 운동, 병원, 건강관리
  5. 🎯 목표 - 장기 목표, 중요한 프로젝트

라벨 활용법:

  • 우선순위: 🔴긴급, 🟡중요, 🟢보통
  • 소요시간: ⏰15분, ⏰30분, ⏰1시간+
  • 장소: 🏠집, 🏢회사, 🚗외출

5. 유료 플랜 vs 무료 플랜 솔직 비교

🤔 2년 써본 제 결론

무료 플랜으로 충분한 경우: ✅ 혼자서만 쓸 때
✅ 기본적인 할 일 관리만 필요할 때
✅ 다른 앱과 연동해서 쓸 때
✅ 복잡한 프로젝트 관리가 필요 없을 때

유료 플랜이 필요한 경우: ❌ 팀 협업이 많을 때
❌ 복잡한 필터를 많이 써야 할 때
❌ 파일 첨부를 자주 해야 할 때
❌ 상세한 분석 리포트가 필요할 때

💰 제 개인적 추천

1단계: 무료 플랜으로 시작 (1-2개월)
→ 본격적으로 써보고 어떤 기능이 필요한지 파악

2단계: 필요하다면 유료 전환
→ 정말 제한이 불편하다고 느끼면 그때 업그레이드

저는 아직도 무료 플랜으로 잘 쓰고 있어요! 🙂


6. 제가 추천하는 세팅 방법

🔧 초기 설정 체크리스트

✅ 첫 주에 해야 할 것들:

  1. 캘린더 연동 (구글 캘린더 추천)
  2. Gmail 확장프로그램 설치
  3. Chrome 확장프로그램 설치
  4. 프로젝트 5개 설정 (위에서 제안한 구성 참고)
  5. 기본 라벨 3-5개 만들기

✅ 둘째 주에 도전해볼 것들:

  1. IFTTT 계정 만들고 기본 자동화 1-2개 설정
  2. 음성 비서 연동 (Google Assistant 또는 Siri)
  3. Zapier 가입하고 기본 연동 테스트

🎯 성공하는 Todoist 사용법

매일 하는 루틴:

  • 오전: 캘린더 보면서 오늘 할 일 확인
  • 수시: 이메일이나 웹서핑 중 할 일 추가
  • 저녁: 내일 할 일 미리 정리

주 1회 하는 정리:

  • 완료된 작업 확인하며 뿌듯해하기 😊
  • 밀린 작업들 다시 스케줄링
  • 불필요한 작업 삭제

💎 2년 써본 제 최종 결론

Todoist 무료 플랜 = 개인 사용자에게는 충분히 강력한 도구!

처음엔 "무료니까 별로겠지" 했는데, 막상 써보니까 웬만한 유료 앱보다 기능이 좋더라고요. 특히 다른 앱들과 연동이 잘 되는 게 최고 장점인 것 같아요.

제가 가장 만족하는 기능 TOP 3:

  1. 🥇 캘린더 연동 - 이거 하나만으로도 Todoist 쓸 이유 충분!
  2. 🥈 브라우저 확장프로그램 - 웹서핑하다가 바로 할 일 추가 가능
  3. 🥉 이메일 통합 - Gmail에서 바로 작업 생성하는 게 진짜 편해요

혹시 이 가이드 보고 Todoist 써보신 분들, 댓글로 후기 남겨주세요! 저도 계속 새로운 활용법 찾고 있거든요 😊

그리고 궁금한 거 있으면 언제든 댓글로 물어보세요. 제가 아는 범위에서 최대한 도움드릴게요!

2,000억 원의 기회가 왔다! 혁신 창업기업을 위한 특별 지원

스타트업에게 온 반가운 소식

창업을 꿈꾸고 있거나 이미 사업을 시작한 여러분께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차 추경을 통해 2,000억 원을 추가로 편성하여 혁신 창업기업들을 집중 육성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중진공의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공급 규모는 5조 6,307억 원에서 5조 8,307억 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숫자만 봐도 정부의 창업 생태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누가 지원받을 수 있을까요?

기본 자격 요건

이번 지원의 핵심은 **'창업기반지원자금'**입니다. 지원 대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업력 7년 이내 중소기업
  • 신산업 분야의 경우 업력 10년 이내 기업까지 확대
  • 기술 사업성이 우수한 벤처·스타트업 우선

특별히 주목받는 분야

정부가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초격차 10대 분야 창업기업들은 더욱 집중적인 지원을 받게 됩니다.

  • 인공지능(AI)
  • 반도체
  • 기타 미래 산업 핵심 분야들

이 분야에서 창업한 기업들이라면 지금이 절호의 기회입니다.

얼마나 저렴하게 빌릴 수 있을까요?

기본 금리 혜택

일반적으로 중소기업 정책자금 기준금리보다 0.3%p 낮은 금리를 적용받습니다. 현재 높은 금리 상황에서 0.3%포인트 차이는 결코 작지 않은 혜택입니다.

추가 금리 인하 혜택

더 놀라운 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기업들입니다. 이들은 추가로 0.1%p 더 인하받아 총 0.4%포인트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책자금 기준금리가 3%라면 일반 창업기업은 2.7%, 초격차 스타트업 선정기업은 2.6%의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얼마까지 지원받을 수 있을까요?

대출 한도의 대폭 확대

이번 지원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대출 한도입니다.

  • 운전자금: 연간 최대 10억 원
  • 시설자금: 연간 최대 100억 원

이 정도 규모면 상당한 규모의 사업 확장이나 연구개발 투자가 가능합니다. 특히 시설자금 100억 원은 제조업 창업기업들에게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는 금액입니다.

