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大小小 ACTIVITIES

대대소소의 소식을 전합니다.

ABOUT US

블로거 대대소소가 운영하는 블로그입니다. 다양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합니다.

INNOVATION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통해 혁신적인 컨텐츠를 제공합니다.

CONTENT

유용하고 흥미로운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합니다.

수아제 수제 도장 상세페이지 디자인 작업 후기

처음 의뢰받았을 때의 솔직한 심정

솔직히 처음 "수제 도장 상세페이지 만들어주세요"라는 의뢰를 받았을 때, 좀 막막했어요. 도장이라는 제품 자체가 되게 전통적이고 무거운 느낌이잖아요? 어떻게 하면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수아제 대표님께서 강조하신 건 "손으로 직접 새기는 장인정신"이었어요. 단순히 기계로 찍어낸 도장이 아니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드는 수제 도장이라는 점을 꼭 담아달라고 하셨죠. 근데 그걸 상세페이지로 어떻게 전달하지? 진짜 고민이었어요.

첫 번째 시안 - 너무 무거웠던 디자인

처음엔 전통적인 느낌을 살리려고 한옥이나 한지 텍스처를 많이 넣었어요. 붉은색도 진하게 쓰고, 먹 번지는 효과도 주고... 근데 완성하고 보니까 완전 망작이더라고요. 😅

너무 무겁고 딱딱해서 젊은 층이 볼 때는 "이거 우리 할아버지가 쓰시던 거 아냐?"라는 느낌이 들 것 같았어요. 대표님도 "음... 좀 부담스러운데요?"라고 조심스럽게 피드백 주시더라고요. 그때 깨달았죠. 전통적이되 현대적이어야 한다는 걸요.

브레이크스루 - "여백의 미"를 발견하다

밤새 고민하다가 불현듯 떠올랐어요. 도장 자체가 이미 강한 임팩트가 있는 제품이니까, 오히려 배경을 깔끔하게 비우면 어떨까?

그래서 두 번째 시안에서는 흰색 배경을 과감하게 많이 사용했어요. 그리고 제품 사진도 여유 있게 배치하고, 텍스트는 최소화했습니다. 전통 서예 느낌의 "수아제" 로고도 중간중간 포인트로 넣어줬고요.

결과가 완전 달라지더라고요!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전통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 이거다 싶었어요.

색상 선택의 고민

색상은 정말 신중하게 골랐어요. 도장이라는 제품 특성상 붉은색(인주색)은 필수였는데, 너무 튀지 않게 톤다운된 버건디 계열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도장 본체 색상인 검정과 목재 톤을 메인으로 가져가면서, 포인트 컬러로만 붉은색을 사용했어요.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신뢰감 있는 느낌을 주려고 했거든요.

실제로 도장 누르는 손 사진도 자연광에서 찍은 따뜻한 톤으로 선택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효과가 좋았어요. "아, 진짜 사람이 직접 만드는구나" 하는 느낌이 확 살더라고요.

레이아웃 구성 - 스토리텔링에 집중

상세페이지 구성할 때 가장 신경 쓴 부분이 바로 스토리 흐름이었어요.

  1. 도입부: 브랜드 로고와 함께 "수제로 만들어지는 도장"이라는 핵심 메시지
  2. 제품 종류: 인감, 사인도장, 법인도장 등 다양한 라인업 소개
  3. 제작 과정: 손으로 직접 새기는 과정 사진들
  4. 서체 옵션: 다양한 전각 서체 보여주기
  5. 사용 예시: 실제 찍힌 도장 이미지들
  6. 제작 방법: 단계별 설명
  7. 주문 정보: 깔끔하게 정리

처음엔 제품 사진만 쭉 나열할까 했는데, 그럼 너무 밋밋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제작 과정 사진들을 중간중간 넣어서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도록 했어요. 진짜 이 부분이 핵심이었던 것 같아요.

타이포그래피 - 전통과 현대의 조화

폰트 선택도 고민이 많았어요. 너무 붓글씨 같으면 읽기 어렵고, 너무 모던하면 도장이랑 안 어울리고...

결국 제목은 전각체 느낌의 서예 폰트를 사용하고, 본문 설명은 깔끔한 고딕 폰트로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수아제" 브랜드 로고는 손글씨 느낌으로 특별히 작업했고요.

작은 설명 텍스트도 너무 빽빽하지 않게 행간을 넉넉히 줘서,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느낌을 살렸어요.

클라이언트 반응 - "이게 바로 우리가 원하던 거예요!"

대표님한테 최종 시안 보여드렸을 때 반응이 지금도 기억나요. "와, 진짜 이거예요! 깔끔한데 고급스럽고, 전통적인데 촌스럽지 않고... 이게 바로 우리가 원하던 느낌이에요!"

특히 제작 과정 사진들이 중간중간 들어간 게 너무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실제로 이 상세페이지 올리고 나서 문의가 30% 이상 늘었다고 연락 주셨어요.

젊은 층에서도 "요즘 느낌으로 세련됐다", "믿음이 간다"는 반응이 많았대요. 되게 뿌듯했죠.

작업하면서 배운 점들

이번 프로젝트 하면서 정말 많이 배웠어요. 특히 "전통을 현대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서요.

무조건 옛날 느낌을 강조한다고 해서 전통이 살아나는 게 아니더라고요. 오히려 핵심 가치는 지키면서, 표현 방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리고 제품 자체가 이미 강한 개성이 있을 때는, 디자인이 나서지 말고 제품을 돋보이게 해줘야 한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여백의 힘이 정말 크더라고요.

마무리하며

수아제 상세페이지 작업은 제게 되게 특별한 프로젝트였어요. 처음엔 "도장 상세페이지? 이게 뭐가 어렵지?" 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전통과 현대를 균형 있게 담아내는 게 진짜 쉽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디자인은 제품의 본질을 얼마나 잘 전달하느냐"가 핵심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수아제 대표님의 장인정신과 정성을 담은 도장들이, 제 디자인을 통해 더 많은 분들께 전달되었으면 좋겠어요.

수제 도장이 필요하신 분들, 수아제 한번 찾아보세요. 진짜 정성스럽게 만드십니다! 😊

포바디클리닉 스포츠재활 전문센터 명함 디자인 작업 후기

처음 의뢰받았을 때의 솔직한 심정

솔직히 처음 연락받았을 때 되게 긴장됐어요. 스포츠재활 전문 클리닉 명함이라니! 의료 쪽이랑 헬스케어 분야는 디자인할 때 진짜 신경 써야 할 게 많거든요. 전문성도 보여줘야 하고, 동시에 너무 딱딱하면 안 되고... 권동일 대표님이 원하시는 건 "건강하고 활기찬 느낌"이었는데, 막상 하려니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특히 "for body clinic"이라는 영문 브랜드명과 "포바디클리닉"이라는 한글명을 어떻게 조화롭게 넣을지가 고민이었어요. 그리고 대표님이 강조하신 "I'm always healthy!"라는 슬로건도 자연스럽게 녹여내야 했고요.

브레이크스루 - 핵심 아이디어 발견

전환점은 비트루비안맨에서 찾았어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 유명한 인체 비례도 아시죠? 완벽한 인체의 균형과 건강미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C' 자 형태로 감싸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진짜 "이거다!" 싶었어요.

'C'는 'clinic'의 첫 글자이기도 하고, 사람을 감싸 안는 듯한 느낌도 주거든요. 마치 클리닉이 환자를 케어하는 느낌? 이 로고 하나로 전문성과 케어의 의미를 동시에 담을 수 있었어요.

컬러 선택의 고민

컬러는 진짜 오래 고민했어요. 처음엔 그냥 파란색 하나로만 가려고 했는데, 대표님이 원하시던 "활기찬 느낌"을 내기엔 부족하더라고요.

그래서 결정한 게 그라데이션이었어요. 보라색에서 파란색으로 자연스럽게 흐르는 그라데이션 배경! 보라색은 고급스러움과 전문성을, 파란색은 신뢰와 건강을 상징하잖아요. 이 두 컬러가 만나니까 완전 다른 에너지가 생기더라고요.

명함 앞면은 깔끔한 흰색 바탕에 파란 로고로 전문성을 강조하고, 뒷면은 화려한 그라데이션으로 에너지를 담았어요. 대비 효과가 정말 좋았어요!

레이아웃 구성의 핵심

명함 앞면 구성에서 제일 신경 쓴 부분은 정보의 위계였어요.

왼쪽에 로고를 배치하고, 세로선으로 구분해서 오른쪽에 정보를 정리했어요. "대표 권동일" 이름을 제일 크게, 그 다음 주소와 연락처를 단계적으로 배치했죠. 특히 인스타그램 계정 (@fbc_rundong)은 요즘 필수잖아요? 아이콘까지 넣어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어요.

뒷면은 더 과감하게 갔어요. "for body clinic+" 브랜드명을 크게 배치하고, 하단에 "I'm always healthy!" 슬로건을 넣었어요. 흰색 텍스트가 그라데이션 배경 위에서 완전 돋보이더라고요!

 

클라이언트 반응 - 결과

대표님한테 최종 시안 보여드렸을 때 반응이 기억나요.

"와, 이거 완전 우리가 원하던 느낌이에요! 전문적이면서도 활기차 보여요. 특히 이 로고가 진짜 맘에 들어요. 사람을 중심에 두는 우리 철학이랑 딱 맞는 것 같아요!"

진짜 이런 피드백 들으면 디자이너로서 보람을 느껴요. 특히 로고에 담긴 의미까지 정확히 읽어주시니까 더 뿌듯했죠.

그리고 한 달 뒤에 연락 오셨는데, 명함 받으신 분들이 다들 디자인 예쁘다고 하시면서 인스타 팔로우도 많이 늘었다고 하시더라고요. 명함이 마케팅 도구로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한 거죠!

작업하면서 배운 점들

이번 프로젝트에서 제일 크게 배운 건 **"안전한 디자인이 항상 정답은 아니다"**라는 거예요.

처음 시안이 망한 이유가 뭐였냐면, 제가 클라이언트의 업종과 분위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틀에 박힌 디자인을 했기 때문이에요. 스포츠재활 클리닉은 단순한 의료기관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되찾아주는 곳이잖아요.

그리고 컬러의 힘을 다시 한번 실감했어요. 같은 레이아웃이라도 컬러 하나 바꾸는 것만으로 완전히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더라고요. 그라데이션 배경 하나로 명함이 살아났어요.

또 하나는 양면 디자인의 균형이에요. 앞면은 정보 중심으로 깔끔하게, 뒷면은 브랜드 이미지 중심으로 임팩트 있게. 이 대비가 명함을 더 기억에 남게 만들어줬어요.

마무리하며

포바디클리닉 명함 작업은 제게 정말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어요. 단순히 예쁜 명함을 만드는 게 아니라,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담아내는 작업이었거든요.

"I'm always healthy!" 이 슬로건처럼, 이 명함을 받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권동일 대표님의 포바디클리닉이 많은 분들께 건강과 희망을 드리는 공간이 되길 응원합니다!

디자인 하나하나에 마음을 담아 작업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던 프로젝트였어요. 여러분도 명함 제작하실 때 단순히 정보만 넣지 마시고, 브랜드의 이야기를 담아보세요. 그게 진짜 좋은 명함이에요! 😊

위기를 기회로, 사업전환으로 날아오른 ㈜엠케이스틸

중진공 컨설팅으로 1년 만에 매출 2배 달성

중국의 공급 과잉과 미국의 고율 관세라는 이중고 속에서도 사업전환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 기업이 있습니다. 부산의 철강 유통·제조 기업 ㈜엠케이스틸(대표이사 김서진)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위기를 미리 대비한 선제적 전략

㈜엠케이스틸은 미국의 고율 관세가 본격화되기 전부터 이미 사업전환을 준비해왔습니다. 기존에 외주가공을 통해 납품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종합 철강소재를 직접 생산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확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진공의 두 가지 핵심 지원

  1. 사업전환지원사업 - 새로운 업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에 융자, 컨설팅, 정보제공, 유휴설비 거래알선 등 지원
  2. 구조혁신지원사업 - 구조혁신 유형별 전문가를 활용하여 기업상황 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 제공

체계적인 전환 과정

2023년 사업전환 승인을 받은 ㈜엠케이스틸은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쳤습니다.

기술 개발 - 협력사와 함께 내식성 향상 공정(도포 기술) 개발 성공

설비 투자 - 사업전환 자금을 활용하여 자체 생산설비 도입

인력 재배치 - 구조혁신지원사업의 일자리 컨설팅을 통해 영업직 일부를 제조부문으로 재배치하고 신규 인력 채용으로 생산라인 확장

놀라운 성과, 숫자로 증명하다

사업전환 1년 만에 ㈜엠케이스틸은 눈부신 성장을 이뤘습니다.

  • 매출: 153억 → 305억 (약 2배 증가)
  • 수출: 500만 달러 → 1,000만 달러 (2배 증가)
  • 영업이익률: 1.5% → 4% 이상

김서진 대표는 "단순 유통에서 제조·기술 중심으로 구조를 전환하며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엠케이스틸 매출의 절반 이상이 제조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유통에서 제조로, 제조를 넘어 AI 기업으로

㈜엠케이스틸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현재 품질검사 과정에서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정확한 검사로 불량률을 대폭 낮추는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여 가동 중입니다.

더 나아가 이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육안검사에 의존하는 많은 중소형 업체들을 위한 'AI 기반 철강 품질검사 시스템'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중소 철강기업의 모범 사례

㈜엠케이스틸의 사례는 중소 철강기업이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성장을 이루는 대표적인 사업전환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유통에서 제조로, 제조를 넘어 AI 기업으로 진화하는 ㈜엠케이스틸의 도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중진공, 기업승계 중소기업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충북 충주 새한㈜ 방문, 세대교체 기업의 목소리를 듣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24일 충북 충주시 새한㈜를 방문하여 기업승계를 추진 중인 중소기업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세대교체를 준비하는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기업승계란?

기업승계는 단순히 회사를 물려주는 것이 아닙니다. 기업의 유형자산인 소유권과 경영권은 물론, 핵심기술과 경영노하우 같은 무형자산까지 체계적으로 이전하여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합니다.

3세대가 만난 의미 있는 자리

간담회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하여 정순일 새한㈜ 대표이사 등 창업 1세대와 경영을 이어받는 2세대 경영인들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간담회 주요 프로그램

  • 중소기업 세대교체 및 혁신전환 사례 발표
  • 기업승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 정책지원 방안 논의
  • 새한㈜ 스마트제조 현장 탐방

현장에서 나온 실질적인 건의사항

참석한 기업인들은 기업승계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건의했습니다:

  1. 정보 제공 - 기업승계 관련 체계적인 정보 제공
  2. 전략 수립 - 맞춤형 승계 전략 수립 지원
  3. 디지털·AI 전환 - 2세대 경영 혁신을 위한 디지털 전환 지원
  4. 자금 조달 - 승계 과정의 자금 조달 지원
  5. 신시장 진출 - 새로운 시장 개척 지원
  6. 전문인력 양성 - 차세대 경영 인재 육성

지속 성장을 위한 중진공의 약속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세대교체에 직면한 기업이 혁신과 도약을 거쳐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사업 간 연계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승계가 단순한 세대교체를 넘어 기업의 혁신과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경남,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로 도약하다

중진공, 경남 진주에서 글로벌 혁신특구 발대식 성황리에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23일 경남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경남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경남이 올해 5월 차세대 첨단위성 분야 글로벌 혁신특구로 신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향후 사업 추진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80여 명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발대식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하여 경상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김갑산 ㈜이즈파크 대표이사와 특구 참여기업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 중진공과 경상남도 간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 업무협약 체결
  • 사업 추진현황 보고
  • 특구 참여기업의 사례 발표
  • 우주항공 관련 세미나

글로벌 혁신특구란?

글로벌 혁신특구는 정부가 국내 신기술·신산업의 실증 특례를 지원하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한 단계 발전시킨 제도입니다. 해외 진출을 목적으로 해외 인증과 실증 등을 추진하기 위해 특정 지역과 분야를 선정하여 집중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지정으로 경남 첨단위성 특구는 향후 4년간 다음과 같은 폭넓은 정부 지원을 받게 됩니다:

주요 지원 내용

  1. 해외 실증 및 인증 운영
  2. 해외 공동 실증 연구개발
  3. 신산업 실증 책임보험 가입
  4. 글로벌 네트워킹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글로벌 혁신특구 전담기관으로서 특구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남의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은 지역 우주항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옵시디언(Obsidian)과 MCP로 완전 자동화된 지식 관리 시스템 만들기 - 제 1년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노트 앱 덕후로 살아온 지 벌써 5년째인데요, 에버노트부터 시작해서 노션, 로그시크... 정말 별걸 다 써봤어요 😅

그런데 작년에 옵시디언(Obsidian)에 MCP(Model Context Protocol)라는 걸 연결해서 쓰기 시작했는데, 이게 진짜 게임 체인저더라고요! AI가 제 노트를 읽고 쓰고 검색하고... 완전 개인 비서 수준이에요.

처음엔 설정이 좀 복잡해서 "이거 왜 하지?" 싶었는데, 지금은 이거 없으면 못 살 것 같아요. 제가 1년 넘게 써보면서 터득한 활용법들을 공유해볼게요!

📋 목차 (바쁘신 분들은 3번부터 보세요!)

  1. MCP + Obsidian이 뭐길래? (기초 개념)
  2. 실제로 뭘 할 수 있나? (핵심 기능들)
  3. 제가 매일 쓰는 활용법 BEST 5 (실전!)
  4. 다른 도구들과 연동하기 (업무 자동화)
  5. 설정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들
  6. 이거 꼭 써봐야 하는 사람 vs 굳이 안 써도 되는 사람

💡 도입부: 혹시 이런 고민 하고 계신가요?

  • "노트는 열심히 쓰는데, 나중에 찾기가 너무 힘들어요..."
  • "AI한테 내 자료 보여주고 싶은데 매번 복붙하기 귀찮아요"
  • "회의록, 할 일, 아이디어... 다 따로 관리하니까 머리 아파요"
  • "블로그 글 쓸 때마다 전에 뭐 썼는지 찾느라 시간 다 가요"

저도 완전 똑같았어요! 특히 블로그 쓰는 사람으로서, 예전에 뭐 썼는지 찾는 게 진짜 스트레스였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Claude한테 "저번에 SEO 관련해서 뭐 썼더라?" 하면 바로 찾아줘요 😊

이 글을 다 읽고 나면:

  • ✅ AI가 내 노트를 자동으로 관리하게 만드는 법
  • ✅ 웹 검색 결과를 노트에 바로 저장하는 법
  • ✅ 슬랙, 구글맵 등 다른 도구들과 연동하는 법
  • ✅ 실제 업무/공부/블로깅에 써먹는 법

이런 걸 알 수 있을 거예요!

🎯 1. MCP + Obsidian이 뭐길래?

옵시디언(Obsidian)이란?

마크다운으로 노트 쓰는 프로그램이에요. 노션이랑 비슷한데, 중요한 차이점이 있어요:

  • 내 컴퓨터에 저장됨 (클라우드 아님! 이게 진짜 중요)
  • 완전 무료 (유료 기능도 있긴 한데 안 써도 됨)
  • 플러그인 천국 (원하는 기능 다 추가 가능)

MCP(Model Context Protocol)는?

Anthropic(Claude 만든 회사)에서 만든 건데요, 쉽게 말하면 AI가 내 프로그램들을 직접 제어할 수 있게 해주는 다리 같은 거예요.

예를 들면:

  • AI가 내 옵시디언 노트를 직접 읽고 쓰고
  • 웹에서 정보 찾아서 노트에 정리하고
  • 슬랙 메시지 보내고
  • 구글맵에서 장소 찾고...

이런 걸 다 자동으로 할 수 있어요!

왜 이 조합이 좋은가?

옵시디언: 내 노트가 내 컴퓨터에 있으니까 보안 걱정 없음 MCP: AI가 노트를 직접 관리해주니까 내가 할 일이 줄어듦 Claude: 똑똑한 AI라서 맥락을 잘 이해함

저는 이 세 가지가 합쳐지니까 완전 시너지 효과더라고요!

🛠️ 2. 실제로 뭘 할 수 있나? (핵심 기능들)

제가 1년 넘게 써보면서 자주 쓰는 기능들을 정리해봤어요.

📝 기본 노트 관리 (제일 많이 써요!)

파일 읽기/쓰기

  • Claude한테 "어제 회의록 보여줘" 하면 바로 찾아줌
  • "새로운 프로젝트 노트 만들어줘" 하면 템플릿 적용해서 생성
  • 여러 파일 한 번에 읽어서 요약도 해줌 (이거 완전 꿀팁!)

실제 사용 예시:

 
 
나: "지난주에 쓴 블로그 초안들 다 보여줘"
Claude: [3개 파일 읽어서] "SEO 가이드, 마케팅 전략, 키워드 리서치 
총 3개 있네요. 어떤 걸 먼저 다듬을까요?"
```

**파일 수정**
- 특정 부분만 골라서 수정 가능
- 제목별로 내용 추가/변경
- 앞뒤 내용 보존하면서 중간만 고침 (이게 진짜 편해요!)

### 🔍 검색 기능 (이거 진짜 강력해요!)

**일반 검색**
- 키워드로 노트 찾기 (기본 중의 기본)
- 관련 문장 하이라이트해서 보여줌

**시맨틱 검색 (이게 진짜 신기해요!)**
- 정확한 키워드 몰라도 의미로 찾아줌
- "프로젝트 마감일 놓쳐서 스트레스받았던 이야기" 이렇게 물어봐도 찾아줌!

**실제 경험담:**
작년에 "그때 그 레스토랑 이름 뭐였지?"를 찾으려고 했는데, 정확한 이름은 기억 안 나고 "친구랑 간 이탈리안 맛집"이라고만 검색했더니 바로 찾아주더라고요. 완전 감동!

### 🌐 웹 통합 (이거 없으면 못 살아요)

**웹 검색 → 노트 저장**
제가 제일 많이 쓰는 기능이에요!
```
나: "2025년 SEO 트렌드 조사해서 정리해줘"
Claude: [웹 검색 → 여러 사이트 읽음 → 옵시디언에 노트 작성]
"SEO Trends 2025.md 파일에 정리해뒀어요!"
```

이거 진짜 블로그 쓸 때 개꿀이에요. 예전엔 검색하고 → 복붙하고 → 정리하고... 이 과정이 1시간 걸렸는데, 이제는 5분이면 끝!

**웹페이지 내용 가져오기**
- URL 주면 내용 추출해서 노트에 저장
- 긴 글도 자동으로 요약

제가 실제로 쓰는 방법:
1. 아침에 뉴스레터 읽으면서 흥미로운 기사 발견
2. "이 기사 요약해서 '읽을거리' 폴더에 저장해줘" → URL만 줌
3. 끝! 나중에 한꺼번에 읽어봄

### 📊 폴더/파일 관리

**디렉토리 구조 보기**
- 전체 노트 구조를 한눈에 확인
- 어디에 뭐가 있는지 파악 가능

**파일 찾기**
- 파일명 일부만 기억나도 찾아줌
- 확장자별로 필터링도 가능

**파일 이동/이름 변경**
- "2024년 노트들 전부 아카이브 폴더로 옮겨줘"
- 이런 대량 작업도 한 번에!

## 🔥 3. 제가 매일 쓰는 활용법 BEST 5 (실전!)

이 부분이 진짜 중요해요. 기능은 알았으니, 실제로 어떻게 쓰는지 보여드릴게요!

### 1️⃣ 아침 루틴: 오늘의 할 일 자동 정리

**제가 하는 방법:**
```
나: "오늘 할 일 정리해줘"
Claude: 
[캘린더 확인 → 슬랙 메시지 확인 → 프로젝트 노트 확인]
"오늘의 할 일 (2025-10-19).md 파일 만들었어요!"

파일 내용:

 
 
markdown
# 오늘의 할 일 (2025년 10월 19일)

## 🔥 급한 일
- [ ] 블로그 글 마감 (오후 3시까지)
- [ ] 클라이언트 미팅 준비

## 📅 회의
- 오후 2시: 팀 미팅 (슬랙 DM에서 확인)

## 💡 여유있으면
- [ ] 다음 주 콘텐츠 기획
```

이거 하나로 아침에 뭐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완전 사라졌어요!

### 2️⃣ 블로그 글쓰기 워크플로우

제가 블로그 하나 쓰는 과정이에요:

**1단계: 키워드 조사**
```
나: "옵시디언 플러그인 추천 키워드 조사해줘"
Claude: [웹 검색 + 네이버 트렌드 분석]
"'옵시디언 플러그인 추천', '옵시디언 사용법'이 검색량 많네요.
키워드 조사 결과를 Research/Obsidian-Keywords.md에 저장했어요!"
```

**2단계: 경쟁 글 분석**
```
나: "상위 5개 블로그 글 분석해줘"
Claude: [URL들 읽어서 분석]
"공통적으로 다루는 플러그인들과 빠진 부분을 정리했어요!"
```

**3단계: 초안 작성**
```
나: "분석 내용 바탕으로 초안 작성해줘"
Claude: [Draft 폴더에 초안 생성]
"초안 작성 완료! 2,500자 정도 되네요."
```

**4단계: 수정 및 발행**
```
나: "이 부분 좀 더 자세하게 써줘" (특정 섹션 수정)
나: "SEO 체크해줘" (메타 태그, 키워드 밀도 확인)
```

예전엔 블로그 글 하나 쓰는 데 3-4시간 걸렸는데, 이제는 1시간이면 완성이에요!

### 3️⃣ 학습 노트 자동 정리

**강의 들으면서:**
```
나: "오늘 본 Next.js 강의 내용 정리해줘"
나: [대충 메모한 내용 붙여넣기]
Claude: 
"정리해서 Learning/Nextjs/Lesson-03.md에 저장했어요!
관련해서 지난번에 정리한 Lesson-01, 02 파일도 연결해뒀어요."
```

**복습할 때:**
```
나: "Next.js 공부한 거 전체 요약해줘"
Claude: [모든 강의 노트 읽어서]
"3번의 강의에서 배운 핵심 내용을 요약했어요!
- 라우팅: ...
- 서버 컴포넌트: ...
- API Routes: ..."
```

이렇게 하니까 나중에 복습할 때 정말 편하더라고요!

### 4️⃣ 프로젝트 관리

**프로젝트 시작:**
```
나: "새 프로젝트 'Landing Page Redesign' 시작해줘"
Claude: 
[프로젝트 템플릿 적용해서 폴더 구조 생성]
Projects/Landing-Page-Redesign/
  ├── README.md (프로젝트 개요)
  ├── Tasks.md (할 일 목록)
  ├── Meeting-Notes/ (회의록)
  └── Resources/ (참고 자료)
```

**진행 상황 체크:**
```
나: "Landing Page 프로젝트 진행 상황 알려줘"
Claude:
"현재 완료: 60%
- ✅ 디자인 시안 완료
- 🔄 프론트엔드 개발 중
- ⏳ 백엔드 API 대기중
마감일까지 5일 남았어요!"
```

### 5️⃣ 일일 회고 자동화

매일 저녁에 하는 루틴이에요:
```
나: "오늘 하루 회고 작성해줘"
Claude:
[오늘의 할 일 파일 → 완료된 항목 체크]
[슬랙 메시지 → 주요 대화 요약]
[캘린더 → 참석한 회의 정리]

"Daily/2025-10-19.md에 회고를 작성했어요!

## 완료한 일
- ✅ 블로그 글 2개 작성
- ✅ 클라이언트 미팅

## 배운 점
- MCP 활용법 더 깊이 이해

## 내일 할 일
- [ ] 프로젝트 제안서 작성
```

이거 하면서 생산성이 정말 많이 올랐어요. 뭘 했는지 기록이 남으니까 성취감도 크고요!

## 🔗 4. 다른 도구들과 연동하기 (업무 자동화)

MCP의 진짜 힘은 여기서 나와요! 다른 도구들이랑 연결하면 완전 자동화 가능해요.

### 💬 슬랙(Slack) 연동

**제가 쓰는 방법들:**

**회의 전 준비:**
```
나: "개발팀 채널 최근 메시지 읽고 요약해줘"
Claude: [슬랙 메시지 100개 읽음]
"지난주 논의된 주요 이슈:
1. API 응답 속도 개선 필요
2. 새로운 기능 우선순위 논의
3. 다음 스프린트 계획..."
```

**중요 메시지 저장:**
```
나: "방금 받은 피드백 내용 프로젝트 노트에 추가해줘"
Claude: [슬랙에서 메시지 가져옴 → 옵시디언에 저장]
"Projects/Current/Feedback.md에 추가했어요!"
```

**자동 알림:**
```
나: "프로젝트 마감 내일이니까 팀 채널에 리마인더 보내줘"
Claude: [슬랙 메시지 전송]
"리마인더 보냈어요! 🎯"
```

솔직히 슬랙 메시지 정리하는 게 제일 귀찮았는데, 이제는 Claude가 다 해줘서 편해요!

### 🗺️ 구글맵(Google Maps) 연동

여행 계획 세울 때 완전 꿀이에요!

**여행지 조사:**
```
나: "제주도 서귀포 맛집 10곳 찾아서 지도에 표시하고 
     여행 노트에 정리해줘"
Claude:
[구글맵에서 검색 → 평점/리뷰 확인 → 옵시디언에 정리]
"Travel/Jeju-Trip/Restaurants.md 파일에 정리했어요!

## 서귀포 맛집 리스트
1. 🍜 **흑돼지거리** (4.5⭐)
   - 주소: 서귀포시 ...
   - 특징: 제주 흑돼지 전문
   - 거리: 호텔에서 2.3km
   
2. 🐟 **해녀의 집** (4.7⭐)
   - 주소: ...
   - 특징: 싱싱한 해산물
   - 거리: 1.8km
..."
```

**루트 최적화:**
```
나: "이 맛집들 거리순으로 정렬하고 하루 동선 짜줘"
Claude:
[거리 계산 → 최적 동선 계획]
"Day 1 동선 (총 이동거리: 15km)
아침: 호텔 → 해녀의 집 (1.8km, 도보 20분)
점심: ...
저녁: ..."
```

진짜 여행 계획이 이렇게 쉬울 수가 없어요!

### 🎨 Figma 연동 (디자이너/개발자용)

디자인 작업할 때도 유용해요:
```
나: "Figma에서 현재 선택된 컴포넌트 코드로 만들어줘"
Claude: [Figma에서 디자인 읽음 → React 코드 생성]
"Components/Button.jsx 파일에 저장했어요!"
```

### 🤖 Puppeteer (웹 자동화)

**웹사이트 모니터링:**
```
나: "경쟁사 블로그 새 글 올라오면 알려줘"
Claude: [주기적으로 웹사이트 체크 → 새 글 발견 시 알림]
```

**스크린샷 자동 저장:**
```
나: "이 페이지 스크린샷 찍어서 프로젝트 폴더에 저장해줘"
Claude: [스크린샷 촬영 → 옵시디언에 저장]
```

## ⚠️ 5. 설정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들

솔직히 처음엔 좀 헤맸어요 ㅠㅠ 제가 실수했던 것들 공유할게요.

### 실수 1: 폴더 구조 너무 복잡하게 만들기

**처음에 한 짓:**
```
Projects/
  ├── Work/
  │   ├── Client-A/
  │   │   ├── 2024/
  │   │   │   ├── Q1/
  │   │   │   │   ├── January/
  │   │   │   │   │   ├── Week-1/
  │   │   │   │   │   │   ├── ...
```

이렇게 했더니 찾기도 어렵고 Claude도 헷갈려하더라고요 😅

**개선 후:**
```
Projects/
  ├── Active/ (현재 진행 중)
  ├── Archive/ (완료된 것들)
  └── Templates/ (템플릿)
```

훨씬 간단하니까 관리하기 편해요!

### 실수 2: 파일 이름에 공백/특수문자 사용

**나쁜 예:**
```
"2024년 1월 회의록 (중요!).md"
"프로젝트 #1 - 수정본_최종_진짜최종.md"
```

이러면 자동화할 때 오류 나요!

**좋은 예:**
```
"2024-01-Meeting-Notes.md"
"Project-01-Final.md"

영문, 숫자, 하이픈만 쓰는 게 제일 안전해요.

실수 3: 너무 많은 플러그인 설치

처음엔 "와 이것도 되네? 저것도 되네?" 하면서 플러그인을 30개 넘게 깔았어요. 그랬더니 옵시디언이 느려지고 플러그인끼리 충돌나고... 난리였어요.

지금 쓰는 필수 플러그인 (10개 이하):

  • Obsidian Local REST API (MCP 연동용, 필수!)
  • Dataview (검색용)
  • Templater (템플릿용)
  • Calendar (일일 노트용)
  • Tag Wrangler (태그 정리용)

이 정도만 있어도 충분해요!

실수 4: 보안 설정 안 하기

MCP는 강력한 만큼 위험할 수도 있어요. API 키 같은 거 노트에 그대로 저장했다가 큰일 날 뻔했어요!

꼭 해야 하는 것:

  • API 키는 별도 파일에 저장 (Git에 올리지 말 것!)
  • 민감한 폴더는 MCP 접근 제한
  • 정기적으로 백업 (이거 정말 중요!)

실수 5: 백업 안 하기

한 번 파일이 날아갔을 때 정말... 눈앞이 깜깜했어요 😭 다행히 일부는 복구했지만, 한 달치 노트가 증발했어요.

지금 하는 백업 방법:

  1. Git으로 버전 관리 (매일 자동 커밋)
  2. 클라우드 동기화 (Dropbox, iCloud 중 택1)
  3. 외장하드 주간 백업

귀찮아도 백업은 꼭 하세요! 진짜로요!

💎 6. 이거 꼭 써봐야 하는 사람 vs 굳이 안 써도 되는 사람

✅ 강력 추천하는 사람들

1. 블로거 / 콘텐츠 크리에이터

  • 자료 조사 → 정리 → 초안 작성이 자동화돼요
  • 예전에 쓴 글 찾기 쉬워요
  • SEO 키워드 관리도 편해요 저도 블로거라서 진짜 많이 도움받고 있어요!

2. 프리랜서 / 1인 사업자

  • 여러 프로젝트 동시 관리
  • 클라이언트별 자료 정리
  • 업무 자동화로 시간 절약 시간이 곧 돈인 프리랜서에게 완전 필수!

3. 개발자

  • 코드 스니펫 관리
  • 기술 문서 자동 정리
  • Figma, GitHub 등 다른 도구와 연동 특히 프론트엔드 개발자분들한테 좋을 것 같아요.

4. 학생 / 연구자

  • 논문 정리
  • 강의 노트 자동화
  • 참고자료 관리 공부하면서 정리까지 되니까 일석이조!

5. 중간관리자

  • 회의록 자동 정리
  • 팀 커뮤니케이션 관리
  • 보고서 작성 지원 특히 슬랙 연동이 엄청 유용할 거예요.

❌ 굳이 안 써도 되는 사람들

1. 노트 거의 안 쓰는 사람

  • 딱히 기록할 게 없으면 과한 도구예요
  • 간단한 메모장이면 충분할 수도

2. 디지털 도구 낯선 분들

  • 설정이 좀 복잡해서 진입장벽 있어요
  • 노션, 에버노트도 어려우면 이건 더 어려워요

3. 모바일만 쓰시는 분

  • 옵시디언 모바일 앱도 있긴 한데, MCP는 PC에서만 가능
  • 주로 휴대폰으로 작업하시면 별로예요

4. 간단한 할 일 관리만 필요한 분

  • 투두리스트 앱 하나면 충분해요
  • 이 정도 시스템은 오버일 수 있어요

🎯 제가 1년 써보고 내린 결론

장점:

  • ✅ 정보 관리가 완전히 자동화됨
  • ✅ 검색이 정말 강력함 (시맨틱 검색 최고!)
  • ✅ 다른 도구들과 연동 가능
  • ✅ 내 데이터가 내 컴퓨터에 있어서 안심
  • ✅ 업무 생산성 최소 2배는 올라감

단점:

  • ❌ 초기 설정이 좀 복잡함 (2-3시간 필요)
  • ❌ 학습 곡선이 있음 (1-2주는 적응 기간 필요)
  • ❌ Claude API 비용 발생 (근데 생각보다 적게 나와요)
  • ❌ 가끔 AI가 실수함 (100% 신뢰는 금물)

솔직한 총평: 처음 한 달은 "이거 내가 왜 하지?" 싶었어요. 설정하기 귀찮고, 익숙한 노션이 더 편하고...

근데 두 달째부터 느끼기 시작했어요. "어? 이거 없으면 어떻게 했지?" 이제는 하루에 최소 50번은 쓰는 것 같아요.

시간 절약 효과:

  • 블로그 글쓰기: 4시간 → 1시간
  • 자료 조사: 2시간 → 30분
  • 회의록 정리: 1시간 → 10분
  • 일일 계획: 30분 → 5분

하루에 5-6시간 절약되는 셈이에요. 이게 쌓이면 1년에 1,800시간... 거의 9개월치 시간이에요!

📝 마무리하며

길게 썼는데, 핵심만 정리하면:

  1. MCP + Obsidian = AI가 내 노트를 자동으로 관리해줌
  2. 웹, 슬랙, 구글맵 등 다른 도구와 연동 가능
  3. 초기 설정은 좀 어렵지만, 익숙해지면 생산성 폭발
  4. 블로거, 프리랜서, 개발자한테 특히 추천

저는 이제 이거 없이는 못 살 것 같아요 😊 혹시 궁금한 거 있으시면 댓글로 물어보세요! 아는 범위에서 최대한 도와드릴게요.

아, 그리고 설정하다가 막히는 부분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같이 해결해봐요!

Claude AI 200% 활용하기: Custom Skills로 나만의 AI 비서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요즘 Claude AI 쓰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업무에 정말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Custom Skills 기능을 알게 되면서 완전 게임체인저였어요! 😍

처음에는 "이게 뭐야? 복잡할 것 같은데..." 했는데, 막상 써보니까 진짜 제 업무 스타일에 딱 맞게 Claude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더라고요.