언제, 어떻게 신청할 수 있을까요?

신청 일정 (7월)

신청은 지역별로 구분되어 진행됩니다.

1차 신청

  • 서울과 지방 소재 기업: 7월 7일(월) ~ 8일(화)
  • 인천과 경기 소재 기업: 7월 9일(수) ~ 10일(목)

신청 방법

중진공 디지털지점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웹사이트: digital.kosmes.or.kr
  • 24시간 언제든 접속 가능한 편리함

문의처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다음으로 연락하세요.

  • 전국 34개 중진공 지역본(지)부
  • 정책자금 안내 콜센터: ☎ 1811-3655

왜 지금이 기회인가요?

1. 정부의 강력한 의지

2차 추경까지 편성하여 2,000억 원을 투입한다는 것은 정부가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얼마나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2. 금리 부담 완화

현재와 같은 고금리 시대에 정책자금의 낮은 금리는 창업기업들에게 숨통을 트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3. 대규모 자금 조달 기회

일반적으로 창업 초기에는 큰 규모의 자금 조달이 어려운데, 최대 100억 원까지의 시설자금 지원은 사업 확장의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4. 미래 산업 선점 기회

AI, 반도체 등 초격차 분야는 앞으로 10년, 20년을 좌우할 핵심 산업입니다. 지금 이 분야에 진입하는 것은 미래를 준비하는 일입니다.

성공적인 신청을 위한 팁

1. 사업계획서 완성도 높이기

아무리 좋은 지원제도라도 사업의 타당성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지 못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준비하세요.

2. 기술의 혁신성 어필

특히 초격차 분야 기업들은 기존 기술 대비 어떤 혁신적 요소가 있는지 명확히 제시해야 합니다.

3. 시장성과 사업성 입증

좋은 기술도 시장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목표 시장의 규모와 진입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세요.

4. 팀의 역량 강조

창업 초기에는 팀의 역량이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입니다. 창업팀의 전문성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어필하세요.

마무리: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미래 국가 경제를 선도할 초격차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중심으로 지원을 한층 확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 중진공의 이 약속이 단순한 말에 그치지 않도록, 2,000억 원이라는 구체적인 예산이 뒷받침되었습니다.

하지만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찾아옵니다.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력, 그리고 시장을 향한 명확한 비전을 가진 창업기업들이라면 지금 당장 신청을 준비해보세요.

한국의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주인공이 바로 여러분일 수 있습니다. 2,000억 원의 기회, 놓치지 마세요!


📅 신청 일정

  • 서울/지방: 7월 7일(월) ~ 8일(화)
  • 인천/경기: 7월 9일(수) ~ 10일(목)

💻 신청 사이트: digital.kosmes.or.kr
📞 문의: 1811-3655
💰 지원 규모: 운전자금 최대 10억 원, 시설자금 최대 100억 원
🏷️ 금리: 정책자금 기준금리 대비 0.3%p~0.4%p 할인

특별한 여름휴가를 찾는다면? 중진공 '공감 연수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특별한 여름휴가를 찾는다면? 중진공 '공감 연수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공'유하고 '감'동하는 새로운 휴가 공간

여름휴가철,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이시라고요? 비싼 펜션비에 부담스럽고, 북적이는 관광지는 피하고 싶으시다면 주목해보세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달간 전국 6개 연수원을 모든 국민에게 개방합니다. 이름하여 '공감 연수원' 프로젝트입니다.

전국 곳곳에 숨겨진 보석 같은 공간들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요?

중진공의 따뜻한 손길이 닿는 곳은 전국 6개 지역입니다.

  •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안산)
  • 강원연수원 (태백) *중소기업 관련자 한정
  • 충청연수원 (천안)
  • 호남연수원 (광주)
  • 대구경북연수원 (경산)
  • 부산경남연수원 (진해)

각 지역마다 고유한 매력을 가진 이 연수원들은 그동안 기업 교육과 연수를 위해서만 사용되던 공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름, 특별히 일반 국민들에게도 그 문을 활짝 열어주었습니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완벽한 시설, 완벽한 휴식

연수원이라고 해서 딱딱하고 재미없을 거라는 편견은 버리세요. 개방되는 시설을 보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 강의장: 세미나나 워크숍, 가족 모임 장소로 활용 가능
  • 강당: 큰 규모의 행사나 공연 관람
  • 운동장: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넓은 공간
  • 기숙사: 저렴한 비용으로 깔끔한 숙박 시설 이용

특별한 웰컴 기프트까지!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는 소정의 선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엇인지는 가서 확인해보시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네요.

왜 이런 특별한 기회가 생겼을까요?

공공자산의 새로운 활용 방식

중진공의 이번 결정은 단순한 시설 개방을 넘어선 의미가 있습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공공시설을 국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죠.

"공유하고 감동을 주는" 진정한 공감 연수원이 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는 공공기관이 국민과 더 가까워지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과 국민을 잇는 다리

평소 중소기업 지원에 힘쓰는 중진공의 연수원을 일반 국민들이 체험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중요성과 중진공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각 지역별 특색있는 매력

안산 - 수도권 접근성의 장점

서울, 인천과 가까워 당일치기나 1박 2일 여행에 적합합니다. 서해안과도 인접해 바다 여행과 연계할 수 있어요.