오늘은 제가 직접 써보면서 알게 된 Custom Skills 만드는 법을 최대한 쉽게 정리해봤어요! 👍


📋 목차

  1. Custom Skills가 뭐예요?
  2. 왜 써야 하나요? (이거 꼭 읽어보세요!)
  3. Skills 만들기 - 기초편
  4. Skills 만들기 - 실전편
  5. 실제로 제가 만들어본 Skills 사례
  6. 자주 하는 실수와 해결법
  7. 팁과 주의사항

1. Custom Skills가 뭐예요?

쉽게 말하면, Claude에게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해줘!"라고 미리 학습시켜두는 기능이에요.

예를 들어:

  • 우리 회사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따라서 문서 작성하기
  • 특정 형식의 보고서 자동으로 만들기
  • 코딩할 때 우리 팀 컨벤션 자동 적용하기

이런 걸 한 번만 설정해두면, 매번 같은 지시를 반복할 필요가 없어요! 진짜 편해요 🙌


2. 왜 써야 하나요? (이거 꼭 읽어보세요!)

✅ 실제로 제가 느낀 장점들

시간 절약이 장난 아니에요

  • 매번 "우리 회사 로고는 이렇게, 색상은 저렇게..." 설명 안 해도 돼요
  • 한 번 만들어두면 계속 재사용 가능!

일관성 유지가 쉬워져요

  • 팀원들끼리 다르게 작업하는 일이 줄어들어요
  • 브랜드 가이드라인도 자동으로 적용!

업무 자동화가 가능해요

  • 반복적인 작업을 Skills로 만들어두면
  • Claude가 알아서 척척 처리해줘요

💡 이런 분들에게 강추!

  • 매일 같은 형식의 문서 작성하시는 분
  • 팀 단위로 Claude 활용하시는 분
  • 브랜드 가이드라인 관리하시는 분
  • 코딩할 때 규칙 정해놓고 쓰시는 분

3. Skills 만들기 - 기초편

📁 기본 구조 이해하기

Custom Skill은 폴더 하나 + Skill.md 파일로 시작해요.

 
 
my-skill/
└── Skill.md (필수!)

이게 끝이에요! 생각보다 간단하죠? 😊

📝 Skill.md 파일 기본 형식

모든 Skill.md 파일은 이렇게 시작해야 해요:

 
 
markdown
---
name: 브랜드 가이드라인
description: 우리 회사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문서에 자동 적용해요
version: 1.0.0
---

## 개요
여기에 자세한 설명을 써주세요...

🎯 필수 항목 (이거 꼭 넣어야 해요!)

1. name (이름)

  • 64자 이내로 짧고 명확하게
  • 예: "브랜드 가이드라인", "보고서 템플릿"

2. description (설명)

  • 200자 이내
  • 진짜 중요해요! Claude가 이걸 보고 언제 Skill을 써야 할지 판단해요
  •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써주세요

예시:

 
 
❌ 나쁜 예: "문서 작성 도와주기"
✅ 좋은 예: "Acme 회사의 공식 브랜드 색상, 폰트, 로고 사용 규칙을 프레젠테이션과 문서에 적용"

3. version (버전) - 선택사항

  • 나중에 업데이트 추적용
  • 예: "1.0.0", "2.1.3"

4. Skills 만들기 - 실전편

🌟 실전 예제: 브랜드 가이드라인 Skill

제가 실제로 만들어본 예제를 보여드릴게요!

 
 
markdown
---
name: 브랜드 가이드라인
description: Acme Corp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모든 프레젠테이션과 문서에 적용
version: 1.0.0
---

## 개요
이 Skill은 Acme Corp의 공식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제공해요. 
프레젠테이션, 문서, 마케팅 자료를 만들 때 이 기준을 적용해서 
일관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유지할 수 있어요.

## 브랜드 컬러

공식 브랜드 색상:
- 주 색상: #FF6B35 (코랄)
- 보조 색상: #004E89 (네이비 블루)
- 강조 색상: #F7B801 (골드)
- 중립 색상: #2E2E2E (차콜)

## 타이포그래피

헤더: Montserrat Bold
본문: Open Sans Regular

크기 가이드라인:
- H1: 32pt
- H2: 24pt
- 본문: 11pt

## 로고 사용법

밝은 배경에는 항상 풀컬러 로고 사용
어두운 배경에는 화이트 로고 사용
로고 주변에 최소 0.5인치 여백 유지

## 언제 적용하나요?

다음 작업할 때 이 가이드라인 적용:
- PowerPoint 프레젠테이션
- 외부 공유용 워드 문서
- 마케팅 자료
- 고객용 보고서

## 리소스

로고 파일과 폰트 다운로드는 resources 폴더 참고

📚 추가 파일 넣기 (고급 기능)

Skill.md만으로 부족하면, 폴더에 파일을 더 추가할 수 있어요!

 
 
my-skill/
├── Skill.md
├── REFERENCE.md (참고 자료)
└── resources/
    ├── logo.png
    └── fonts/

예를 들어, 너무 자세한 내용은 REFERENCE.md에 따로 빼두고, Skill.md에서 참조만 하면 돼요.

💻 스크립트 추가하기 (개발자용)

프로그래밍 할 줄 아시는 분들은 실행 가능한 코드도 넣을 수 있어요!

예시:

 
 
my-skill/
├── Skill.md
└── scripts/
    ├── data_analyzer.py
    └── report_generator.js

Claude가 필요할 때 이 스크립트를 직접 실행할 수 있어요. 완전 자동화 가능! 🚀

사용 가능한 언어:

  • Python (pandas, numpy, matplotlib 등)
  • JavaScript/Node.js
  • 각종 파일 편집 도구
  • 시각화 툴

5. 실제로 제가 만들어본 Skills 사례

💼 케이스 1: 주간 보고서 자동 생성

상황: 매주 같은 형식의 보고서를 써야 했어요

해결: 보고서 템플릿 Skill 만들어서 시간 80% 절약!

 
 
markdown
---
name: 주간 보고서 템플릿
description: 매주 월요일 작성하는 팀 보고서 형식 자동 적용
---

## 보고서 형식

### 1. 이번 주 목표 달성률
- KPI 1: 
- KPI 2:
- KPI 3:

### 2. 주요 성과
- 

### 3. 이슈 및 해결방안
- 

### 4. 다음 주 계획
-

이제 Claude한테 "주간 보고서 써줘"라고만 하면 끝! 👌

🎨 케이스 2: 소셜 미디어 포스팅 스타일 가이드

상황: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포스팅 톤앤매너가 제각각이었어요

해결: 브랜드 톤앤매너 Skill로 일관성 확보!

 
 
markdown
---
name: 소셜 미디어 스타일 가이드
description: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포스팅에 우리 브랜드 톤앤매너 적용
---

## 말투
- 반말 사용 (친근하게)
- 이모지 적절히 활용 (과하지 않게)
- 질문으로 마무리해서 참여 유도

## 금지 사항
- 과장된 표현 자제
- 경쟁사 직접 언급 금지

## 해시태그 규칙
- 메인 해시태그 3개
- 서브 해시태그 7개
- 총 10개 이내

📊 케이스 3: 데이터 분석 자동화 (개발자용)

상황: 매일 같은 형식의 데이터 분석 반복

해결: Python 스크립트 포함한 Skill로 완전 자동화!

 
 
python
# data_analyzer.py
import pandas as pd
import matplotlib.pyplot as plt

def analyze_sales_data(file_path):
    df = pd.read_csv(file_path)
    # 분석 로직...
    return summary_report

6. 자주 하는 실수와 해결법

❌ 실수 1: Description이 너무 애매해요

문제:

 
 
markdown
description: 문서 작성 도와주기

해결:

 
 
markdown
description: 외부 고객용 제안서 작성 시 회사 템플릿과 브랜드 가이드라인 자동 적용

왜 중요해요?

  • Claude가 description을 보고 언제 Skill을 써야 할지 판단해요
  • 구체적일수록 정확하게 작동해요!

❌ 실수 2: 한 Skill에 너무 많은 기능 넣기

문제:

 
 
markdown
name: 모든 업무 자동화
description: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이메일 작성, 보고서 생성 등 모든 업무

해결:

  • 각 기능별로 별도의 Skill 만들기
  • 여러 Skills를 동시에 사용하는 게 더 효율적이에요!

❌ 실수 3: ZIP 파일 구조가 잘못됐어요

잘못된 구조:

 
 
my-skill.zip
├── Skill.md (ZIP 루트에 바로 파일들)
└── resources/

올바른 구조:

 
 
my-skill.zip
└── my-skill/
    ├── Skill.md (폴더 안에 파일들)
    └── resources/

꿀팁: 폴더째로 압축하세요!


7. Skills 업로드하고 테스트하기

📤 업로드 방법

  1. Skill 폴더를 ZIP 파일로 압축 (위에서 말한 구조 확인!)
  2. Claude 웹사이트 접속
  3. Settings > Capabilities 메뉴로 이동
  4. Skills 섹션에서 업로드
  5. 활성화 버튼 클릭!

🧪 테스트 방법 (이거 꼭 해보세요!)

업로드 전:

  • Skill.md 내용 꼼꼼히 확인
  • Description이 명확한지 체크
  • 참조 파일들 다 들어있는지 확인

업로드 후:

  1. 여러 가지 프롬프트로 테스트해보기
  2. Claude가 제대로 Skill을 불러오는지 확인
  3. 예상대로 작동 안 하면 Description 수정하기
  4. 버전 업데이트하면서 개선하기

💬 테스트 프롬프트 예시

브랜드 가이드라인 Skill을 테스트한다면:

 
 
✅ "고객용 제안서 만들어줘"
✅ "신제품 소개 PPT 만들어줘"
✅ "마케팅 브로셔 디자인해줘"

❌ "날씨 어때?" (이건 Skill이 안 켜져야 정상!)

💡 꿀팁 모음

🎯 Best Practices (제가 써보니 이게 최고!)

1. 작게 시작하세요

  • 처음부터 복잡하게 만들지 마세요
  • 간단한 Markdown 지시문부터 시작
  • 나중에 점점 확장하면 돼요!

2. 예시를 넣어주세요

  • "이렇게 해줘"보다 "이런 예시처럼 해줘"가 효과적!
  • 입력 예시 + 출력 예시 함께 넣기
 
 
markdown
## 예시

입력:
"2024년 1분기 매출 보고서"

출력:
# 2024년 1분기 매출 보고서
## 요약
- 목표 달성률: 105%
- 총 매출: ₩500,000,000
...

3. 버전 관리하세요

  • 수정할 때마다 버전 번호 올리기
  • 문제 생기면 이전 버전으로 돌아갈 수 있어요

4. 여러 Skills를 조합하세요

  • Skills끼리 같이 쓸 수 있어요!
  • 예: 브랜드 가이드라인 + 보고서 템플릿

5. 점진적으로 테스트하세요

  • 큰 변경 한 번에 하지 말고
  • 조금씩 바꿔가면서 테스트
  • 뭐가 문제인지 찾기 쉬워요!

⚠️ 보안 주의사항 (진짜 중요!)

🔒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들

❌ API 키, 비밀번호 같은 민감 정보 넣지 마세요!

나쁜 예:

 
 
markdown
API_KEY: "abc123xyz456"
PASSWORD: "mypassword123"

❌ 다운받은 Skills 바로 쓰지 마세요

  • 먼저 내용 확인하고
  • 이상한 코드 없는지 체크
  • 믿을 수 있는 출처인지 확인

✅ 안전하게 사용하는 법:

  • 민감 정보는 MCP 연결 사용
  • 스크립트 코드 검토 후 사용
  • 정기적으로 Skills 내용 확인

📚 참고 자료

🔗 더 공부하고 싶다면

공식 문서:

예제 Skills 다운로드:

Claude 도움말:


🎉 마무리하며

처음에는 "이거 복잡할 것 같은데..." 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생각보다 쉽더라고요!

Custom Skills의 핵심:

  1. 반복 작업을 한 번만 설정
  2. 팀 전체가 같은 기준으로 작업
  3. 시간 절약 + 품질 향상

저는 특히 브랜드 가이드라인 Skill이랑 보고서 템플릿 Skill이 진짜 유용했어요. 매번 같은 말 반복 안 해도 되니까 너무 편하더라고요! 😊

혹시 Custom Skills 만들어보신 분들, 댓글로 어떤 Skills 만들어 쓰시는지 공유해주세요! 서로 아이디어 나누면 더 좋잖아요 🙌

질문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 범위에서 도와드릴게요!

수미장 로고 및 포장 스티커 디자인 작업 후기

처음 의뢰받았을 때의 솔직한 심정

솔직히 처음 수미장 프로젝트 의뢰를 받았을 때, 약간 긴장되면서도 되게 설레더라고요. 장(醬) 브랜드라는 게 우리나라 전통 식문화의 핵심이잖아요. 그래서 "이거 제대로 해야겠다"는 부담감도 있었고요.

클라이언트분이 원하신 건 명확했어요.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느낌", "고급스러우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를 원하셨거든요. 특히 '수미장'이라는 브랜드명에서 장인의 손맛을 강조하고 싶다고 하셨어요. 근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브레이크스루 - 핵심 아이디어 발견

진짜 전환점이 된 건 클라이언트분이 무심코 하신 말씀이었어요. "우리 어머니가 장 담그실 때 쓰시던 항아리에 붉은 천 묶으시던 게 기억나요." 그 순간 딱! 아이디어가 떠올랐죠.

붉은 스탬프 느낌의 프레임이 핵심이었어요. 전통 장 항아리에 묶는 붉은 천, 옛날 문서에 찍던 도장... 이런 이미지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 어떨까 싶었거든요. 그래서 붓터치가 느껴지는 붉은색 프레임을 만들었어요. 완전 깔끔한 네모가 아니라 살짝 번지는 느낌을 줘서 수작업의 따뜻함을 표현했죠.

로고 작업 과정

타이포그래피 선택의 고민

'秀味(수미)'라는 한자를 메인으로 쓰기로 했어요. 근데 한자만 쓰면 젊은 층이 읽기 어려울 것 같아서, 밑에 한글로 '-연어장-', '-새우장-' 이렇게 제품명을 붙였어요.

한자는 좀 굵직하고 강한 느낌으로 썼고요, 한글은 반대로 부드럽고 귀여운 폰트를 선택했어요. 이 대비가 되게 좋더라고요. 전통과 현대의 조화랄까요?

컬러 선택의 고민

컬러는 고민 끝에 레드와 블랙으로 갔어요. 레드는 우리나라 전통 색감이면서도 식욕을 자극하는 색이잖아요. 그리고 블랙은 고급스러움과 신뢰감을 주고요. 흰 배경에 이 두 색만 쓰니까 되게 깔끔하면서도 임팩트가 있더라구요.

포장 스티커 디자인 - 디테일의 마법

로고 작업이 끝나고 나서 포장 스티커를 만들 때가 진짜 재밌었어요.

수미 연어장 스티커

연어 일러스트를 직접 그렸는데, 리얼한 느낌보다는 약간 일러스트레이션 느낌으로 갔어요. 생생한 연어 한 토막이 노란 소스 위에 있는 모습이요. 여기서 포인트는 연어의 결을 세밀하게 표현한 거예요. 보는 사람들이 "와, 신선해 보인다" 이런 느낌을 받게요.

그리고 밑에 '-수미 연어장-' 텍스트를 빨간색으로 넣어서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했어요. 스티커 전체를 둥근 모서리 사각형으로 만들어서 부드러운 느낌도 살렸고요.

수미 새우장 스티커

새우장 스티커는 좀 더 역동적으로 표현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새우를 살짝 휘어지는 자세로 그렸어요. 새우 특유의 탱글한 느낌이 느껴지게요. 배경에 소스가 소용돌이치듯 흐르는 모습도 넣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되게 생동감 있더라고요.

컬러도 연어장보다 좀 더 밝은 톤으로 갔어요. 새우의 오렌지빛 핑크색이 식욕을 자극하더라구요.

클라이언트 반응 - 결과

최종 시안 보여드렸을 때 반응이... 와, 진짜 잊을 수 없어요.

클라이언트분이 "이거다! 이게 바로 우리가 원하던 느낌이에요!" 하시면서 완전 좋아하셨어요. 특히 붉은 스탬프 프레임을 되게 마음에 들어 하시더라고요. "전통적인데 촌스럽지 않고, 현대적인데 정체성이 확실하다"는 평가를 해주셨어요.

그리고 몇 주 후에 연락이 왔는데, 시장 테스트 결과가 너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특히 40-50대 분들이 "믿음직스럽다"고 하시고, 20-30대는 "감각적이다"라는 반응이 많았대요. 세대를 아우르는 디자인이 됐다는 게 정말 뿌듯했어요.

작업하면서 배운 점들

이번 프로젝트 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첫째는 전통과 현대의 균형이에요. 전통을 살리되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어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면 안 되더라고요.

둘째는 타겟층을 명확히 하되 확장성을 고려하는 거예요. 메인 타겟은 40-50대 주부층이었지만, 젊은 층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게 디자인하는 게 관건이었죠.

셋째는 스토리텔링의 힘이에요. 그냥 예쁜 디자인이 아니라,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담는 게 중요하더라구요. '수미장'의 장인정신을 시각적으로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한 게 결국 좋은 결과로 이어졌어요.

마무리하며

수미장 프로젝트는 제게 되게 특별한 작업이었어요. 우리나라 전통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서, 디자이너로서 한 단계 성장한 느낌이랄까요?

특히 로고 하나, 스티커 하나에도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담을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그리고 클라이언트분과의 소통, 시행착오를 통한 개선, 디테일에 대한 집착... 이런 과정들이 결국 좋은 결과물을 만든다는 것도요.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많이 하고 싶어요. 우리나라 전통 브랜드들이 현대적으로 거듭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

수미장, 많이 사랑해주세요! 😊

 

Python ffmpeg-python 완벽 설치 가이드

안녕하세요! 요즘 영상 편집이나 변환 작업을 자동화하려고 Python을 공부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처음에 ffmpeg-python 설치하면서 엄청 헤맸었거든요 😅

특히 "분명히 설치했는데 왜 안 되지?"라는 생각을 몇 번이나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시행착오 끝에 터득한 확실한 설치 방법을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 목차 (바쁘신 분은 2번부터 보세요!)

  1. ffmpeg-python이 뭔가요?
  2. FFmpeg 설치하기 (이거 안 하면 100% 실패)
  3. ffmpeg-python 설치하기
  4. 제대로 설치됐는지 확인하기
  5. 실전 예제로 바로 써먹기
  6. 자주 발생하는 오류 해결법

💡 ffmpeg-python이 뭔가요?

간단히 말하면, FFmpeg를 Python에서 쉽게 쓸 수 있게 해주는 도구예요!

FFmpeg는 엄청 강력한 영상/음성 처리 프로그램인데, 명령어가 좀 복잡하거든요. ffmpeg-python은 이걸 Python 코드로 깔끔하게 작성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런 작업들을 Python으로 할 수 있어요:

  • 동영상 포맷 변환 (MP4 → AVI, MOV → MP4 등)
  • 영상 편집 (자르기, 회전, 필터 적용)
  • 오디오 추출 및 변환
  • 썸네일 추출
  • 영상 합치기/나누기

🔧 1단계: FFmpeg 설치 (진짜 중요해요!)

⚠️ 핵심 포인트: ffmpeg-python은 FFmpeg의 '래퍼'예요. 즉, FFmpeg가 먼저 설치되어 있어야 작동합니다!

저도 처음에 이거 모르고 ffmpeg-python만 설치했다가 계속 오류 났었어요 ㅠㅠ

🪟 Windows 사용자

방법 1: 수동 설치 (제가 추천하는 방법)

  1. FFmpeg 공식 사이트에서 Windows 빌드 다운로드
  2. 압축 풀기 (예: C:\ffmpeg)
  3. 환경 변수 설정 (이거 꼭 해야 해요!)
    • 내 PC 우클릭 → 속성 → 고급 시스템 설정
    • 환경 변수 클릭
    • 시스템 변수에서 Path 찾아서 편집
    • 새로 만들기 → C:\ffmpeg\bin 입력
    • 확인 누르고 모든 창 닫기

방법 2: Chocolatey 사용 (개발자라면 이게 편해요)

 
 
bash
choco install ffmpeg

🍎 macOS 사용자

Homebrew 있으시면 한 줄이면 끝!

 
 
bash
brew install ffmpeg

🐧 Linux (Ubuntu/Debian) 사용자

 
 
bash
sudo apt update
sudo apt install ffmpeg

✅ FFmpeg 설치 확인

터미널(또는 명령 프롬프트)을 새로 열고 아래 명령어 입력:

 
 
bash
ffmpeg -version
```

이렇게 버전 정보가 뜨면 성공!
```
ffmpeg version 4.4.2 Copyright (c) 2000-2021 the FFmpeg developers
built with gcc 11.2.0 (Ubuntu 11.2.0-1ubuntu1)
...

만약 ffmpeg: command not found 또는 'ffmpeg'은(는) 내부 또는 외부 명령... 이런 메시지가 뜨면?

  • Windows: 환경 변수 설정을 다시 확인하고, 터미널을 재시작하세요
  • Mac/Linux: FFmpeg 설치 과정을 다시 진행하세요

📦 2단계: ffmpeg-python 설치하기

FFmpeg 설치가 완료됐다면, 이제 Python 라이브러리를 설치할 차례예요!

기본 설치 (대부분 이 방법으로 OK)

 
 
bash
pip install ffmpeg-python

가상환경 사용 중이라면

 
 
bash
# 가상환경 활성화 후
pip install ffmpeg-python

⚠️ 자주 하는 실수들 (제가 다 해봤어요...)

잘못된 명령어들:

 
 
bash
pip install ffmpeg          # 이거 아니에요!
pip install python-ffmpeg   # 이것도 아니에요!

올바른 명령어:

 
 
bash
pip install ffmpeg-python   # 이게 맞아요!

🎯 3단계: 제대로 설치됐는지 확인하기

Python을 실행해서 import가 되는지 확인해볼까요?

 
 
python
import ffmpeg
print(ffmpeg.__version__)

오류 없이 버전이 출력되면 완벽하게 설치된 거예요! 🎉


💻 4단계: 실전 예제로 바로 써먹기

이제 실제로 사용해볼 시간이에요. 제가 자주 쓰는 예제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예제 1: 동영상 수평 뒤집기 (가장 간단한 예제)

 
 
python
import ffmpeg

# input.mp4를 좌우 반전해서 output.mp4로 저장
(
    ffmpeg
    .input('input.mp4')
    .hflip()  # horizontal flip
    .output('output.mp4')
    .run()
)

예제 2: 동영상에서 오디오 추출하기

 
 
python
import ffmpeg

(
    ffmpeg
    .input('video.mp4')
    .output('audio.mp3', acodec='libmp3lame')
    .run()
)

예제 3: 동영상 일부만 자르기

 
 
python
import ffmpeg

# 10초부터 30초까지 자르기
(
    ffmpeg
    .input('input.mp4', ss=10, t=20)  # ss=시작시간, t=길이
    .output('cut_video.mp4')
    .run()
)

예제 4: 썸네일 추출하기 (유튜브 썸네일 만들 때 유용!)

 
 
python
import ffmpeg

# 5초 지점의 프레임을 이미지로 저장
(
    ffmpeg
    .input('video.mp4', ss=5)
    .output('thumbnail.jpg', vframes=1)
    .run()
)

예제 5: 해상도 변경하기

 
 
python
import ffmpeg

# 1280x720으로 해상도 변경
(
    ffmpeg
    .input('input.mp4')
    .filter('scale', 1280, 720)
    .output('resized.mp4')
    .run()
)

예제 6: 여러 영상 합치기

 
 
python
import ffmpeg

# 두 영상을 순서대로 이어붙이기
in1 = ffmpeg.input('video1.mp4')
in2 = ffmpeg.input('video2.mp4')

(
    ffmpeg
    .concat(in1, in2)
    .output('merged.mp4')
    .run()
)

🚨 자주 발생하는 오류 해결법

1. "FileNotFoundError: ffmpeg not found"

원인: FFmpeg가 시스템에 설치되지 않았거나, 환경 변수 설정이 안 됨

해결책:

  • FFmpeg 설치 확인: ffmpeg -version 실행
  • 환경 변수 Path에 ffmpeg가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
  • 터미널/명령 프롬프트 재시작

2. "ModuleNotFoundError: No module named 'ffmpeg'"

원인: ffmpeg-python이 설치 안 됨

해결책:

 
 
bash
pip install ffmpeg-python

3. 오디오 스트림이 사라지는 문제

일부 필터는 오디오를 제거할 수 있어요. 이럴 땐 오디오와 비디오를 분리해서 처리하세요:

 
 
python
import ffmpeg

input_video = ffmpeg.input('input.mp4')
video = input_video.video.filter('hflip')  # 비디오만 처리
audio = input_video.audio  # 오디오는 그대로

(
    ffmpeg
    .output(video, audio, 'output.mp4')
    .run()
)

4. Permission Error (권한 오류)

원인: 출력 파일이 다른 프로그램에서 열려있거나, 쓰기 권한이 없음

해결책:

  • 출력 파일을 닫고 다시 시도
  • 다른 경로에 저장해보기
  •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 고급 사용법 (좀 더 깊이 파고들고 싶다면)

복잡한 필터 그래프 만들기

 
 
python
import ffmpeg

in_file = ffmpeg.input('input.mp4')
overlay = ffmpeg.input('logo.png')

(
    ffmpeg
    .concat(
        in_file.trim(start_frame=10, end_frame=20),
        in_file.trim(start_frame=30, end_frame=40)
    )
    .overlay(overlay.hflip())
    .drawbox(50, 50, 120, 120, color='red', thickness=5)
    .output('output.mp4')
    .run()
)

사용자 정의 필터 적용

 
 
python
import ffmpeg

(
    ffmpeg
    .input('input.mp4')
    .filter('fps', fps=25, round='up')
    .output('output.mp4')
    .run()
)

특수 옵션 사용하기

 
 
python
import ffmpeg

(
    ffmpeg
    .input('input.mp4')
    .output('output.mp4', **{'qscale:v': 3})  # 품질 설정
    .run()
)

📝 제가 3년간 사용하면서 느낀 팁들

✅ 꼭 기억하세요!

  1. FFmpeg 먼저, ffmpeg-python은 나중에 - 순서가 정말 중요해요
  2. 환경 변수 설정 확인 - Windows 사용자는 특히 신경 써주세요
  3. 터미널 재시작 - 환경 변수 변경 후에는 꼭 재시작!
  4. 오류 메시지 잘 읽기 - 대부분 FFmpeg 설치 문제예요

🎯 이런 용도로 활용해보세요

  • 유튜브 영상 자동 편집
  • 대량의 영상 포맷 일괄 변환
  • 영상에서 자막/오디오 추출
  • 자동 썸네일 생성
  • 영상 품질 최적화

🎬 마무리하며

ffmpeg-python 설치,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핵심은 FFmpeg를 먼저 설치하고, 환경 변수를 제대로 설정하는 것이에요!

저도 처음에는 계속 오류가 나서 포기하고 싶었는데, 이제는 영상 작업 자동화에 없어서는 안 될 도구가 됐어요 😊

혹시 따라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질문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 범위에서 최대한 도와드릴게요.

다음 글 예고: ffmpeg-python으로 유튜브 썸네일 자동 생성하기 🎨


📌 관련 링크

 

InnoFix 의료기기 전단지 & 배너 디자인 작업 후기

한 브랜드, 두 가지 매체 - 처음엔 좀 부담스러웠어요

이노메디텍에서 연락 왔을 때 "전단지랑 배너 둘 다 작업해주실 수 있나요?"라고 물으시더라고요. 솔직히 처음엔 좀 부담됐어요. 전단지는 양면으로 정보를 담아야 하고, 배너는 세로로 길쭉하게 핵심만 확 보여줘야 하잖아요. 같은 제품인데 완전히 다른 형식의 디자인을 해야 한다는 게... 되게 고민스러웠거든요.

근데 대표님이 "두 매체가 같은 느낌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병원에 전단지 놓고, 행사장에 배너 세웠을 때 '아, 같은 브랜드구나' 느껴지게요"라고 하시는데, 그 말이 오히려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됐어요. 아, 일관성이 핵심이구나!

브레이크스루 - 전단지는 설명, 배너는 임팩트

결국 전략을 완전히 달리 가기로 했어요. 전단지는 손에 들고 자세히 볼 수 있으니까 제품 스펙, 종류, 상세 정보를 다 담았어요. 양면을 풀로 활용해서 왼쪽은 메인 제품 소개, 오른쪽은 전체 라인업 카탈로그처럼요.

배너는 정반대로 접근했어요. "3초 안에 뭘 파는지 알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제품명과 핵심 특징 4가지만 확대해서 넣었죠. 나머지는 과감하게 다 빼버렸어요. 처음엔 정보가 너무 없는 것 같아서 불안했는데, 막상 출력해보니까 이게 맞더라고요.

컬러 시스템 - 일관성이 핵심이었다

두 매체의 통일감을 주기 위해 컬러 시스템을 확실하게 정했어요. 메인 블루(RGB 41, 128, 185), 서브로 밝은 블루 톤, 그리고 강조용 화이트. 이 세 가지 컬러만 사용하기로 하고, 전단지와 배너 모두 동일하게 적용했죠.

특히 신경 쓴 게 그라데이션이었어요. 전단지 왼쪽 면에서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흐르는 블루 그라데이션을 만들었는데, 이걸 배너에도 똑같이 적용했거든요. 그랬더니 진짜 한눈에 봐도 "아, 같은 브랜드구나" 느껴지더라고요.

배경 패턴도 똑같이 갔어요. 의료 느낌 주는 십자가 모양이랑 곡선 라인들. 전단지에서 쓴 패턴을 배너에도 그대로 가져와서 브랜드 일관성을 확보했죠. 이런 디테일들이 쌓이니까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확 올라가는 게 느껴졌어요.

전단지 레이아웃 - 양면 활용의 고민

전단지 양면 구성할 때 진짜 고민 많이 했어요. 왼쪽 면은 임팩트 있게 메인 제품인 외고정 장치를 크게 보여주고, "EASY FIX"라는 핵심 포인트를 원형 확대로 강조했어요. 아래쪽엔 제품의 4가지 주요 특징을 아이콘으로 정리했고요.

오른쪽 면은 완전히 다른 접근이었어요. CLAMP, CARBON BAR, HALF PIN 이렇게 세 가지 제품군을 카탈로그처럼 정리하되, 각 섹션마다 제품 사진과 스펙을 명확하게 보여줬죠. 의사 선생님들이 "아, 이런 종류가 있구나"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요.

제일 신경 쓴 부분이 제품 사진이었어요. 의료기기다 보니 조명 하나 잘못하면 싸구려처럼 보이거든요. 특히 검은색 클램프들은 그림자 처리가 되게 까다로웠어요. 결국 흰 배경에 부드러운 조명으로 몇 번을 다시 찍었죠.

배너 디자인 - 심플함의 힘

배너는 정말 과감하게 갔어요. 제품명 InnoFix를 상단에 크게 배치하고, "DISPOSABLE EXTERNAL FIXATOR"를 바로 밑에. 그다음엔 제품 사진을 중앙에 확 배치했어요. 여기에 EASY FIX 클로즈업을 원형으로 강조해서 시선을 집중시켰죠.

하단엔 4가지 핵심 특징만 아이콘과 함께 간결하게. "수술 편리성", "장기간 고정", "완전 안전성", "ROM 기능" 이 4가지만 딱딱 정리했어요. 처음 시안보다 정보량이 60% 정도 줄었는데, 오히려 전달력은 3배는 강해진 느낌이었어요.

배너 크기가 세로로 긴 형태다 보니까 정보를 위에서 아래로 시선이 자연스럽게 흐르게 배치하는 게 중요했어요. 로고 → 제품명 → 제품 사진 → 특징 → 연락처 이렇게 Z자 동선이 아니라 일직선 동선으로 설계했죠.

타이포그래피 - 크기의 대비

전단지에서는 제목이랑 본문 크기를 적당히 차이 나게 했다면, 배너에서는 아예 극단적으로 차이를 뒀어요. "InnoFix"는 손바닥만 하게 크게, 설명 텍스트는 필요 최소한만. 이렇게 크기 대비를 확실히 주니까 멀리서도 가독성이 확 올라가더라고요.

한글 텍스트 처리도 달랐어요. 전단지에서는 설명이 많다 보니 줄간격을 좀 여유 있게 줬는데, 배너는 한 줄로 끝나는 짧은 문구들만 있어서 글자 간격을 좀 더 타이트하게 조정했어요. 그래야 힘이 느껴지더라구요.

클라이언트 반응 - "이거 두 개가 한 세트네요!"

완성본 들고 갔을 때 대표님 반응이 진짜 좋았어요. "와, 이거 두 개가 완전 한 세트네요! 전단지는 자세하고, 배너는 임팩트 있고. 근데 둘이 확실히 같은 느낌이에요." 제일 뿌듯했던 말이었죠.

특히 배너 보시더니 "이거 행사장에 세워놓으면 멀리서도 딱 눈에 띄겠어요"라고 하시면서 엄청 만족해하셨어요. 처음에 정보 많이 넣으려고 했던 시안도 보여드렸더니, "아, 저렇게 했으면 안 됐겠네요. 역시 전문가세요!"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말 들으니까 밤새워 수정한 게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한 달 뒤에 전화 오셨는데, 의료기기 박람회에 배너 세워놨더니 부스로 사람들이 많이 왔대요. "다른 부스들은 정보가 너무 많아서 복잡해 보이는데, 우리 배너는 깔끔해서 오히려 눈에 띄었대요." 진짜 이런 피드백 받을 때 디자이너로서 보람을 느끼죠.

작업하면서 배운 점들

이번 프로젝트에서 제일 크게 배운 건 매체별 디자인 전략을 달리해야 한다는 거예요. 같은 제품, 같은 브랜드라도 전단지는 정보 전달, 배너는 시각적 임팩트. 이 차이를 명확히 이해하고 접근해야 효과적인 디자인이 나온다는 걸 체감했죠.

두 번째는 일관성의 중요성이에요. 컬러, 패턴, 폰트 같은 기본 요소들을 통일하면 자연스럽게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만들어지더라고요. 이게 쌓이면 나중엔 로고만 봐도 "아, 저 회사다" 알 수 있는 거죠.

세 번째는 덜어내는 용기예요. 특히 배너 작업할 때, 정보를 과감하게 빼는 게 처음엔 불안했는데, 결과적으로는 그게 더 강력한 메시지를 만들었어요. "적을수록 강하다"는 디자인 원칙을 다시 한번 깨달았죠.

마무리하며

InnoFix 전단지와 배너 작업은 제게 되게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어요. 한 브랜드를 여러 매체로 확장하는 경험을 하면서, 디자인 시스템의 중요성을 몸소 체감했거든요.

무엇보다 클라이언트분이 실제 행사와 병원에서 좋은 성과를 내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뿌듯했어요. 전단지는 병원 상담실에서, 배너는 박람회장에서 각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니까요.

디자인은 결국 비즈니스를 위한 도구잖아요. 이번 프로젝트가 이노메디텍의 마케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니, 디자이너로서 이보다 더 보람찬 일은 없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렇게 클라이언트와 함께 성장하는 프로젝트 많이 하고 싶네요! 😊

외부 네트워크 vs 내부 네트워크, DHCP 서버까지 완벽 정리

안녕하세요! 😊 회사에서 IT 담당하게 되면서 네트워크 관련해서 정말 많이 헤맸던 사람입니다. 처음에는 "외부 네트워크가 뭐지?", "DHCP는 또 뭐야?" 하면서 완전 멘붕이었거든요 ㅠㅠ

그런데 2년 정도 직접 부딪히면서 배우다 보니 이제는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겼어요! 완전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와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내용들 공유해볼게요. 혹시 저처럼 네트워크 때문에 머리 아프신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

📋 목차 (바쁘신 분들은 3번부터!)

  1. 네트워크가 뭔데? (기초 개념)
  2. 외부 네트워크 vs 내부 네트워크 (핵심 차이점!)
  3. DHCP 서버란? (이게 없으면 진짜 불편해요)
  4. 실전 활용 방법 (제가 실제로 쓰는 팁들)
  5. 문제 해결 가이드 (자주 겪는 오류들)

1. 💡 네트워크가 뭔데? (정말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처음에 저는 네트워크를 너무 어렵게 생각했어요. 근데 알고 보니 정말 간단한 개념이더라고요!

쉽게 비유하면:

  • 네트워크 = 컴퓨터들이 서로 대화할 수 있는 통로
  • 마치 전화선으로 사람들끼리 통화하는 것처럼, 컴퓨터들도 네트워크로 데이터를 주고받아요

왜 네트워크를 나눌까?

솔직히 처음에는 "그냥 다 연결하면 되지 왜 나눠?" 했는데요, 이유가 있더라고요:

보안: 회사 기밀 자료를 인터넷에 바로 노출하면 안 되잖아요 ✅ 속도: 내부끼리만 통신하면 훨씬 빨라요 ✅ 관리: 문제 생기면 어디가 문제인지 찾기 쉬워요 ✅ 비용: 외부 통신은 돈이 드는데 내부는 무료!


2. 🔍 외부 네트워크 vs 내부 네트워크 (드디어 핵심!)

이 부분이 정말 헷갈렸거든요. 제가 이해한 방식으로 설명해볼게요!

🏢 내부 네트워크 (Private Network)

쉽게 말하면: 우리 집/회사 안에서만 쓰는 네트워크예요

제가 겪은 실제 사례:

회사에서 사무실 내 컴퓨터 30대를 연결해야 했어요. 처음에는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알고 보니 공유기 하나만 있으면 되더라고요!

내부 네트워크의 특징들:

IP 주소가 특별해요:

  • 192.168.x.x (제일 많이 봤어요)
  • 10.x.x.x (큰 회사에서 주로 써요)
  • 172.16.x.x ~ 172.31.x.x (중간 크기 회사)

인터넷에서는 안 보여요:

  • 외부에서 접근 불가능 (보안에 좋아요!)
  • 같은 사무실에 있어야 접속 가능

속도가 빨라요:

  • 파일 공유할 때 진짜 빠르더라고요
  • 제 경우 1GB 파일이 10초 만에!