태백 - 산속의 힐링 공간

강원도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중소기업 관련자만 이용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천안 - 교통의 요지

KTX 천안아산역이 가까워 전국 어디서든 접근하기 편리합니다. 독립기념관 등 주변 관광지도 풍부해요.

광주 - 문화와 예술의 도시

호남의 중심 도시답게 풍부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경산 - 대구 근교의 여유

대구의 도시적 편리함과 경산의 자연스러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위치입니다.

진해 - 바다와 함께하는 휴가

부산과 가까우면서도 진해만의 고유한 매력을 가진 군항도시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요.

어떻게 예약할 수 있을까요?

간편한 온라인 예약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홈페이지 (ssup.kosmes.or.kr)**에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하기 전에 몇 가지 확인사항이 있어요:

  • 이용 가능 기간: 7월 14일 ~ 8월 14일 (한 달간)
  • 강원연수원은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 임직원만 이용 가능
  • 기타 연수원은 전 국민 이용 가능

이런 분들께 특히 추천합니다

1. 교육 관련 단체나 모임

워크숍, 세미나, 연수를 계획 중인 단체들에게는 최적의 공간입니다. 전문적인 강의 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2. 대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

여러 가족이 함께 모이는 대가족 여행에 기숙사 시설은 안성맞춤입니다. 펜션보다 훨씬 경제적이에요.

3.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여행자들

남들과 다른 특별한 여행을 원한다면 연수원에서의 하룻밤은 분명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4. 중소기업 관련자들

평소 중진공의 지원을 받는 중소기업 임직원들이라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겠죠.

마무리: 공감이 만드는 특별한 여름

중진공의 '공감 연수원' 개방은 단순한 시설 이용을 넘어서 공공기관과 국민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형태의 소통입니다.

이번 여름, 비싼 리조트나 붐비는 관광지 대신 조용하고 알찬 시설에서 가족, 친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무엇보다 우리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좋은 시설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공유하고 감동하는 공감 연수원" - 이 여름의 새로운 선택지로 충분히 매력적이지 않나요?


📅 개방 기간: 2025년 7월 14일 ~ 8월 14일 (한 달간)
🏢 개방 연수원: 전국 6개소 (강원연수원은 중소기업 관련자만)
💻 예약 사이트: ssup.kosmes.or.kr
🎁 특전: 방문객 대상 웰컴 기프트 제공

20년의 혁신 여정, 새로운 디지털 시대를 열다 -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

작은 시작이 만든 큰 변화

2005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소기업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시작된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가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20년간 이 센터는 단순한 지원기관을 넘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소기업들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왔습니다.

혁신을 연결하는 글로벌 허브의 탄생

"혁신을 연결하는 글로벌 허브"라는 표현이 단순한 수사가 아닌 이유는 무엇일까요?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는 지난 20년간 다음과 같은 역할을 통해 진정한 혁신의 연결고리가 되어왔습니다.

국경을 넘나드는 협력의 장

아시아태평양 21개 경제체 중소기업들이 서로의 경험과 기술을 나누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왔습니다. 한국의 기술과 호주의 자원, 일본의 정밀함과 동남아시아의 역동성이 만나는 곳이 바로 이곳이었습니다.

혁신 DNA의 확산

단순히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서, 중소기업들이 스스로 혁신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센터의 핵심 철학이었습니다. "물고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친다"는 원칙으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 새로운 도전

이제 센터는 새로운 20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2025년 9월 1일, 제주에서 개최되는 "APEC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의 현황과 전망 포럼"**이 바로 그 신호탄입니다.

왜 디지털 전환인가?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에게 디지털 전환이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분명히 보여주었습니다. 갑작스럽게 비대면 환경으로 전환되면서, 디지털 역량을 갖춘 기업들은 오히려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기업들은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대기업에 비해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자원과 전문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집니다.

 

제주에서 만나는 아시아태평양의 미래

제주라는 섬이 가진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아시아 대륙과 태평양을 잇는 중간 지점에 위치한 제주는 지리적으로도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의 역할을 상징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각국의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현황을 공유하고, 성공 사례를 분석하며, 미래 전망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이 될 예정입니다.

 

20년의 성과, 그리고 새로운 시작

지난 20년의 발자취

  •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21개 APEC 경제체 간 중소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
  • 혁신 생태계 조성: 스타트업부터 성장기업까지 단계별 지원 시스템 구축
  • 기술 이전 및 공유: 국가간 기술 교류와 지식 공유 플랫폼 운영
  • 정책 개발 지원: 각국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연구와 정보 제공

새로운 20년을 위한 비전

앞으로의 20년은 더욱 급격한 변화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들이 산업 전반을 혁신하고 있고, 중소기업들도 이런 변화에 적응해야 합니다.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는 이런 변화의 최전선에서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계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이유

1. 글로벌 경험의 학습 기회

다른 국가들의 성공 사례와 실패 경험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들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네트워킹의 힘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3. 정책적 시사점

정부 차원에서도 효과적인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참고자료가 됩니다.

마무리: 연결이 만드는 혁신의 미래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의 20년 여정은 "연결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입니다.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 경제 수준을 가진 21개 경제체가 하나의 비전으로 뭉쳐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는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입니다.