💡 제가 내부 네트워크 쓰는 경우:

  • 사무실 컴퓨터들끼리 파일 공유
  • 프린터, 복합기 공유 (이게 진짜 편해요)
  • 회사 내부 서버 접속
  • 보안 카메라 연결

🌍 외부 네트워크 (Public Network)

쉽게 말하면: 인터넷이요! 전 세계 누구나 접근 가능한 네트워크

외부 네트워크의 특징들:

IP 주소가 공개되어 있어요:

  • 예: 203.241.132.82 (이런 식으로 생겼어요)
  • ISP(인터넷 회사)가 할당해줘요

어디서나 접근 가능:

  • 집에서도, 카페에서도, 해외에서도
  • 인터넷만 되면 OK!

보안이 중요해요:

  • 누구나 접근할 수 있어서 해킹 위험
  • 방화벽 필수! (처음에 이거 몰라서 고생했어요...)

💡 제가 외부 네트워크 쓰는 경우:

  • 회사 홈페이지 운영
  • 원격 근무할 때 VPN 연결
  •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 한눈에 비교하기 (실제로 제가 느낀 차이)

구분내부 네트워크외부 네트워크

접근 범위 같은 건물/사무실 안 전 세계 어디서나
IP 주소 192.168.x.x 같은 사설 IP 공인 IP (ISP 제공)
보안 상대적으로 안전 해킹 위험 높음
속도 엄청 빠름 (1Gbps 이상) 인터넷 속도에 따라
비용 초기 장비 비용만 월 인터넷 비용
용도 파일 공유, 내부 시스템 웹사이트, 이메일

🔗 둘이 어떻게 연결될까? (저도 궁금했어요)

이게 진짜 신기한데요:

 
[내부 네트워크] → [공유기/라우터] → [외부 네트워크]
  192.168.1.x     (NAT 변환)      203.241.x.x
```

- **NAT (Network Address Translation)**: 내부 IP를 외부 IP로 바꿔주는 마법사 같은 거예요
- 덕분에 사설 IP 여러 개가 공인 IP 하나만으로 인터넷 사용 가능!

---

## 3. ⚙️ DHCP 서버란? (진짜 편리한 친구예요)

### DHCP가 뭐길래?

**Dynamic Host Configuration Protocol** - 이름은 어렵지만 하는 일은 간단해요!

**제가 이해한 방식:**
DHCP = 자동으로 IP 주소 나눠주는 로봇 🤖

#### 제가 겪은 실제 상황:

**❌ DHCP 없을 때 (진짜 지옥이었어요...):**
```
직원 A: "컴퓨터 새로 샀는데 IP 설정 어떻게 해요?"
저: "192.168.1.50 입력하고, 서브넷 마스크는 255.255.255.0..."
직원 B: "저도요!"
저: "당신은 192.168.1.51로..."
직원 C: "저도요!"
저: "😭😭😭"
```

30명한테 하나하나 설정해줘야 했어요... 그것도 누가 어떤 IP 쓰는지 엑셀로 관리하면서!

**✅ DHCP 설치 후 (천국!):**
```
직원: "컴퓨터 랜선 꽂았는데 바로 인터넷 되네요?"
저: "네~ DHCP가 자동으로 해줬어요 ㅎㅎ"
```

### DHCP가 해주는 일들

1. **IP 주소 자동 할당**
   - 컴퓨터 켜면 자동으로 IP 받아요
   - 중복될 걱정 없어요!

2. **서브넷 마스크 설정**
   - 보통 `255.255.255.0`
   - 이것도 자동으로!

3. **게이트웨이 정보**
   - 인터넷 나가는 문 주소
   - 보통 `192.168.1.1`

4. **DNS 서버 정보**
   - 구글 접속할 때 필요한 거
   - 자동 설정!

### 🛠️ DHCP 서버 설정 방법 (제가 실제로 했던 순서)

#### 필요한 것들:
- 공유기 (요즘 거의 다 DHCP 기능 있어요)
- 또는 윈도우 서버/리눅스 서버

#### 제가 쓰는 설정값 (중소기업 기준):
```
DHCP 시작 IP: 192.168.1.100
DHCP 끝 IP: 192.168.1.200
임대 시간: 24시간
게이트웨이: 192.168.1.1
DNS 서버: 8.8.8.8, 8.8.4.4 (구글 DNS)
```

💡 **제가 배운 팁:**
- IP 풀(Pool)을 너무 작게 잡으면 나중에 부족해요
- 고정 IP 필요한 장비(프린터, 서버)는 범위 밖으로!
- 임대 시간은 24시간이 적당한 것 같아요

### ⚠️ DHCP 없으면 어떻게 될까? (실제로 겪어봤어요)

어느 날 DHCP 서버가 다운됐어요:

- 기존 컴퓨터들: 임대 시간 남아서 정상 작동
- 새로 켜는 컴퓨터: IP 못 받아서 인터넷 안 됨
- 재부팅한 컴퓨터: IP 못 받아서 인터넷 안 됨

그날 전화 30통 받았어요... "인터넷 안 돼요!" 😭

---

## 4. 🎯 실전 활용 방법 (제가 실제로 쓰는 팁들)

### 집에서 설정하기 (초보자용)

제 집 네트워크 구성:
```
[KT/SKT 인터넷] → [공유기] → [내부 기기들]
  (외부 IP)         (NAT)      (192.168.0.x)
```

**제가 한 설정:**

1. **공유기 접속:**
   - 주소창에 `192.168.0.1` 또는 `192.168.1.1`
   - 비밀번호: 공유기 뒷면 확인 (저는 admin/admin이었어요)

2. **DHCP 설정 확인:**
   - 보통 기본으로 켜져 있어요
   - 혹시 꺼져 있으면 켜주세요!

3. **IP 범위 조정:**
   - 기기 10개 미만: 100~120 정도면 충분
   - 기기 많으면: 100~200으로 넓혀요

### 회사에서 설정하기 (중급자용)

저희 회사는 직원 50명이라:

**내부 네트워크 구성:**
```
층별 구분:
- 1층 사무실: 192.168.1.x (임직원용)
- 2층 개발팀: 192.168.2.x (개발 서버)
- WiFi 게스트: 192.168.100.x (방문객용)
```

**고정 IP 할당한 장비들:**
- 서버: 192.168.1.10
- 프린터: 192.168.1.11~15
- NAS: 192.168.1.20
- CCTV: 192.168.1.30~40

💡 **제가 배운 꿀팁:**
- 고정 IP는 앞번호로 (10~50)
- DHCP 풀은 뒷번호로 (100~200)
- 이러면 관리하기 편해요!

---

## 5. 🔧 문제 해결 가이드 (자주 겪는 오류들)

### ❗ 인터넷이 안 될 때 (제가 제일 많이 받는 질문)

#### 증상 1: "인터넷 연결 없음"

**제가 먼저 확인하는 것들:**

1. ✅ 랜선 제대로 꽂혔나?
   - 생각보다 이거 때문인 경우 많아요 ㅋㅋ

2. ✅ IP 주소 받았나?
```
   윈도우: cmd → ipconfig
   결과: 192.168.1.xxx 나오면 OK
        169.254.xxx.xxx 나오면 DHCP 문제!
```

3. ✅ DHCP 서버 살아있나?
   - 공유기 재부팅 (30초 대기 후)
   - 80% 이상 이거로 해결돼요!

#### 증상 2: "IP 주소 충돌" 경고

**제가 겪었던 원인:**
- 누군가 수동으로 IP 설정함
- DHCP 범위가 고정 IP랑 겹침

**해결 방법:**
```
1. cmd 열기
2. ipconfig /release (IP 반납)
3. ipconfig /renew (IP 다시 받기)
```

90% 이거로 해결돼요!

#### 증상 3: "특정 컴퓨터만 느림"

**제가 확인하는 순서:**

1. 다른 컴퓨터는 빠른가? → 그 컴퓨터 문제
2. 전체가 느린가? → 공유기/회선 문제
3. 특정 사이트만? → DNS 문제

**DNS 문제 해결:**
```
DNS를 구글 DNS로 변경:
기본 DNS: 8.8.8.8
보조 DNS: 8.8.4.4

이거 하고 나서 속도 2배 빨라졌어요!

🛡️ 보안 체크리스트 (해킹 당하지 맙시다!)

제가 꼭 확인하는 것들:

공유기 비밀번호 변경 (admin/admin은 위험!) WiFi 비밀번호 복잡하게 (최소 12자 이상) 불필요한 포트 포워딩 삭제 공유기 펌웨어 최신 버전으로 ✅ 게스트 WiFi 따로 운영 (내부망 분리)

실제로 당했던 경험: 작년에 공유기 비밀번호 admin/admin으로 방치했다가 해킹당했어요... 지금은 MyC0mp@ny!2025 같은 복잡한 걸로 바꿨어요!


6. 💎 3년 운영하면서 배운 것들

실수하기 쉬운 것들 (저도 다 겪어봤어요)

이렇게 하지 마세요:

  1. DHCP 범위를 너무 작게
    • 100~110으로 했다가 금방 꽉 참
    • 지금은 100~200으로 여유 있게
  2. 고정 IP를 DHCP 범위 안에
    • 서버 IP를 192.168.1.150으로 했는데
    • DHCP가 다른 컴퓨터에 또 할당해서 충돌!
  3. 공유기 재부팅 안 함
    • 6개월 동안 안 껐더니 먹통됨
    • 이제는 한 달에 한 번씩 재부팅해요
  4. 백업 안 해둠
    • 공유기 설정 날아가서 다시 설정...
    • 지금은 설정 백업 파일 저장해둬요

✅ 이렇게 하니까 좋았어요:

  1. IP 관리 문서 작성
    • 엑셀로 누가 어떤 IP 쓰는지 정리
    • 문제 생기면 바로 찾을 수 있어요
  2. 예비 공유기 준비
    • 중고로 하나 더 사둠
    • 고장 나면 바로 교체!
  3. 모니터링 툴 사용
    • 공유기 관리 페이지에서 접속 기기 확인
    • 이상한 기기 발견하면 바로 차단

📝 마무리하며...

처음 네트워크 공부할 때는 정말 어려웠어요. 용어도 생소하고, 설정도 복잡하고... 근데 하나하나 직접 해보면서 점점 이해가 되더라고요!

제가 깨달은 핵심:

🎯 내부 네트워크 = 우리끼리만 쓰는 빠르고 안전한 네트워크 🌍 외부 네트워크 = 전 세계와 연결된 인터넷 ⚙️ DHCP 서버 = IP 주소 자동으로 나눠주는 편리한 친구

처음에는 어려워 보여도, 하나씩 따라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져요. 저도 처음엔 IP 주소가 뭔지도 몰랐는걸요? 😅

혹시 이 글 보고 따라해보셨는데 막히는 부분 있으면 댓글로 물어보세요! 제가 아는 범위에서 최대한 도와드릴게요. 같이 배우면서 성장해요! 💪

Synology NAS에 JIRA + PostgreSQL 설치 완벽 가이드

📋 목차

  1. 사전 준비
  2. SSH 활성화 및 접속
  3. 기존 JIRA 확인 및 정리
  4. Docker Compose로 설치
  5. JIRA Setup Wizard
  6. 추가 설정

1단계: 사전 준비

필요한 것

  • Synology NAS (DSM 7.0 이상)
  • Container Manager 패키지 설치
  • 최소 4GB RAM 권장
  • 충분한 저장 공간 (최소 10GB)

Container Manager 설치

  1. Package Center 열기
  2. Container Manager 검색
  3. 설치 클릭
  4. 설치 완료 대기

2단계: SSH 활성화 및 접속

2-1. Synology에서 SSH 활성화

  1. 웹 브라우저로 Synology 접속
    • http://192.168.0.96:5000 (IP는 본인 환경에 맞게)
  2. 관리자 계정으로 로그인
  3. 제어판터미널 및 SNMP 클릭
  4. 터미널 탭에서:
    • SSH 서비스 활성화 체크
    • 포트: 22 (기본값)
  5. 적용 클릭

2-2. Synology IP 주소 확인

  1. 제어판네트워크네트워크 인터페이스
  2. LAN 또는 LAN 포트 2 더블클릭
  3. IPv4 주소 확인 (예: 192.168.0.96)
  4. 메모장에 기록

2-3. SSH 접속

Windows 사용자:

방법 A: 명령 프롬프트

bash

# 시작 메뉴 → "cmd" 검색 → 명령 프롬프트 실행
ssh 계정명@IP주소

# 예시:
ssh dedesoso@192.168.0.96

방법 B: PuTTY (더 쉬움)

  1. PuTTY 다운로드: https://www.putty.org/
  2. PuTTY 실행
  3. Host Name: 192.168.0.96
  4. Port: 22
  5. Connection type: SSH
  6. Open 클릭
  7. 계정명 입력 → Enter
  8. 비밀번호 입력 → Enter (화면에 안 보임)

2-4. 관리자 권한 전환

bash

sudo -i
# 비밀번호 입력 (화면에 안 보임)

프롬프트가 root@시놀로지이름:~#로 바뀌면 성공


3단계: 기존 JIRA 확인 및 정리

3-1. 기존 컨테이너 확인

bash

docker ps -a | grep jira

3-2. 기존 JIRA 정지 및 삭제

bash

docker stop jira
docker rm jira

3-3. 기존 데이터 삭제 (선택사항)

⚠️ 주의: 기존 JIRA 데이터가 완전히 삭제됩니다!

bash

rm -rf /volume1/docker/jira/*

4단계: Docker Compose로 설치

4-1. 프로젝트 폴더 생성

bash

cd /volume1/docker
mkdir -p jira-project
cd jira-project

4-2. Docker Compose 파일 생성

bash

cat > docker-compose.yml << 'EOF'
version: '3.8'

services:
  postgres:
    image: postgres:15
    container_name: jira-postgres
    restart: unless-stopped
    environment:
      POSTGRES_DB: jiradb
      POSTGRES_USER: jiradbuser
      POSTGRES_PASSWORD: 강력한비밀번호입력
      POSTGRES_ENCODING: UTF8
      POSTGRES_LOCALE: C
      POSTGRES_COLLATE: C
      POSTGRES_CTYPE: C
    command:
      - "postgres"
      - "-c"
      - "max_connections=200"
      - "-c"
      - "shared_buffers=256MB"
      - "-c"
      - "effective_cache_size=1GB"
    volumes:
      - ./postgres-data:/var/lib/postgresql/data
    ports:
      - "5433:5432"
    networks:
      - jira-network
    healthcheck:
      test: ["CMD-SHELL", "pg_isready -U jiradbuser -d jiradb"]
      interval: 10s
      timeout: 5s
      retries: 5

  jira:
    image: atlassian/jira-software:latest
    container_name: jira-app
    restart: unless-stopped
    depends_on:
      postgres:
        condition: service_healthy
    environment:
      ATL_JDBC_URL: jdbc:postgresql://postgres:5432/jiradb
      ATL_JDBC_USER: jiradbuser
      ATL_JDBC_PASSWORD: 강력한비밀번호입력
      ATL_DB_DRIVER: org.postgresql.Driver
      ATL_DB_TYPE: postgres72
      JVM_MINIMUM_MEMORY: 2048m
      JVM_MAXIMUM_MEMORY: 4096m
    volumes:
      - ./jira-data:/var/atlassian/application-data/jira
    ports:
      - "8080:8080"
    networks:
      - jira-network

networks:
  jira-network:
    driver: bridge
EOF

⚠️ 중요: 강력한비밀번호입력 부분을 실제 비밀번호로 변경하세요!

4-3. 필요한 폴더 생성

bash

mkdir -p postgres-data jira-data

4-4. 컨테이너 실행

bash

docker-compose up -d

실행 메시지:

Creating network "jira-project_jira-network" ... done
Creating jira-postgres ... done
Creating jira-app      ... done

4-5. 상태 확인

bash

docker-compose ps

두 컨테이너가 모두 "Up" 상태여야 합니다.

4-6. 로그 확인 (선택사항)

bash

docker-compose logs -f jira

JIRA 시작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종료하려면 Ctrl+C

⏱️ 대기 시간: JIRA 첫 시작은 10-15분 정도 걸립니다.


5단계: JIRA Setup Wizard

5-1. 웹 브라우저 접속

http://192.168.0.96:8080

5-2. 애플리케이션 속성 설정

화면 표시:

  • Application Title: Jira (또는 원하는 이름)
  • Mode: Private 선택 (관리자만 사용자 생성 가능)
  • Base URL: http://192.168.0.96:8080

Next 클릭

5-3. 라이선스 키 입력

평가판 라이선스 생성:

  1. "generate a Jira trial license at MyAtlassian" 링크 클릭
  2. Atlassian 계정으로 로그인 (없으면 가입)
  3. Server ID 자동 입력됨 (예: BJFT-XVQR-JMAP-GX5F)
  4. Organization 정보 입력
  5. 라이선스 키 생성됨 (즉시 발급)
  6. 라이선스 키를 복사
  7. JIRA Setup Wizard로 돌아와서 붙여넣기
  8. Next 클릭

5-4. 데이터베이스 설정

중요 단계입니다!

  1. "My Own Database" 선택
  2. 다음 정보 입력:
항목
Database Type PostgreSQL
Hostname postgres
Port 5432
Database jiradb
Username jiradbuser
Password docker-compose.yml에 입력한 비밀번호
Schema public
  1. Test Connection 클릭
    • ✅ 성공 메시지 확인
  2. Next 클릭

5-5. 관리자 계정 생성

다음 정보 입력:

항목 설명
Full name 본인 이름 (예: "홍길동")
Email Address 본인 이메일
Username 로그인 ID (예: "admin")
Password 강력한 비밀번호
Confirm Password 비밀번호 재입력

Next 클릭

5-6. 이메일 알림 설정

"Later" 선택 (나중에 설정 가능)

Finish 클릭

5-7. 설치 완료

🎉 축하합니다! JIRA 대시보드로 이동됩니다.


6단계: 추가 설정

6-1. 이메일 서버 설정 (선택사항)

  1. 우측 상단 톱니바퀴System
  2. Outgoing Mail 클릭
  3. SMTP 서버 정보 입력:
    • Gmail 예시:
      • Server Name: smtp.gmail.com
      • Port: 587
      • Username: 본인 Gmail
      • Password: 앱 비밀번호
      • TLS: 활성화

6-2. 로고 변경

  1. 우측 상단 톱니바퀴System
  2. Look and feel 클릭
  3. Site logo 섹션에서:
    • Upload logo 클릭
    • 이미지 파일 선택 (권장: 200×60px)
  4. Update 클릭

6-3. 첫 프로젝트 생성

  1. ProjectsCreate project
  2. 템플릿 선택 (예: Scrum, Kanban)
  3. 프로젝트 이름 입력
  4. Create 클릭

🔧 문제 해결

포트 충돌 발생 시

에러: bind: address already in use

해결:

bash

# 어떤 프로세스가 포트 사용 중인지 확인
netstat -tulpn | grep 8080
netstat -tulpn | grep 5432

# docker-compose.yml에서 포트 변경
# 예: 8080:8080 → 8081:8080

JIRA가 시작 안 될 때

bash

# 로그 확인
docker-compose logs -f jira

# 컨테이너 재시작
docker-compose restart

# 완전 재설치
docker-compose down
docker-compose up -d

메모리 부족

bash

# docker-compose.yml 수정
JVM_MINIMUM_MEMORY: 1024m  # 2048m → 1024m로 감소
JVM_MAXIMUM_MEMORY: 2048m  # 4096m → 2048m로 감소

📚 유용한 명령어 모음

컨테이너 관리

bash

# 프로젝트 폴더로 이동
cd /volume1/docker/jira-project

# 시작
docker-compose start

# 정지
docker-compose stop

# 재시작
docker-compose restart

# 상태 확인
docker-compose ps

# 로그 보기
docker-compose logs -f

# 완전 삭제 (데이터 유지)
docker-compose down

# 완전 삭제 (데이터도 삭제)
docker-compose down -v
rm -rf postgres-data jira-data

PostgreSQL 직접 접속

bash

docker exec -it jira-postgres psql -U jiradbuser -d jiradb

✅ 체크리스트

설치 완료 확인:

  • SSH 접속 성공
  • Docker Compose 파일 생성
  • 컨테이너 2개 모두 "Up" 상태
  • 웹 브라우저에서 JIRA 접속됨
  • 데이터베이스 연결 테스트 성공
  • 관리자 계정 로그인 가능
  • 첫 프로젝트 생성 성공

📖 참고 정보

접속 정보

  • JIRA URL: http://192.168.0.96:8080
  • PostgreSQL 포트: 5433 (외부) / 5432 (내부)
  • 데이터 위치: /volume1/docker/jira-project/

백업 권장

bash

# 데이터 폴더 백업
cd /volume1/docker/jira-project
tar -czf jira-backup-$(date +%Y%m%d).tar.gz postgres-data jira-data

라이선스 정보

  • 평가판: 30일 무료
  • 이후: 정식 구매 필요 (10명 기준 $10/월부터)

🎯 다음 단계

  1. 팀원 초대: 사용자 관리에서 팀원 추가
  2. 프로젝트 설정: 워크플로우, 이슈 타입 커스터마이징
  3. 통합 설정: Slack, GitHub, Confluence 등 연동
  4. 백업 자동화: 정기 백업 스크립트 설정

이제 JIRA를 사용할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

 

조선닭도리탕 배달전문점 브랜딩 작업 후기

처음 의뢰받았을 때의 솔직한 심정

음식점 브랜딩은 늘 설레면서도 떨리는 작업이거든요. 특히 이번 조선닭도리탕은 "조선"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전통적인 느낌과 배달전문점이라는 현대적인 시스템을 어떻게 조화시킬지가 고민이었어요.

사장님께서 처음 오셨을 때 하신 말씀이 아직도 기억나요. "요즘 젊은 사람들도 우리 닭도리를 먹었으면 좋겠는데, 너무 촌스럽게 보이면 안 될 것 같아서요." 그 말씀이 제일 크게 와닿았어요. 전통은 지키되, 접근성은 높여야 한다는 게 핵심이었죠.

브레이크스루 - 핵심 아이디어 발견

전환점은 한옥 기와를 보다가 왔어요. 그 순간 "아, 기와!" 하고 무릎을 탁 쳤죠. 기와의 곡선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 되겠다 싶었거든요.

그래서 만든 게 지금 보이는 저 기와 형태의 로고예요. 빨간 기와에 알록달록한 댕기를 단 것처럼 컬러풀한 요소를 넣었어요. 전통적이면서도 발랄하고, 친근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사장님께 보여드렸을 때 "오, 이거다!" 하시면서 무릎을 치시더라고요. 그 순간 진짜 날아갈 것 같았어요.

컬러 선택의 고민

컬러는 정말 고민 많이 했어요. 빨간색은 필수였죠. 닭도리탕의 매콤한 느낌도 있고, 전통적인 느낌도 살릴 수 있으니까요. 근데 그냥 빨간색만 쓰면 너무 무거워 보일 것 같아서, 기와 아래 부분에 주황, 노랑, 초록 등 따뜻한 컬러들을 포인트로 넣었어요.

이게 진짜 신의 한 수였던 게, 나중에 매운맛 단계 스티커 디자인할 때도 똑같은 컬러 시스템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됐거든요. 보통맛-매운맛-아주 매운맛을 고추 개수로 표현하면서 전체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일관성 있게 완성된 거죠.

파사드 작업 - 가장 중요한 첫인상

간판이랑 파사드가 제일 중요하잖아요. 지나가다가 딱 봤을 때 "여기 맛있겠다" 싶어야 하니까요.

큰 간판에는 로고와 브랜드명을 크게 배치하고, 전화번호를 눈에 띄게 빨간색 박스에 넣었어요. 전화 주문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다고 해서요.

유리창에 붙인 디자인이 되게 마음에 드는데, 배달의민족 로고랑 별점 5개를 크게 넣었어요. 요즘 사람들은 리뷰 엄청 중요하게 보잖아요. "바이럴마케팅" 느낌으로 "배달앱 검색참에 입력하세요" 문구도 넣고, "리뷰 ♥ 짱 부타크드려요^^"라는 친근한 메시지도 추가했어요.

명함과 부가 디자인들

명함은 심플하게 갔어요. 비즈니스 용도니까 너무 튀면 안 될 것 같았거든요. 흰색 바탕에 로고만 깔끔하게 넣고, 정보는 오른쪽에 정리했어요. 뒷면은 빨간색 풀컬러로 역동적인 느낌을 줬고요.

매운맛 스티커는 진짜 디테일이에요. 요즘 배달음식에 매운 정도 표시 안 하면 클레임 들어오잖아요. 그래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고추 개수로 표현했어요. 귀엽기도 하고 실용적이기도 하고!

클라이언트 반응 - 결과

작업 완료하고 설치까지 다 끝났을 때, 사장님이 가게 앞에서 한참을 서 계시더라고요. 그러더니 전화로 "선생님, 진짜 고맙습니다. 우리 가게가 이렇게 예뻐 보일 줄 몰랐어요" 하시는데... 진짜 보람 느꼈죠.

더 좋았던 건 실제 매출이 올랐다고 하시더라고요. 새 간판 달고 나서 신규 주문이 30% 정도 늘었대요. "젊은 손님들이 많이 늘었어요. 간판 보고 배민 검색해서 주문하신대요!" 이 말씀 듣는 순간 진짜 소름 돋았어요.

작업하면서 배운 점들

이번 프로젝트에서 정말 중요하게 느낀 게, "전통과 현대의 조화"는 말로만 쉽지 실행이 어렵다는 거예요. 둘 중 하나로 치우치면 안 되고, 그 균형점을 찾는 게 핵심이더라고요.

또 하나는 실제 사용자 동선을 생각하는 것. 배달전문점이니까 배달앱 검색을 유도하는 문구, 전화번호 가독성, 리뷰 부탁 메시지 같은 실질적인 요소들이 디자인만큼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배웠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클라이언트의 진짜 목표를 이해하는 게 중요해요. 단순히 "예쁜 간판"이 아니라 "젊은 고객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브랜드"를 원하셨던 거니까요. 그걸 놓쳤으면 아무리 디자인 잘해도 소용없었을 거예요.

마무리하며

조선닭도리탕 브랜딩 작업은 제게도 정말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어요. 전통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많이 배웠고, 무엇보다 실제로 매출 향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게 제일 기뻐요.

지금도 가끔 그 동네 지나갈 때면 들러서 간판 보고 와요. 밤에 불 켜진 모습이 진짜 예쁘더라고요. 그리고 안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사장님 보면 괜히 뿌듯해지고요.

여러분도 혹시 전통적인 업종을 현대적으로 브랜딩하는 작업 하시게 되면, 이번 케이스 참고해보세요. 전통의 본질은 지키되, 표현 방식을 현대화하는 게 포인트예요! 😊

보라케이스 로고·명함·쿠폰 통합 디자인 작업 후기

처음 의뢰받았을 때의 솔직한 심정

솔직히 처음엔 되게 부담스러웠어요. 보라케이스 대표님이 연락 주셨을 때, "로고부터 명함, 쿠폰까지 다 맡기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 스마트폰 수리점이면서 케이스도 판매하는 곳인데, 이 두 가지 느낌을 다 살려야 한다는 게 포인트였어요.

대표님이 특히 강조하셨던 게 "너무 무겁지 않게, 젊은 느낌으로 가고 싶다"는 거였거든요. 동시에 전문성도 있어 보여야 하고... 진짜 이 두 마리 토끼를 어떻게 잡나 싶었죠.

첫 번째 시안 - 완전 망작이었던 이유

처음엔 막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가려고 했어요. 검은색 바탕에 골드 포인트 넣고, 폰트도 세련되게... 그런데 완전 망했더라고요. 대표님이 보시더니 "음... 이건 좀 너무 딱딱한데요?" 하시는 거예요.

지금 돌이켜보면 제가 '수리'라는 키워드에만 너무 꽂혀서, 정작 중요한 '접근성'을 놓쳤던 것 같아요. 동구 글랑주에 있는 동네 가게인데, 이렇게 고급스럽게만 가면 오히려 부담스럽겠더라구요.

브레이크스루 - 보라색과 노란색의 만남

전환점은 대표님 성함에서 왔어요. '보라'케이스잖아요. 그래서 "그럼 아예 보라색을 메인으로 가면 어떨까요?"라고 제안드렸더니, 대표님이 눈이 번쩍 뜨이시더라고요.

근데 보라색만 쓰면 좀 무거울 것 같아서, 노란색을 포인트로 넣었어요. 이 조합이 진짜 신의 한 수였던 게, 젊고 활기찬 느낌도 나면서 동시에 전문성도 있어 보이는 거예요. 보라색이 안정감을 주고, 노란색이 생동감을 준달까요?

로고 디자인 - 공구와 스마트폰의 조화

로고는 좀 고민이 많았어요. 수리점이면서 케이스 판매점이니까, 이 정체성을 어떻게 하나의 이미지로 담을까 싶었거든요.

그래서 생각해낸 게 스마트폰 + 공구 조합이었어요. 스패너랑 드라이버를 'B' 글자 뒤에 배치해서, 마치 수리 도구들이 스마트폰을 고치는 것처럼 보이게 했죠. 단순한데 메시지가 확실하더라고요.

처음엔 공구를 더 크게 넣었었는데, 그러니까 너무 공업적으로 보여서 크기를 조절했어요. 결과적으로 귀엽고 친근한 느낌이 나면서도 "아, 여기 수리하는 곳이구나"가 바로 전달되는 로고가 완성됐어요.

 

명함 제작 - 정보 정리의 어려움

명함은 진짜... 정보가 많아서 힘들었어요. 서비스 항목만 해도 "스마트폰/스마트패드 전 기종 케이스 및 악세사리 전문점, 아이폰 액정파손, 침수, 배터리, 하우징, 부분수리, 메인보드 수리 가능"이거든요.

이걸 다 넣으면서도 가독성을 살려야 했는데, 상단에 로고를 크게 배치하고, 중간에 노란색 띠로 서비스 설명을 강조했어요. 하단에는 연락처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맨 아래 보라색 바에 농협 계좌번호를 넣었죠.

대표님이 특히 좋아하셨던 게 이메일 주소랑 전화번호를 큼직하게 넣은 거였어요. "어차피 명함은 연락처 보려고 보는 건데, 이게 잘 보여야죠" 하시더라구요.

 

할인 쿠폰 - 실용성과 디자인의 균형

쿠폰은 명함이랑 통일감을 주면서도 한눈에 할인율이 보여야 했어요. 그래서 '10% 할인'을 엄청 크게 배치했죠. 현금이랑 카드 할인율이 다르니까 작은 글씨로 "카드: 5% 할인"도 표기하고요.

오른쪽에 칼선 넣어서 쿠폰 느낌 나게 한 것도 대표님이 완전 마음에 들어하셨어요. "이거 진짜 쿠폰 같아요!"라고 하시면서 웃으시더라구요.

 

클라이언트 반응 - 기대 이상의 만족

작업물 전달했을 때 대표님 반응이 지금도 생생해요.

"와, 이거 완전 우리가 원하던 느낌이에요! 보라색이 이렇게 예쁠 줄 몰랐어요. 그리고 로고 진짜 귀엽고 전문적이면서도 딱딱하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특히 명함이랑 쿠폰의 통일감을 되게 칭찬해주셨어요. "이거 세트로 들고 다니면 완전 브랜딩 제대로 된 것 같아요"라고 하시면서, 추가로 현수막이랑 간판 작업도 맡기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

제일 뿌듯했던 게, 명함 받으신 손님들이 "명함 디자인 예쁘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신다는 거였어요. 실제로 매출에도 도움이 됐다고 하시니까, 디자이너로서 이보다 더 좋은 피드백이 어디 있겠어요.

작업하면서 배운 점들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크게 배운 건, '브랜드의 정체성'은 단순히 예쁜 게 아니라 '기억에 남는 것'이어야 한다는 거예요. 보라색 + 노란색 조합이랑 귀여운 로고 덕분에, 지나가다가도 "아, 보라케이스!"하고 떠올릴 수 있게 됐잖아요.

그리고 동네 가게일수록 친근함이 중요하다는 것도 다시 느꼈어요. 처음에 고급스럽게 가려다가 실패했던 게, 결국 타겟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거거든요. 동구에서 스마트폰 수리하고 케이스 사러 오는 분들은 부담 없이 편하게 들어올 수 있는 곳을 원하시는 거죠.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처음부터 클라이언트 이름이나 지역 특성에서 힌트를 찾아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보라'케이스라는 이름에서 출발했던 게 결국 최고의 선택이었으니까요.

마무리하며

보라케이스 작업은 제게도 되게 특별한 프로젝트였어요. 로고부터 명함, 쿠폰까지 통합적으로 브랜딩 작업을 해보면서, 디자인이 단순히 예쁜 걸 넘어서 '비즈니스에 실질적 도움'이 된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했거든요.

제갈현 대표님, 저를 믿고 맡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보라케이스가 동구에서 제일 잘되는 스마트폰 수리점이 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혹시 이 글 보시는 분들 중에 대구 동구에 사시는 분 있으면, 보라케이스 한번 가보세요. 디자인만 예쁜 게 아니라 실력도 최고시더라구요! 😊

WindowsApps 폴더 접근 권한 변경 완벽 가이드

안녕하세요! 저도 작년에 이 문제 때문에 진짜 애먹었거든요 😅

Microsoft Store에서 설치한 앱들이 저장되는 WindowsApps 폴더에 접근하려다가 "액세스가 거부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보고 멘붕이 왔던 기억이 나네요. 게임 모드 파일 찾으려고 했는데 막혀있어서 정말 답답했어요...

그래서 여러 방법을 시도해보고, 실패도 많이 하면서 드디어 성공했어요! 오늘은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와 함께,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WindowsApps 폴더 권한 변경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 목차 (바쁘신 분은 2단계부터 보세요!)

  1. WindowsApps 폴더가 뭔가요?
  2. 권한 변경이 필요한 이유
  3. 실제 권한 변경 방법 (핵심!)
  4. 문제 해결 (안 될 때 대처법)
  5. 주의사항 및 위험성
  6. 자주 묻는 질문 (FAQ)

💡 WindowsApps 폴더가 뭔가요?

🗂️ 기본 개념

WindowsApps 폴더는 Microsoft Store에서 설치한 모든 앱과 게임이 저장되는 숨겨진 시스템 폴더예요.

위치: C:\Program Files\WindowsApps

처음에 저는 이 폴더가 왜 숨겨져 있는지 이해가 안 갔는데, 알고 보니 시스템 안정성을 위해 일반 사용자의 접근을 막아둔 거더라고요. 실수로 파일을 삭제하거나 수정하면 앱이 작동 안 할 수 있거든요.

🔍 여기에 뭐가 저장되나요?

  • Microsoft Store 앱들 (Spotify, Netflix 등)
  • Xbox Game Pass 게임들
  • Windows 기본 앱들 (계산기, 사진, 메모장 등)
  • UWP(유니버설 Windows 플랫폼) 앱들

🎯 권한 변경이 필요한 이유

제가 실제로 권한이 필요했던 경우들이에요:

게임 모드 파일이나 설정 파일 수정

  • 저는 Minecraft 리소스팩 경로를 찾으려다가 이 문제를 처음 겪었어요

앱 실행 파일 경로 확인

  • 바로가기 만들거나 프로그램 연동할 때 필요하더라고요

디스크 공간 확보

  • 어떤 앱이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지 확인하고 싶을 때

개발/디버깅 목적

  • 개발자라면 앱 구조 파악이 필요할 수 있어요

🛠️ 실제 권한 변경 방법 (3단계면 끝!)

자,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할게요! 솔직히 처음에는 좀 복잡해 보이는데, 천천히 따라하시면 전혀 어렵지 않아요 😊

1단계: 현재 사용자 이름 확인하기

먼저 내 Windows 사용자 이름을 정확히 알아야 해요. 이거 모르면 나중에 헷갈려요!

방법 1 - 명령 프롬프트 사용 (추천!)