2025년 9월 제주에서 열리는 포럼과 20주년 기념식은 단순한 행사가 아닙니다. 과거 2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20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디지털 전환이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서 혼자 서 있다면 두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와 함께라면, 그 파도를 타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혁신을 연결하는 글로벌 허브" - 20년의 여정이 증명한 약속, 그리고 새로운 20년을 향한 출발

📍 2025 APEC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의 현황과 전망 포럼
🗓️ 일시: 2025년 9월 1일
📍 장소: 제주
🌐 자세한 정보: www.apecinnovationforum.kr

함께하는 힘, 빠른 회복의 희망 - 중진공의 진주시 수해 복구 지원

갑작스러운 재해, 하지만 혼자가 아닙니다

지난 7월, 예상치 못한 폭우가 진주시를 강타했습니다. 하늘에서 쏟아진 빗물은 단숨에 농경지를 침수시키고, 정성스럽게 가꾼 비닐하우스들을 물에 잠기게 했습니다. 주택들도 피해를 입었고, 곳곳에는 폐기물이 쌓여갔습니다.

평소 같으면 막막했을 이런 상황에서, 따뜻한 손길이 먼저 다가왔습니다. 바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었습니다.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준 연대의 힘

진주시의 긴급 지원 요청이 전해지자, 중진공은 즉시 행동에 나섰습니다.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무려 네 차례에 걸쳐 40여 명의 직원들이 수해 복구 현장에 직접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문서상의 지원이 아닌, 직접 현장에서 흙을 치우고 폐기물을 정리하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탠 중진공 직원들의 모습은 재해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을 것입니다.

공공기관의 진정한 역할을 보여주다

이번 지원 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봉사를 넘어선 의미를 가집니다. 중진공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는 공공기관이 평소에는 정책과 사업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는 직접적인 행동으로 국민과 함께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입니다.

우리가 배우는 것들

1. 빠른 대응의 중요성

재해 상황에서는 신속한 대응이 피해 확산을 막는 핵심입니다. 중진공의 즉각적인 지원 결정은 이를 잘 보여줍니다.

2. 협력의 힘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도 여러 사람이 함께하면 훨씬 수월해집니다. 40여 명이 힘을 합쳐 보여준 연대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3. 지속적인 관심

네 차례에 걸친 지원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감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나아갈 방향

중진공의 이번 활동은 다른 공공기관들에게도 좋은 모델이 될 것입니다. 재해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만큼, 평상시부터 이런 대응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평소 관계 구축이 위기 상황에서 빠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마무리

자연재해 앞에서 인간은 작고 무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를 돕는 따뜻한 마음과 실천이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중진공의 이번 진주시 수해 복구 지원은 '함께하면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앞으로도 이런 아름다운 연대의 모습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도시농부 샤인머스켓 브랜딩 디자인 작업

처음 의뢰받았을 때의 솔직한 심정

솔직히 처음에 '도시농부'라는 브랜드명을 들었을 때, 되게 독특하다고 생각했어요. 농업인데 도시? 이게 어떻게 연결될까 하면서 궁금했거든요. 클라이언트분이 직접 재배하신 샤인머스켓을 브랜딩하고 싶다고 하시는데, 진짜 열정이 느껴지더라고요.

"우리 포도 맛만큼은 정말 자신 있어요. 근데 포장이나 브랜드가 없으니까 소비자들한테 어필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농산물 브랜딩은 처음이라 살짝 부담되기도 했는데, 동시에 완전 새로운 도전이어서 설레기도 했거든요.

 

첫 번째 시안 - 시행착오 이야기

처음엔 너무 복잡하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농업이니까 트랙터나 밭 이미지를 넣어야 하나? 도시니까 건물도 들어가야 하나? 이런 식으로 접근했다가 완전 산으로 갔더라구요.

첫 시안은 정말 망작이었어요. 로고에 너무 많은 요소를 담으려다 보니 복잡하고 산만했죠. 클라이언트분께 보여드렸더니 "음... 좀 복잡한 것 같은데요?" 라고 하시는데, 그 순간 아, 내가 방향을 잘못 잡았구나 싶었어요.

그날 저녁에 진짜 고민을 많이 했어요. 도시농부가 전달하고 싶은 본질이 뭘까? 복잡한 설명이 아니라 한 번에 딱 와닿는 느낌이어야 하는데...

브레이크스루 - 핵심 아이디어 발견

전환점은 클라이언트분이 보내주신 샤인머스켓 사진을 보면서였어요. 와, 정말 탐스럽고 예쁘더라고요. 그 순간 깨달았어요. 굳이 복잡하게 설명할 필요 없이, 그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자체가 브랜드의 핵심이구나.

원형 안에 포도송이와 잎사귀를 자연스럽게 배치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도시농부니까 세련되면서도 자연스러워야 하고, 샤인머스켓의 싱싱함이 그대로 느껴져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디자인 결정 과정

컬러 선택의 고민

색상 선택할 때 진짜 많이 고민했어요. 처음엔 진한 초록을 썼는데, 너무 무겁더라구요. 여러 번 수정하면서 지금의 연한 그린 톤을 찾았는데, 이게 샤인머스켓의 투명하고 싱싱한 느낌과 딱 맞아떨어지더라고요.

로고 구성의 핵심

원형 로고 안에 포도송이, 잎사귀, 그리고 약간의 곡선을 넣어서 바람이나 자연의 움직임을 표현했어요. 한글 '도시농부'는 깔끔하면서도 친근한 느낌의 서체로 선택했구요.

패키지 디자인 전개

박스 디자인할 때는 두 가지 버전을 만들었어요. 화이트 버전은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 크래프트 버전은 좀 더 자연스럽고 친환경적인 느낌으로요. 박스를 펼쳤을 때 포도 일러스트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배치한 게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클라이언트 반응 - 결과

수정된 시안을 보여드렸을 때 클라이언트분 반응이 정말 좋았어요.