  1. Win + R 키를 동시에 누르기
  2. cmd 입력 후 엔터
  3. 검은 창이 뜨면 이렇게 입력:
 
 
bash
whoami
```

4. 결과 예시: `DESKTOP-1234\dedesoso`
   - 여기서 `dedesoso`가 바로 내 사용자 이름이에요!

**방법 2 - 더 쉬운 방법**

1. 시작 메뉴 클릭
2. 왼쪽 상단에 보이는 사람 아이콘 확인
3. 그게 바로 사용자 이름이에요

💡 **제 팁**: 메모장에 사용자 이름을 적어두세요. 나중에 입력할 때 편해요!

---

### ✅ **2단계: WindowsApps 폴더 소유자 변경하기**

이 부분이 핵심이에요! 처음 할 때 저도 좀 긴장했는데, 차근차근 따라하시면 됩니다 👍

#### 📂 2-1. 폴더 찾아가기

1. **탐색기 열기** (Win + E)

2. **C:\Program Files** 경로로 이동

3. 여기서 **숨김 파일을 먼저 보이게** 해야 해요!
   - 탐색기 상단 **[보기]** 탭 클릭
   - **[숨긴 항목]** 체크박스 체크 ✓
   
4. 이제 `WindowsApps` 폴더가 보일 거예요 (반투명하게 보여요)

💡 **안 보이시나요?** 
- 폴더 옵션에서 "숨김 파일, 폴더 및 드라이브 표시" 옵션을 켜세요
- 저도 처음에 이거 못 찾아서 30분 헤맸어요 ㅠㅠ

#### 🔐 2-2. 소유자 권한 가져오기

1. **WindowsApps 폴더에 오른쪽 클릭** → **[속성]** 선택

2. **[보안]** 탭 클릭

3. 하단의 **[고급]** 버튼 클릭

4. 창 상단에 **"소유자: TrustedInstaller"** 라고 되어 있을 거예요
   - 옆에 있는 **[변경]** 링크 클릭!

5. 새 창이 뜨면:
   - **"선택할 개체 이름을 입력하십시오"** 박스에
   - 아까 확인한 **사용자 이름 입력** (예: `dedesoso`)
   - **[이름 확인]** 버튼 클릭
   - 이름에 밑줄이 그어지면 성공! ✅

6. **[확인]** 버튼 클릭

7. 다시 나오는 고급 보안 설정 창에서:
   - **"하위 컨테이너 및 개체의 소유자 바꾸기"** 체크 ✓
   - **[적용]** 또는 **[확인]** 클릭

8. 잠깐 기다리면... (폴더가 크면 좀 걸려요. 저는 5분 정도 걸렸어요)

---

### ✅ **3단계: 읽기 권한 부여하기** (선택 사항)

소유자만 변경해도 어느 정도 접근 가능하지만, 더 확실하게 하려면 이 단계도 해주세요!

1. 다시 **WindowsApps 폴더 오른쪽 클릭** → **[속성]**

2. **[보안]** 탭 → **[고급]** 클릭

3. 하단의 **[추가]** 버튼 클릭

4. **"보안 주체 선택"** 옆의 **[주체 선택]** 링크 클릭

5. 내 사용자 이름 입력 → **[이름 확인]** → **[확인]**

6. **기본 권한**에서 원하는 권한 선택:
   - **읽기만 할 거면**: "읽기 및 실행", "폴더 내용 보기", "읽기"만 체크
   - **완전한 권한 원하면**: "모든 권한" 체크 (⚠️ 위험할 수 있어요!)

7. **"이 폴더, 하위 폴더 및 파일에 적용"** 확인

8. **[확인]** → **[적용]** → 모든 창 닫기

9. 🎉 **완료!** 이제 WindowsApps 폴더를 열 수 있어요!

---

## 🔧 문제 해결 (안 될 때 대처법)

### ❌ "액세스가 거부되었습니다" 계속 뜬다면?

**제가 겪었던 문제**:
- 소유자는 변경했는데도 여전히 못 들어가더라고요

**해결 방법**:
1. **관리자 권한으로 탐색기 실행**
   - 작업 관리자 열기 (Ctrl + Shift + Esc)
   - 파일 → 새 작업 실행
   - `explorer` 입력
   - "관리 권한으로 이 작업 만들기" 체크 ✓
   - 확인

2. **Windows 재부팅**
   - 권한 변경이 제대로 적용 안 될 때가 있어요
   - 저는 재부팅하니까 바로 됐어요

### ❌ "이름 확인" 버튼이 작동 안 한다면?

**원인**: 사용자 이름을 잘못 입력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해결**:
- `컴퓨터이름\사용자이름` 형식으로 입력해보세요
- 예: `DESKTOP-1234\dedesoso`
- 또는 **[고급]** → **[지금 찾기]** 로 목록에서 직접 선택

### ❌ 권한 변경 중 오류가 난다면?

**체크사항**:
- ✅ 관리자 계정으로 로그인했나요?
- ✅ 백그라운드에서 앱이 실행 중은 아닌가요?
- ✅ 안티바이러스가 차단하고 있진 않나요?

---

## ⚠️ 주의사항 (꼭 읽어주세요!)

제가 실수했던 것들이에요. 여러분은 이런 실수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

### 🚨 절대 하면 안 되는 것들:

❌ **파일 무작위로 삭제하지 마세요**
- 저는 한 번 용량 큰 파일 지웠다가 Xbox 앱이 완전히 망가졌어요...
- 재설치해도 안 되서 Windows 복원까지 했답니다 ㅠㅠ

❌ **파일 이름 변경하지 마세요**
- 시스템이 앱을 찾지 못해서 오류 나요

❌ **파일 이동하지 마세요**
- 앱 실행이 안 돼요

### ✅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 **보기만 하세요** (읽기 전용으로 충분해요)
✔️ **복사는 괜찮아요** (원본은 그대로 두고)
✔️ **수정이 필요하면 백업 먼저**
✔️ **모르는 파일은 건드리지 마세요**

### 💊 혹시 문제가 생겼다면?

**방법 1 - 앱 재설치**
1. Microsoft Store 열기
2. 해당 앱 검색
3. 제거 후 다시 설치

**방법 2 - 권한 원래대로 복구**
1. WindowsApps 폴더 속성 → 보안 → 고급
2. 소유자를 다시 `NT SERVICE\TrustedInstaller`로 변경
3. 저도 작업 끝나면 항상 원래대로 돌려놔요

**방법 3 - 시스템 복원**
- 진짜 꼬였을 때는 이게 최고예요
- 설정 → 시스템 → 복구 → 시스템 복원

---

## ❓ 자주 묻는 질문 (FAQ)

### Q1. 권한 변경하면 Windows 업데이트에 영향 있나요?

**A**: 제 경험상 거의 없어요. 저는 이미 1년 넘게 권한 변경해서 쓰고 있는데, 업데이트 문제 없었어요. 다만 **파일을 수정하거나 삭제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 Q2. 모든 사용자에게 권한을 줘야 하나요?

**A**: 아니요! 본인 계정에만 주시면 됩니다. 저는 제 계정에만 권한 줬어요.

### Q3. 작업 끝나면 권한을 다시 회수해야 하나요?

**A**: 안전을 위해서는 복구하는 게 좋지만, 필수는 아니에요. 저는 귀찮아서 그대로 두는데 별 문제 없더라고요. 단, **실수로 파일 삭제 안 하게 조심**하세요!

### Q4. 게임 모드 파일을 찾고 싶은데 어디 있나요?

**A**: 보통 이런 경로예요:
```
C:\Program Files\WindowsApps\[게임 패키지 이름]\Content\Paks

패키지 이름이 길고 복잡해서, 검색 기능 쓰시는 걸 추천해요!

Q5. 이 방법 안 쓰고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A: 있어요!

  • WSL(Linux용 Windows 하위 시스템) 사용
  • PowerShell 관리자 권한으로 접근
  • 서드파티 프로그램 사용 (Take Ownership 같은 거)

하지만 결국 권한 변경은 필요해요 😅


🎯 제가 3년간 블로깅하면서 느낀 점

WindowsApps 폴더 권한 변경은 필요할 때만 하시고, 가능하면 읽기 권한만 주는 게 제일 안전해요.

처음에 저는 "아 이거 뭐 대수롭지 않겠지~" 하고 막 건드렸다가 앱 망가뜨려서 진짜 후회했거든요. 여러분은 저같은 실수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핵심 요약:

  • ✅ 소유자를 내 계정으로 변경
  • ✅ 읽기 권한만 부여 (수정은 위험!)
  • ✅ 보기만 하고 파일은 건드리지 않기
  • ✅ 작업 끝나면 권한 복구 고려하기

💬 마무리하며

이 가이드가 도움이 되셨나요? 😊

저도 처음에는 엄청 헤맸는데, 이제는 눈 감고도 할 수 있을 정도예요. 여러분도 한두 번 해보시면 금방 익숙해지실 거예요!

궁금한 점이나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제가 아는 범위에서 최대한 도와드릴게요. 같이 문제 해결하면서 배워가요! 💪

혹시 이 방법으로 문제 해결하셨다면, 댓글로 후기도 남겨주시면 다른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거예요!

그럼 안전한 Windows 생활 하세요~ 🎉

Todoist 무료 플랜으로도 충분하다! 완벽 활용 가이드

안녕하세요! Todoist 사용한 지 벌써 2년이 넘었는데요, 처음에는 유료 플랜 써야 하나 고민 많이 했거든요 😅 그런데 무료 플랜만으로도 정말 많은 걸 할 수 있더라고요!

물론 유료 플랜이 더 좋긴 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나 개인 용도로 쓰기에는 무료 플랜도 충분해요. 제가 실제로 써보면서 발견한 꿀팁들과 활용법들을 정리해봤어요 😊

📋 목차 (바쁜 분들은 3번부터!)

  1. Todoist 무료 플랜, 진짜 괜찮나요?
  2. 꼭 알아야 할 무료 플랜 제한사항
  3. 무료로 쓸 수 있는 통합 기능 6가지 (핵심!)
  4. 실전 활용 팁 & 꿀조합
  5. 유료 플랜 vs 무료 플랜 솔직 비교
  6. 제가 추천하는 세팅 방법

1. Todoist 무료 플랜, 진짜 괜찮나요?

💭 제 솔직한 후기부터

처음에 Todoist 쓸 때는 "이거 무료로 얼마나 쓸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많았어요. 다른 앱들은 무료 플랜이 너무 제한적이잖아요?

그런데 막상 써보니까... 혼자 쓰기에는 무료 플랜도 충분하더라고요! 특히 제가 개인 일정 관리용으로만 쓴다면 전혀 불편함이 없었어요.

✅ 무료 플랜으로도 할 수 있는 것들:

  • 기본적인 할 일 관리 (당연히!)
  • 프로젝트 5개까지 생성 (생각보다 많아요)
  • 캘린더 연동 (이게 진짜 꿀 기능!)
  • 이메일 통합 (Gmail, Outlook)
  • 음성 명령 사용 (Google Assistant, Siri)
  •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 자동화 도구 연결 (IFTTT, Zapier)


2. 꼭 알아야 할 무료 플랜 제한사항

⚠️ 이것만은 알고 시작하세요!

무료 플랜 써보기 전에 제한사항을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 모르고 썼다가 "어? 왜 안 돼지?" 했거든요 ㅠㅠ

📊 무료 플랜 제한사항:

기능무료 플랜제 경험담

프로젝트 5개까지 개인용으로는 충분해요!
협업 프로젝트당 5명 가족끼리 쓰기 좋아요
필터 5개까지 핵심적인 것만 만들어서 써요
라벨 5개까지 우선순위별로 나누면 딱 맞아요
알림 주 1개 이게 좀 아쉽긴 해요...
파일 업로드 5MB까지 텍스트 위주라 크게 문제없어요
활동 로그 1주일 개인용으로는 충분!

💡 제가 발견한 우회 방법들:

프로젝트 5개 제한 극복법:

  • "업무", "개인", "학습", "집안일", "취미" 이렇게 큰 카테고리로 나눠서 써요
  • 세부 분류는 라벨로 처리하면 돼요!

알림 1개 제한 극복법:

  • 캘린더 연동해서 캘린더 알림을 활용해요
  • 정말 중요한 것 하나만 Todoist 알림 걸고, 나머지는 캘린더에서!

3. 🔥 무료로 쓸 수 있는 통합 기능 6가지 (진짜 꿀팁!)

1. 📅 캘린더 통합 (Google Calendar, Outlook Calendar)

이거 진짜 게임체인저예요! 처음 설정했을 때 "와, 이게 무료로 되네?" 했거든요.

🎯 설정 방법:

 
 
Todoist 설정 → 통합 → 캘린더 → 연결할 캘린더 선택

제가 실제로 쓰는 방법:

  • 오전에 캘린더 보면서 하루 일정 파악
  • Todoist 작업들이 캘린더에 표시되니까 시간 배분이 쉬워요
  • 회의 시간 보면서 언제 작업할지 계획 세우기 가능!

⚠️ 주의사항: 처음에 동기화 시간이 좀 걸려요. 급하게 추가한 작업이 바로 안 보일 수 있어요.

2. 📧 이메일 통합 (Gmail, Outlook)

Gmail에서 바로 Todoist 쓰기

Chrome 확장프로그램 설치하면 Gmail에서 바로 할 일을 추가할 수 있어요!

제가 주로 쓰는 경우:

  • 중요한 이메일 받았을 때 → 바로 "○○ 답장하기" 작업 추가
  • 파일 첨부된 이메일 → "○○ 파일 검토하기" 작업 생성
  • 회의 요청 이메일 → "○○ 회의 준비하기" 작업 만들기

💡 꿀팁: 이메일 제목을 그대로 작업 제목으로 쓰지 말고, "실제로 해야 할 액션"으로 바꿔서 쓰세요!

❌ 나쁜 예: "RE: 프로젝트 관련 문의"
✅ 좋은 예: "김과장님께 프로젝트 진행상황 보고서 보내기"

3. 🌐 웹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웹서핑하다가 바로바로 할 일 추가하기

Chrome, Firefox, Safari 다 지원해요! 저는 Chrome 쓰는데 정말 편해요.

실제 사용 예시:

  • 온라인 강의 봤을 때 → "○○ 강의 복습하기" 추가
  • 좋은 기사 발견 → "○○ 기사 내용 정리하기" 추가
  • 쇼핑몰에서 갖고 싶은 것 → "○○ 가격비교 후 구매 검토" 추가

설치법: 각 브라우저 확장프로그램 스토어에서 "Todoist" 검색해서 설치하면 끝!

4. 🤖 IFTTT (If This Then That) 자동화

이거 알면 진짜 고급 사용자!

처음엔 어려워 보였는데, 막상 해보니까 생각보다 쉬워요.

제가 만든 유용한 자동화:

  • 내일 비 예보 → "우산 챙기기" 작업 자동 생성
  • 새 사진 찍으면 → "사진 백업하기" 작업 생성
  • 특정 해시태그로 인스타 올리면 → "SNS 마케팅 성과 분석" 작업 추가

설정법:

 
 
IFTTT 가입 → Todoist 연결 → 원하는 레시피 선택 또는 직접 제작

5. ⚡ Zapier 연동

IFTTT보다 더 강력한 자동화 도구

무료 플랜에서는 한 달에 100번까지 실행 가능해요. 개인용으로는 충분!

제가 쓰는 Zapier 자동화:

  • 새 이메일 받으면 → 자동으로 "이메일 확인" 작업 생성
  • 구글 시트에 새 행 추가 → "데이터 검토" 작업 생성
  • 슬랙 메시지 받으면 → "슬랙 답장하기" 작업 추가

6. 🎙️ 음성 비서 연동 (Google Assistant, Siri)

손 안 쓰고 할 일 추가하기!

이거 진짜 편해요. 특히 요리하거나 운전할 때 유용해요.

실제 사용 예:

  • "OK 구글, Todoist에 우유 사기 추가해줘"
  • "시리야, Todoist에서 내 할 일 알려줘"
  • "헤이 구글, 내일 오전 10시에 병원 가기 추가해줘"

⚠️ 주의: 한국어 인식이 완벽하지는 않아요. 간단하고 명확하게 말하는 게 좋아요!


4. 실전 활용 팁 & 꿀조합

🏆

제가 2년 써보고 찾은 최고의 조합

조합 1: 캘린더 + Gmail + Chrome 확장프로그램 → 이메일 → 할 일 생성 → 캘린더에서 시간 확인 → 스케줄 조정

조합 2: IFTTT + 캘린더 + 음성비서
→ 음성으로 할 일 추가 → 자동으로 캘린더 연동 → IFTTT로 추가 자동화

💡 프로젝트 5개 제한 극복 전략

제가 쓰는 프로젝트 구성:

  1. 📊 업무 - 회사 관련 모든 일
  2. 🏠 생활 - 집안일, 개인 용무
  3. 📚 학습 - 공부, 독서, 강의
  4. 💪 건강 - 운동, 병원, 건강관리
  5. 🎯 목표 - 장기 목표, 중요한 프로젝트

라벨 활용법:

  • 우선순위: 🔴긴급, 🟡중요, 🟢보통
  • 소요시간: ⏰15분, ⏰30분, ⏰1시간+
  • 장소: 🏠집, 🏢회사, 🚗외출

5. 유료 플랜 vs 무료 플랜 솔직 비교

🤔 2년 써본 제 결론

무료 플랜으로 충분한 경우: ✅ 혼자서만 쓸 때
✅ 기본적인 할 일 관리만 필요할 때
✅ 다른 앱과 연동해서 쓸 때
✅ 복잡한 프로젝트 관리가 필요 없을 때

유료 플랜이 필요한 경우: ❌ 팀 협업이 많을 때
❌ 복잡한 필터를 많이 써야 할 때
❌ 파일 첨부를 자주 해야 할 때
❌ 상세한 분석 리포트가 필요할 때

💰 제 개인적 추천

1단계: 무료 플랜으로 시작 (1-2개월)
→ 본격적으로 써보고 어떤 기능이 필요한지 파악

2단계: 필요하다면 유료 전환
→ 정말 제한이 불편하다고 느끼면 그때 업그레이드

저는 아직도 무료 플랜으로 잘 쓰고 있어요! 🙂


6. 제가 추천하는 세팅 방법

🔧 초기 설정 체크리스트

✅ 첫 주에 해야 할 것들:

  1. 캘린더 연동 (구글 캘린더 추천)
  2. Gmail 확장프로그램 설치
  3. Chrome 확장프로그램 설치
  4. 프로젝트 5개 설정 (위에서 제안한 구성 참고)
  5. 기본 라벨 3-5개 만들기

✅ 둘째 주에 도전해볼 것들:

  1. IFTTT 계정 만들고 기본 자동화 1-2개 설정
  2. 음성 비서 연동 (Google Assistant 또는 Siri)
  3. Zapier 가입하고 기본 연동 테스트

🎯 성공하는 Todoist 사용법

매일 하는 루틴:

  • 오전: 캘린더 보면서 오늘 할 일 확인
  • 수시: 이메일이나 웹서핑 중 할 일 추가
  • 저녁: 내일 할 일 미리 정리

주 1회 하는 정리:

  • 완료된 작업 확인하며 뿌듯해하기 😊
  • 밀린 작업들 다시 스케줄링
  • 불필요한 작업 삭제

💎 2년 써본 제 최종 결론

Todoist 무료 플랜 = 개인 사용자에게는 충분히 강력한 도구!

처음엔 "무료니까 별로겠지" 했는데, 막상 써보니까 웬만한 유료 앱보다 기능이 좋더라고요. 특히 다른 앱들과 연동이 잘 되는 게 최고 장점인 것 같아요.

제가 가장 만족하는 기능 TOP 3:

  1. 🥇 캘린더 연동 - 이거 하나만으로도 Todoist 쓸 이유 충분!
  2. 🥈 브라우저 확장프로그램 - 웹서핑하다가 바로 할 일 추가 가능
  3. 🥉 이메일 통합 - Gmail에서 바로 작업 생성하는 게 진짜 편해요

혹시 이 가이드 보고 Todoist 써보신 분들, 댓글로 후기 남겨주세요! 저도 계속 새로운 활용법 찾고 있거든요 😊

그리고 궁금한 거 있으면 언제든 댓글로 물어보세요. 제가 아는 범위에서 최대한 도움드릴게요!

2,000억 원의 기회가 왔다! 혁신 창업기업을 위한 특별 지원

스타트업에게 온 반가운 소식

창업을 꿈꾸고 있거나 이미 사업을 시작한 여러분께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차 추경을 통해 2,000억 원을 추가로 편성하여 혁신 창업기업들을 집중 육성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중진공의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공급 규모는 5조 6,307억 원에서 5조 8,307억 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숫자만 봐도 정부의 창업 생태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누가 지원받을 수 있을까요?

기본 자격 요건

이번 지원의 핵심은 **'창업기반지원자금'**입니다. 지원 대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업력 7년 이내 중소기업
  • 신산업 분야의 경우 업력 10년 이내 기업까지 확대
  • 기술 사업성이 우수한 벤처·스타트업 우선

특별히 주목받는 분야

정부가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초격차 10대 분야 창업기업들은 더욱 집중적인 지원을 받게 됩니다.