"이거예요! 이게 바로 제가 원하던 느낌이에요. 세련되면서도 우리 농산물의 자연스러움이 그대로 느껴져요."

특히 패키지 디자인을 보시고는 "이거 받는 사람이 선물 받는 기분이 들 것 같아요"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말 듣고 정말 뿌듯했어요.

상세페이지까지 완성하고 나서는 "이제 진짜 브랜드가 생긴 기분이에요. 자신 있게 판매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작업하면서 배운 점들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크게 배운 건, 브랜딩에서 '진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였어요. 농산물은 특히 생산자의 마음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잖아요. 그걸 디자인으로 어떻게 표현할지가 관건이었던 것 같아요.

또 하나는 타겟에 대한 이해였어요. 샤인머스켓을 구매하는 분들은 품질을 중요하게 여기고, 선물용으로도 많이 구매하시거든요. 그래서 고급스러우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디자인이 필요했던 거죠.

농산물 브랜딩이 생각보다 훨씬 섬세하고 중요한 작업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단순히 예쁘게만 만드는 게 아니라, 생산자의 철학과 소비자의 니즈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해야 하니까요.

마무리하며

도시농부 프로젝트는 저에게도 정말 의미 있는 작업이었어요. 농업과 디자인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경험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클라이언트분이 진심으로 만족해해주셔서 보람찼거든요.

지금도 가끔 마트에서 샤인머스켓 파는 걸 보면, 우리가 만든 패키지로 판매되는 모습을 상상해보곤 해요. 그분의 정성스럽게 기른 포도가 좋은 브랜딩을 만나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으면 좋겠어요.

농산물 브랜딩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생산자의 진심과 소비자의 만족, 그리고 디자이너의 창의성이 만나는 지점에서 정말 특별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거든요!

 

우리지역아동센터 명함 디자인 작업 후기

처음 의뢰받았을 때의 솔직한 심정

솔직히 처음 연락받았을 때 되게 설렜어요. 아동센터 명함 디자인이라니, 왠지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고요. 센터장님께서 직접 전화주셨는데,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이라 너무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신뢰감 있는 느낌으로 해주세요"라고 하시는데 진짜 고민이 많았어요.

아동센터라는 곳의 특성상 학부모님들께도 신뢰감을 줘야 하고, 동시에 아이들이 봤을 때도 친근하고 따뜻한 느낌이어야 하잖아요. 게다가 사회복지사분들, 센터장님 등 여러 직책의 명함을 일관성 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구요.

첫 번째 시안 - 시행착오 이야기

처음엔 완전 뻔한 접근을 했어요. 그냥 무지개 색깔에 아이들 손그림 같은 일러스트 넣고...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유치원 같았던 것 같아요. 센터장님께 보여드렸는데 "음... 좀 더 전문적인 느낌도 필요할 것 같아요"라는 피드백을 받았거든요.

그때 깨달았죠. 아동센터지만 결국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라는 걸. 너무 아이 같은 디자인만 생각하다가 정작 중요한 신뢰성을 놓쳤던 거예요. 완전 반성했어요.

브레이크스루 - 핵심 아이디어 발견

전환점이 된 건 '함께'라는 키워드였어요. 아동센터의 핵심은 결국 아이들이 혼자가 아니라 함께한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사람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표현하기로 했어요.

파란색 큰 사람과 주황색 작은 사람이 서로 어우러지는 로고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진짜 "이거다!" 싶었어요. 파란색은 신뢰감과 안정감을, 주황색은 따뜻함과 활기를 나타내니까 딱 우리가 원하던 느낌이었거든요.

컬러 선택의 고민

색상 정할 때 정말 고민 많이 했어요. 처음엔 더 밝은 파란색으로 했다가 너무 차갑게 느껴져서 좀 더 따뜻한 톤의 파란색으로 바꿨어요. 주황색도 너무 강하면 시각적으로 피로할까 봐 적당히 포인트로만 사용했구요.

"우리지역아동센터"라는 글자도 파란색과 주황색으로 나눠서 강조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효과가 좋더라고요. 한눈에 들어오면서도 기억에 잘 남는 것 같아요.

레이아웃 결정 과정

명함 레이아웃은 정말 심플하게 갔어요. 왼쪽에 로고와 기관명, 오른쪽에 개인 정보를 배치했는데 이유가 있어요. 로고를 먼저 보고 기관을 인식한 다음에 담당자 정보를 확인하는 게 자연스러운 시선 흐름이거든요.

뒷면은 기관 로고를 크게 배치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고 했어요. 전화번호랑 계좌번호도 넣었는데, 아동센터 특성상 후원이나 문의가 많을 것 같아서 필수 정보라고 생각했거든요.

클라이언트 반응 - 결과

센터장님께서 처음 보시고는 "와, 이거 완전 우리가 원하던 느낌이에요!" 하시더라고요. 특히 로고 디자인을 정말 마음에 들어하셨어요. "사람과 사람이 함께하는 모습이 우리 센터 철학과 딱 맞아요"라고 하시는데 진짜 뿌듯했어요.

사회복지사 선생님들도 반응이 좋았대요. "이제 명함 드릴 때 자신 있게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뭔가 우리 디자인이 그분들의 자부심에도 도움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작업하면서 배운 점들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크게 배운 건 '타겟에 대한 깊은 이해'의 중요성이었어요. 처음엔 그냥 "아동센터니까 아이 같은 디자인"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아이들,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를 고려해야 하는 복합적인 브랜딩이었거든요.

그리고 비영리 기관이라고 해서 디자인 퀄리티를 타협하면 안 된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어요. 오히려 사회적 신뢰가 더 중요한 곳이니까 더 신경 써야 하는 거죠.

마무리하며

우리지역아동센터 명함 작업은 정말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어요. 돈을 벌기 위한 작업이 아니라 정말 좋은 일을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작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지금도 그 명함들이 어딘가에서 아이들과 가족들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뭔가 뿌듯해요. 디자인이 단순히 예쁜 것을 만드는 게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소통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어요.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프로젝트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

 

비어라오(Beer Lao) 제품 광고 이미지 촬영 & 디자인 작업 후기

처음 의뢰받았을 때의 솔직한 심정

솔직히 처음에 비어라오 광고 이미지 작업 의뢰가 들어왔을 때 되게 설렜어요. 라오스의 대표 맥주 브랜드 작업이라니! 근데 동시에 좀 부담스럽기도 했거든요. 아무래도 F&B 브랜드, 특히 주류 브랜드는 이미지가 진짜 중요하잖아요.

클라이언트 분이 "자연스럽고 프리미엄한 느낌으로, 근데 친근하게"라고 하시더라고요. 처음엔 이게 뭔 소린가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딱 맞는 브리프였어요.

첫 번째 시안 - 시행착오 이야기

처음엔 너무 뻔하게 접근했던 것 같아요. 그냥 스튜디오에서 깔끔한 배경으로만 찍으려고 했거든요. 근데 몇 장 찍어보니까 완전 밋밋하더라고요. 프리미엄은 맞는데 너무 차갑고... 뭔가 생동감이 없었어요.

첫 번째 시안을 클라이언트한테 보여드렸는데 "음... 좋긴 한데 뭔가 아쉽네요"라는 피드백이 왔어요. 그때 진짜 다시 생각해봤죠. 비어라오가 어떤 브랜드인지, 라오스라는 나라가 어떤 느낌인지 말이에요.

브레이크스루 - 핵심 아이디어 발견

전환점이 된 건 "자연"이었어요. 라오스 하면 메콩강, 열대 우림, 폭포... 이런 자연의 이미지들이 떠오르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컨셉을 바꿔서 자연 배경을 활용한 시리즈로 기획했어요.

첫 번째는 황금빛 액체가 튀는 역동적인 이미지. 맥주의 시원함과 생동감을 표현하고 싶었거든요. 두 번째는 열대 정글 느낌의 배경으로 라오스의 자연환경을 연상시키고, 세 번째는 폭포 배경으로 시원하고 청정한 느낌을 줬어요.

 

모델 촬영과 스타일링 고민

모델 촬영은 또 다른 고민이었어요. 너무 딱딱하면 안 되고, 그렇다고 너무 캐주얼해도 안 되고... 결국 두 가지 스타일로 나눠서 진행했어요.

하나는 좀 더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의 스타일링이고, 다른 하나는 아웃도어 활동적인 느낌으로요. 분홍색 의상을 입은 모델 컷은 정말 고민 많이 했거든요. 주류 광고에 분홍색이라니... 근데 막상 찍어보니까 되게 신선하고 젊은 느낌이 나더라고요.

컬러 톤과 분위기 설정

컬러 작업할 때도 진짜 신경 많이 썼어요. 비어라오 캔의 황금색과 오렌지색이 메인 컬러인데, 이걸 배경과 어떻게 조화시킬지가 관건이었거든요.

자연 배경 이미지들은 좀 더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톤으로, 스튜디오 촬영은 좀 더 선명하고 팝한 느낌으로 조정했어요. 특히 파란 배경 이미지들은 보색 대비를 활용해서 제품이 더 돋보이도록 했고요.

 

클라이언트 반응 - 결과

최종 결과물 보여드렸을 때 클라이언트 반응이 진짜 좋았어요. "이거 완전 우리가 원하던 느낌이에요! 자연스러우면서도 프리미엄하고, 친근한데 세련됐어요"라고 하시더라고요.

특히 다양한 배경과 상황을 연출한 점을 좋아하셨어요. SNS부터 옥외광고까지 여러 매체에 활용할 수 있게 다양한 버전으로 작업한 게 효과적이었나 봐요.

작업하면서 배운 점들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크게 배운 건 "브랜드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이었어요. 처음에 그냥 예쁘게만 찍으려고 했는데, 결국 브랜드가 가진 스토리와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게 훨씬 중요하더라고요.

그리고 F&B 제품 촬영할 때는 정말 디테일이 생명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캔의 반사, 결로, 라벨의 선명도... 이런 것들 하나하나가 다 제품의 품질을 보여주는 요소거든요.

 

마무리하며

비어라오 프로젝트는 정말 기억에 남는 작업이었어요. 단순히 제품 사진을 찍는 게 아니라,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담아내는 작업이었거든요.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표현하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클라이언트도 만족하고 저도 성장할 수 있는 프로젝트였던 것 같아요. 다음에 또 이런 브랜딩 작업 기회가 온다면 더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대경패키지 로고 & 명함 디자인 작업 후기

처음 의뢰받았을 때의 솔직한 심정

지난달 대경패키지라는 업체에서 로고와 명함 디자인 의뢰가 들어왔어요. 패키지 전문 업체라고 하시더라고요.

솔직히 처음엔 '또 로고 작업이구나' 싶었는데... 막상 클라이언트와 미팅을 해보니 생각보다 까다로운 프로젝트더라구요.

"심플하면서도 전문적으로 보이게 해주세요"

이 한 마디에 모든 게 담겨있었어요. 쉬운 것 같으면서도 가장 어려운 주문이거든요.

첫 번째 시안 - 완전 복잡했던 흑역사

처음엔 패키지 업체니까 박스 모양을 형상화해서 만들어봤어요. 그라데이션도 넣고, 입체감도 주고...

클라이언트가 보시더니 "음... 좀 복잡하네요"

표정이 다 말해주더라고요. ㅠㅠ

그때 깨달았어요. 패키지 업체라고 해서 꼭 박스 모양일 필요는 없구나.

브레이크스루 - DXP라는 이니셜에 집중하다

다시 처음부터 생각해봤어요.

D-X-P

이 세 글자를 어떻게 하면 세련되게 표현할 수 있을까? 그런데 여기서 X가 정말 포인트더라고요. X 자체가 이미 시각적으로 강한 임팩트가 있잖아요.

아이디어가 번뜩!

X를 중심으로 D와 P를 배치하되, 선 하나가 대각선으로 관통하는 느낌으로 해보자!

이게 정말 신의 한 수였어요. 선 하나만 추가했는데 전체적으로 다이나믹하면서도 깔끔해 보이더라구요.

컬러 선택의 고민

로고 형태가 나오니까 이제 컬러 고민이 시작됐어요.

첫 번째 옵션: 블루 계열

  • 신뢰감 있고 전문적인 느낌
  • 패키지 업체에 적합한 안정감

두 번째 옵션: 블랙 & 화이트

  •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느낌
  • 어떤 배경에도 잘 어울림

결국 블루를 메인으로 가기로 했어요. 클라이언트도 "이 색상이 훨씬 신뢰감 있어 보인다"고 하시더라구요.

명함 디자인 - 로고의 연장선

로고가 확정되니까 명함은 상대적으로 수월했어요.

핵심은 로고가 돋보이게 하는 것!

레이아웃 포인트

  • 로고를 상단에 크게 배치해서 브랜드 임팩트 극대화
  • 정보는 깔끔하게 정리해서 가독성 확보
  • 여백의 미를 살려서 고급스러운 느낌 연출

뒷면은 로고만 크게 넣어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방향으로 갔어요.

클라이언트 반응 - 대만족!

최종 시안을 보여드렸을 때 반응이 정말 좋았어요.

"이거 완전 우리가 원하던 느낌이에요!"

특히 윤경우 대표님이 "다른 업체들과 확실히 차별화되는 것 같다"고 하시면서 엄청 만족해 하시더라구요.

인상 깊었던 피드백

  • "로고만 봐도 전문적인 느낌이 든다"
  • "명함 퀄리티가 회사 이미지를 확실히 올려주는 것 같다"
  • "심플한데 기억에 남는다"

작업하면서 배운 점들

이번 프로젝트 하면서 다시 한 번 느낀 게, 좋은 로고는 복잡한 게 아니구나였어요.

성공 포인트 3가지

  1. 클라이언트의 진짜 니즈 파악 - 겉으로 하는 말보다 진짜 원하는 걸 찾기
  2. 과감한 심플함 - 빼고 빼고 또 빼기
  3. 일관성 있는 아이덴티티 - 로고부터 명함까지 하나의 스토리

결과적으로...

대경패키지 프로젝트는 정말 보람찬 작업이었어요.

클라이언트도 만족하시고, 개인적으로도 **"심플한 게 가장 어렵다"**는 걸 다시 한 번 체감했거든요.

특히 DXP 로고의 그 대각선 하나가 전체 디자인을 살린 포인트였다고 생각해요. 때로는 작은 요소 하나가 큰 차이를 만드는구나 싶었죠.

마무리하며

패키지 업체라고 해서 꼭 박스 모양 로고여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린 프로젝트였어요.

결국 좋은 디자인은 업종을 뛰어넘어 그 회사만의 개성과 전문성을 보여주는 거구나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브랜딩 작업들을 계속 해나가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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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여름휴가를 찾는다면? 중진공 '공감 연수원'이 문을 열었습니다'공'유하고 '감'동하는 새로운 휴가 공간여름휴가철,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이시라고요? 비싼 펜션비에 부담스럽고, 북적이는 관광지는 피하고 싶으시다면 주목해보세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달간 전국 6개 연수원을 모든 국민에게 개방합니다. 이름하여 '공감 연수원' 프로젝트입니다.전국 곳곳에 숨겨진 보석 같은 공간들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요?중진공의 따뜻한 손길이 닿는 곳은 전국 6개 지역입니다.중소벤처기업연수원 (안산)강원연수원 (태백) *중소기업 관련자 한정충청연수원 (천안)호남연수원 (광주)대구경북연수원 (경산)부산경남연수원 (진해)각 지역마다 고유한 매력을 가진 이 연수원들은 그동안 기업 교육과 연수..

20년의 혁신 여정, 새로운 디지털 시대를 열다 -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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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시작이 만든 큰 변화2005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소기업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시작된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가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20년간 이 센터는 단순한 지원기관을 넘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소기업들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왔습니다.혁신을 연결하는 글로벌 허브의 탄생"혁신을 연결하는 글로벌 허브"라는 표현이 단순한 수사가 아닌 이유는 무엇일까요?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는 지난 20년간 다음과 같은 역할을 통해 진정한 혁신의 연결고리가 되어왔습니다.국경을 넘나드는 협력의 장아시아태평양 21개 경제체 중소기업들이 서로의 경험과 기술을 나누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왔습니다. 한국의 기술과 호주의 자원..

함께하는 힘, 빠른 회복의 희망 - 중진공의 진주시 수해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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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재해, 하지만 혼자가 아닙니다지난 7월, 예상치 못한 폭우가 진주시를 강타했습니다. 하늘에서 쏟아진 빗물은 단숨에 농경지를 침수시키고, 정성스럽게 가꾼 비닐하우스들을 물에 잠기게 했습니다. 주택들도 피해를 입었고, 곳곳에는 폐기물이 쌓여갔습니다.평소 같으면 막막했을 이런 상황에서, 따뜻한 손길이 먼저 다가왔습니다. 바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었습니다.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준 연대의 힘진주시의 긴급 지원 요청이 전해지자, 중진공은 즉시 행동에 나섰습니다.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무려 네 차례에 걸쳐 40여 명의 직원들이 수해 복구 현장에 직접 발걸음을 옮겼습니다.이들은 단순히 문서상의 지원이 아닌, 직접 현장에서 흙을 치우고 폐기물을 정리하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더위 속..

도시농부 샤인머스켓 브랜딩 디자인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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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의뢰받았을 때의 솔직한 심정솔직히 처음에 '도시농부'라는 브랜드명을 들었을 때, 되게 독특하다고 생각했어요. 농업인데 도시? 이게 어떻게 연결될까 하면서 궁금했거든요. 클라이언트분이 직접 재배하신 샤인머스켓을 브랜딩하고 싶다고 하시는데, 진짜 열정이 느껴지더라고요."우리 포도 맛만큼은 정말 자신 있어요. 근데 포장이나 브랜드가 없으니까 소비자들한테 어필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농산물 브랜딩은 처음이라 살짝 부담되기도 했는데, 동시에 완전 새로운 도전이어서 설레기도 했거든요. 첫 번째 시안 - 시행착오 이야기처음엔 너무 복잡하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농업이니까 트랙터나 밭 이미지를 넣어야 하나? 도시니까 건물도 들어가야 하나? 이런 식으로 접근했다가..

우리지역아동센터 명함 디자인 작업 후기

포트폴리오 · · by · 댓글 개
처음 의뢰받았을 때의 솔직한 심정솔직히 처음 연락받았을 때 되게 설렜어요. 아동센터 명함 디자인이라니, 왠지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고요. 센터장님께서 직접 전화주셨는데,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이라 너무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신뢰감 있는 느낌으로 해주세요"라고 하시는데 진짜 고민이 많았어요.아동센터라는 곳의 특성상 학부모님들께도 신뢰감을 줘야 하고, 동시에 아이들이 봤을 때도 친근하고 따뜻한 느낌이어야 하잖아요. 게다가 사회복지사분들, 센터장님 등 여러 직책의 명함을 일관성 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구요.첫 번째 시안 - 시행착오 이야기처음엔 완전 뻔한 접근을 했어요. 그냥 무지개 색깔에 아이들 손그림 같은 일러스트 넣고...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유치원 같았던 것 같아요. 센터장님께 보여드렸는..

비어라오(Beer Lao) 제품 광고 이미지 촬영 & 디자인 작업 후기

포트폴리오 · · by · 댓글 1개
처음 의뢰받았을 때의 솔직한 심정솔직히 처음에 비어라오 광고 이미지 작업 의뢰가 들어왔을 때 되게 설렜어요. 라오스의 대표 맥주 브랜드 작업이라니! 근데 동시에 좀 부담스럽기도 했거든요. 아무래도 F&B 브랜드, 특히 주류 브랜드는 이미지가 진짜 중요하잖아요.클라이언트 분이 "자연스럽고 프리미엄한 느낌으로, 근데 친근하게"라고 하시더라고요. 처음엔 이게 뭔 소린가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딱 맞는 브리프였어요.첫 번째 시안 - 시행착오 이야기처음엔 너무 뻔하게 접근했던 것 같아요. 그냥 스튜디오에서 깔끔한 배경으로만 찍으려고 했거든요. 근데 몇 장 찍어보니까 완전 밋밋하더라고요. 프리미엄은 맞는데 너무 차갑고... 뭔가 생동감이 없었어요.첫 번째 시안을 클라이언트한테 보여드렸는데 "음... 좋..

대경패키지 로고 & 명함 디자인 작업 후기

포트폴리오 · · by · 댓글 개
처음 의뢰받았을 때의 솔직한 심정지난달 대경패키지라는 업체에서 로고와 명함 디자인 의뢰가 들어왔어요. 패키지 전문 업체라고 하시더라고요.솔직히 처음엔 '또 로고 작업이구나' 싶었는데... 막상 클라이언트와 미팅을 해보니 생각보다 까다로운 프로젝트더라구요."심플하면서도 전문적으로 보이게 해주세요"이 한 마디에 모든 게 담겨있었어요. 쉬운 것 같으면서도 가장 어려운 주문이거든요.첫 번째 시안 - 완전 복잡했던 흑역사처음엔 패키지 업체니까 박스 모양을 형상화해서 만들어봤어요. 그라데이션도 넣고, 입체감도 주고...클라이언트가 보시더니 "음... 좀 복잡하네요"표정이 다 말해주더라고요. ㅠㅠ그때 깨달았어요. 패키지 업체라고 해서 꼭 박스 모양일 필요는 없구나.브레이크스루 - DXP라는 이니셜에 집중하다다시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