  • 인공지능(AI)
  • 반도체
  • 기타 미래 산업 핵심 분야들

이 분야에서 창업한 기업들이라면 지금이 절호의 기회입니다.

얼마나 저렴하게 빌릴 수 있을까요?

기본 금리 혜택

일반적으로 중소기업 정책자금 기준금리보다 0.3%p 낮은 금리를 적용받습니다. 현재 높은 금리 상황에서 0.3%포인트 차이는 결코 작지 않은 혜택입니다.

추가 금리 인하 혜택

더 놀라운 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기업들입니다. 이들은 추가로 0.1%p 더 인하받아 총 0.4%포인트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책자금 기준금리가 3%라면 일반 창업기업은 2.7%, 초격차 스타트업 선정기업은 2.6%의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얼마까지 지원받을 수 있을까요?

대출 한도의 대폭 확대

이번 지원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대출 한도입니다.

  • 운전자금: 연간 최대 10억 원
  • 시설자금: 연간 최대 100억 원

이 정도 규모면 상당한 규모의 사업 확장이나 연구개발 투자가 가능합니다. 특히 시설자금 100억 원은 제조업 창업기업들에게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는 금액입니다.

언제, 어떻게 신청할 수 있을까요?

신청 일정 (7월)

신청은 지역별로 구분되어 진행됩니다.

1차 신청

  • 서울과 지방 소재 기업: 7월 7일(월) ~ 8일(화)
  • 인천과 경기 소재 기업: 7월 9일(수) ~ 10일(목)

신청 방법

중진공 디지털지점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웹사이트: digital.kosmes.or.kr
  • 24시간 언제든 접속 가능한 편리함

문의처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다음으로 연락하세요.

  • 전국 34개 중진공 지역본(지)부
  • 정책자금 안내 콜센터: ☎ 1811-3655

왜 지금이 기회인가요?

1. 정부의 강력한 의지

2차 추경까지 편성하여 2,000억 원을 투입한다는 것은 정부가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얼마나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2. 금리 부담 완화

현재와 같은 고금리 시대에 정책자금의 낮은 금리는 창업기업들에게 숨통을 트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3. 대규모 자금 조달 기회

일반적으로 창업 초기에는 큰 규모의 자금 조달이 어려운데, 최대 100억 원까지의 시설자금 지원은 사업 확장의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4. 미래 산업 선점 기회

AI, 반도체 등 초격차 분야는 앞으로 10년, 20년을 좌우할 핵심 산업입니다. 지금 이 분야에 진입하는 것은 미래를 준비하는 일입니다.

성공적인 신청을 위한 팁

1. 사업계획서 완성도 높이기

아무리 좋은 지원제도라도 사업의 타당성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지 못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준비하세요.

2. 기술의 혁신성 어필

특히 초격차 분야 기업들은 기존 기술 대비 어떤 혁신적 요소가 있는지 명확히 제시해야 합니다.

3. 시장성과 사업성 입증

좋은 기술도 시장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목표 시장의 규모와 진입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세요.

4. 팀의 역량 강조

창업 초기에는 팀의 역량이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입니다. 창업팀의 전문성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어필하세요.

마무리: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미래 국가 경제를 선도할 초격차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중심으로 지원을 한층 확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 중진공의 이 약속이 단순한 말에 그치지 않도록, 2,000억 원이라는 구체적인 예산이 뒷받침되었습니다.

하지만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찾아옵니다.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력, 그리고 시장을 향한 명확한 비전을 가진 창업기업들이라면 지금 당장 신청을 준비해보세요.

한국의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주인공이 바로 여러분일 수 있습니다. 2,000억 원의 기회, 놓치지 마세요!


📅 신청 일정

  • 서울/지방: 7월 7일(월) ~ 8일(화)
  • 인천/경기: 7월 9일(수) ~ 10일(목)

💻 신청 사이트: digital.kosmes.or.kr
📞 문의: 1811-3655
💰 지원 규모: 운전자금 최대 10억 원, 시설자금 최대 100억 원
🏷️ 금리: 정책자금 기준금리 대비 0.3%p~0.4%p 할인

'전체 글' 검색 결과

총 79개의 글이 있습니다.

대대소소의 소식을 전합니다.

수아제 수제 도장 상세페이지 디자인 작업 후기

포트폴리오 · · by · 댓글 개
처음 의뢰받았을 때의 솔직한 심정솔직히 처음 "수제 도장 상세페이지 만들어주세요"라는 의뢰를 받았을 때, 좀 막막했어요. 도장이라는 제품 자체가 되게 전통적이고 무거운 느낌이잖아요? 어떻게 하면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습니다.수아제 대표님께서 강조하신 건 "손으로 직접 새기는 장인정신"이었어요. 단순히 기계로 찍어낸 도장이 아니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드는 수제 도장이라는 점을 꼭 담아달라고 하셨죠. 근데 그걸 상세페이지로 어떻게 전달하지? 진짜 고민이었어요.첫 번째 시안 - 너무 무거웠던 디자인처음엔 전통적인 느낌을 살리려고 한옥이나 한지 텍스처를 많이 넣었어요. 붉은색도 진하게 쓰고, 먹 번지는 효과도 주고... 근데 완성하고 보니까 완전 망작이더라고요. 😅너무 ..

포바디클리닉 스포츠재활 전문센터 명함 디자인 작업 후기

포트폴리오 · · by · 댓글 개
처음 의뢰받았을 때의 솔직한 심정솔직히 처음 연락받았을 때 되게 긴장됐어요. 스포츠재활 전문 클리닉 명함이라니! 의료 쪽이랑 헬스케어 분야는 디자인할 때 진짜 신경 써야 할 게 많거든요. 전문성도 보여줘야 하고, 동시에 너무 딱딱하면 안 되고... 권동일 대표님이 원하시는 건 "건강하고 활기찬 느낌"이었는데, 막상 하려니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특히 "for body clinic"이라는 영문 브랜드명과 "포바디클리닉"이라는 한글명을 어떻게 조화롭게 넣을지가 고민이었어요. 그리고 대표님이 강조하신 "I'm always healthy!"라는 슬로건도 자연스럽게 녹여내야 했고요.브레이크스루 - 핵심 아이디어 발견전환점은 비트루비안맨에서 찾았어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 유명한 인체 비례도 아시죠..

위기를 기회로, 사업전환으로 날아오른 ㈜엠케이스틸

지식 공유/기업 관련 정보,소식 · · by · 댓글 개
중진공 컨설팅으로 1년 만에 매출 2배 달성중국의 공급 과잉과 미국의 고율 관세라는 이중고 속에서도 사업전환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 기업이 있습니다. 부산의 철강 유통·제조 기업 ㈜엠케이스틸(대표이사 김서진)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합니다.위기를 미리 대비한 선제적 전략㈜엠케이스틸은 미국의 고율 관세가 본격화되기 전부터 이미 사업전환을 준비해왔습니다. 기존에 외주가공을 통해 납품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종합 철강소재를 직접 생산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확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중진공의 두 가지 핵심 지원사업전환지원사업 - 새로운 업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에 융자, 컨설팅, 정보제공, 유휴설비 거래알선 등 지원구조혁신지원사업 - 구조혁신 유형별 전문가를 활용하여 기업상황 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 제..

중진공, 기업승계 중소기업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지식 공유/기업 관련 정보,소식 · · by · 댓글 개
충북 충주 새한㈜ 방문, 세대교체 기업의 목소리를 듣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24일 충북 충주시 새한㈜를 방문하여 기업승계를 추진 중인 중소기업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이번 간담회는 세대교체를 준비하는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기업승계란?기업승계는 단순히 회사를 물려주는 것이 아닙니다. 기업의 유형자산인 소유권과 경영권은 물론, 핵심기술과 경영노하우 같은 무형자산까지 체계적으로 이전하여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합니다.3세대가 만난 의미 있는 자리간담회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하여 정순일 새한㈜ 대표이사 등 창업 1세대와 경영을 이어받는 2세대 경영인들이 함께 ..

경남,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로 도약하다

지식 공유/기업 관련 정보,소식 · · by · 댓글 개
중진공, 경남 진주에서 글로벌 혁신특구 발대식 성황리에 개최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23일 경남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경남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이번 행사는 경남이 올해 5월 차세대 첨단위성 분야 글로벌 혁신특구로 신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향후 사업 추진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80여 명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발대식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하여 경상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김갑산 ㈜이즈파크 대표이사와 특구 참여기업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행사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중진공과 경상남도 간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 업무협약 체결사업 추진현황 보고특..

옵시디언(Obsidian)과 MCP로 완전 자동화된 지식 관리 시스템 만들기 - 제 1년 사용 후기

지식 공유/옵시디언 · · by · 댓글 1개
안녕하세요! 노트 앱 덕후로 살아온 지 벌써 5년째인데요, 에버노트부터 시작해서 노션, 로그시크... 정말 별걸 다 써봤어요 😅그런데 작년에 옵시디언(Obsidian)에 MCP(Model Context Protocol)라는 걸 연결해서 쓰기 시작했는데, 이게 진짜 게임 체인저더라고요! AI가 제 노트를 읽고 쓰고 검색하고... 완전 개인 비서 수준이에요.처음엔 설정이 좀 복잡해서 "이거 왜 하지?" 싶었는데, 지금은 이거 없으면 못 살 것 같아요. 제가 1년 넘게 써보면서 터득한 활용법들을 공유해볼게요!📋 목차 (바쁘신 분들은 3번부터 보세요!)MCP + Obsidian이 뭐길래? (기초 개념)실제로 뭘 할 수 있나? (핵심 기능들)제가 매일 쓰는 활용법 BEST 5 (실전!)다른 도구들과 연동하기 ..

Claude AI 200% 활용하기: Custom Skills로 나만의 AI 비서 만드는 법

지식 공유/IT, 인공지능 정보 · · by · 댓글 개
안녕하세요! 요즘 Claude AI 쓰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업무에 정말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Custom Skills 기능을 알게 되면서 완전 게임체인저였어요! 😍처음에는 "이게 뭐야? 복잡할 것 같은데..." 했는데, 막상 써보니까 진짜 제 업무 스타일에 딱 맞게 Claude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더라고요.오늘은 제가 직접 써보면서 알게 된 Custom Skills 만드는 법을 최대한 쉽게 정리해봤어요! 👍📋 목차Custom Skills가 뭐예요?왜 써야 하나요? (이거 꼭 읽어보세요!)Skills 만들기 - 기초편Skills 만들기 - 실전편실제로 제가 만들어본 Skills 사례자주 하는 실수와 해결법팁과 주의사항1. Custom Skills가 뭐예요?쉽게 말하면, Claude에..

수미장 로고 및 포장 스티커 디자인 작업 후기

포트폴리오 · · by · 댓글 개
처음 의뢰받았을 때의 솔직한 심정솔직히 처음 수미장 프로젝트 의뢰를 받았을 때, 약간 긴장되면서도 되게 설레더라고요. 장(醬) 브랜드라는 게 우리나라 전통 식문화의 핵심이잖아요. 그래서 "이거 제대로 해야겠다"는 부담감도 있었고요.클라이언트분이 원하신 건 명확했어요.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느낌", "고급스러우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를 원하셨거든요. 특히 '수미장'이라는 브랜드명에서 장인의 손맛을 강조하고 싶다고 하셨어요. 근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브레이크스루 - 핵심 아이디어 발견진짜 전환점이 된 건 클라이언트분이 무심코 하신 말씀이었어요. "우리 어머니가 장 담그실 때 쓰시던 항아리에 붉은 천 묶으시던 게 기억나요." 그 순간 딱! 아이디어가 떠올랐죠.붉은 스탬프 느낌의 프레임이 핵심이었어..

Python ffmpeg-python 완벽 설치 가이드

지식 공유/IT, 인공지능 정보 · · by · 댓글 개
안녕하세요! 요즘 영상 편집이나 변환 작업을 자동화하려고 Python을 공부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처음에 ffmpeg-python 설치하면서 엄청 헤맸었거든요 😅특히 "분명히 설치했는데 왜 안 되지?"라는 생각을 몇 번이나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시행착오 끝에 터득한 확실한 설치 방법을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목차 (바쁘신 분은 2번부터 보세요!)ffmpeg-python이 뭔가요?FFmpeg 설치하기 (이거 안 하면 100% 실패)ffmpeg-python 설치하기제대로 설치됐는지 확인하기실전 예제로 바로 써먹기자주 발생하는 오류 해결법💡 ffmpeg-python이 뭔가요?간단히 말하면, FFmpeg를 Python에서 쉽게 쓸 수 있게 해주는 도구예요!FFmpeg는 엄청 강력한..

InnoFix 의료기기 전단지 & 배너 디자인 작업 후기

포트폴리오 · · by · 댓글 개
한 브랜드, 두 가지 매체 - 처음엔 좀 부담스러웠어요이노메디텍에서 연락 왔을 때 "전단지랑 배너 둘 다 작업해주실 수 있나요?"라고 물으시더라고요. 솔직히 처음엔 좀 부담됐어요. 전단지는 양면으로 정보를 담아야 하고, 배너는 세로로 길쭉하게 핵심만 확 보여줘야 하잖아요. 같은 제품인데 완전히 다른 형식의 디자인을 해야 한다는 게... 되게 고민스러웠거든요.근데 대표님이 "두 매체가 같은 느낌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병원에 전단지 놓고, 행사장에 배너 세웠을 때 '아, 같은 브랜드구나' 느껴지게요"라고 하시는데, 그 말이 오히려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됐어요. 아, 일관성이 핵심이구나!브레이크스루 - 전단지는 설명, 배너는 임팩트결국 전략을 완전히 달리 가기로 했어요. 전단지는 손에 들고 자세히 볼 수..

외부 네트워크 vs 내부 네트워크, DHCP 서버까지 완벽 정리

지식 공유/IT, 인공지능 정보 · · by · 댓글 개
안녕하세요! 😊 회사에서 IT 담당하게 되면서 네트워크 관련해서 정말 많이 헤맸던 사람입니다. 처음에는 "외부 네트워크가 뭐지?", "DHCP는 또 뭐야?" 하면서 완전 멘붕이었거든요 ㅠㅠ그런데 2년 정도 직접 부딪히면서 배우다 보니 이제는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겼어요! 완전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와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내용들 공유해볼게요. 혹시 저처럼 네트워크 때문에 머리 아프신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 목차 (바쁘신 분들은 3번부터!)네트워크가 뭔데? (기초 개념)외부 네트워크 vs 내부 네트워크 (핵심 차이점!)DHCP 서버란? (이게 없으면 진짜 불편해요)실전 활용 방법 (제가 실제로 쓰는 팁들)문제 해결 가이드 (자주 겪는 오류들)1. 💡 네트워크가 뭔데? (..

Synology NAS에 JIRA + PostgreSQL 설치 완벽 가이드

지식 공유/IT, 인공지능 정보 · · by · 댓글 개
📋 목차사전 준비SSH 활성화 및 접속기존 JIRA 확인 및 정리Docker Compose로 설치JIRA Setup Wizard추가 설정1단계: 사전 준비필요한 것Synology NAS (DSM 7.0 이상)Container Manager 패키지 설치최소 4GB RAM 권장충분한 저장 공간 (최소 10GB)Container Manager 설치Package Center 열기Container Manager 검색설치 클릭설치 완료 대기2단계: SSH 활성화 및 접속2-1. Synology에서 SSH 활성화웹 브라우저로 Synology 접속http://192.168.0.96:5000 (IP는 본인 환경에 맞게)관리자 계정으로 로그인제어판 → 터미널 및 SNMP 클릭터미널 탭에서:✅ SSH 서비스 활성화 체크포..

조선닭도리탕 배달전문점 브랜딩 작업 후기

포트폴리오 · · by · 댓글 개
처음 의뢰받았을 때의 솔직한 심정음식점 브랜딩은 늘 설레면서도 떨리는 작업이거든요. 특히 이번 조선닭도리탕은 "조선"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전통적인 느낌과 배달전문점이라는 현대적인 시스템을 어떻게 조화시킬지가 고민이었어요.사장님께서 처음 오셨을 때 하신 말씀이 아직도 기억나요. "요즘 젊은 사람들도 우리 닭도리를 먹었으면 좋겠는데, 너무 촌스럽게 보이면 안 될 것 같아서요." 그 말씀이 제일 크게 와닿았어요. 전통은 지키되, 접근성은 높여야 한다는 게 핵심이었죠.브레이크스루 - 핵심 아이디어 발견전환점은 한옥 기와를 보다가 왔어요. 그 순간 "아, 기와!" 하고 무릎을 탁 쳤죠. 기와의 곡선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 되겠다 싶었거든요.그래서 만든 게 지금 보이는 저 기와 형태의 로고예요. 빨간 기와에 ..

보라케이스 로고·명함·쿠폰 통합 디자인 작업 후기

포트폴리오 · · by · 댓글 개
처음 의뢰받았을 때의 솔직한 심정솔직히 처음엔 되게 부담스러웠어요. 보라케이스 대표님이 연락 주셨을 때, "로고부터 명함, 쿠폰까지 다 맡기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 스마트폰 수리점이면서 케이스도 판매하는 곳인데, 이 두 가지 느낌을 다 살려야 한다는 게 포인트였어요.대표님이 특히 강조하셨던 게 "너무 무겁지 않게, 젊은 느낌으로 가고 싶다"는 거였거든요. 동시에 전문성도 있어 보여야 하고... 진짜 이 두 마리 토끼를 어떻게 잡나 싶었죠.첫 번째 시안 - 완전 망작이었던 이유처음엔 막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가려고 했어요. 검은색 바탕에 골드 포인트 넣고, 폰트도 세련되게... 그런데 완전 망했더라고요. 대표님이 보시더니 "음... 이건 좀 너무 딱딱한데요?" 하시는 거예요.지금 돌이켜보면 제가 '수리'라..

WindowsApps 폴더 접근 권한 변경 완벽 가이드

지식 공유/IT, 인공지능 정보 · · by · 댓글 개
안녕하세요! 저도 작년에 이 문제 때문에 진짜 애먹었거든요 😅Microsoft Store에서 설치한 앱들이 저장되는 WindowsApps 폴더에 접근하려다가 "액세스가 거부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보고 멘붕이 왔던 기억이 나네요. 게임 모드 파일 찾으려고 했는데 막혀있어서 정말 답답했어요...그래서 여러 방법을 시도해보고, 실패도 많이 하면서 드디어 성공했어요! 오늘은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와 함께,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WindowsApps 폴더 권한 변경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목차 (바쁘신 분은 2단계부터 보세요!)WindowsApps 폴더가 뭔가요?권한 변경이 필요한 이유실제 권한 변경 방법 (핵심!)문제 해결 (안 될 때 대처법)주의사항 및 위험성자주 묻는 질문 (FAQ)💡 Wi..

Todoist 무료 플랜으로도 충분하다! 완벽 활용 가이드

지식 공유/IT, 인공지능 정보 · · by · 댓글 개
안녕하세요! Todoist 사용한 지 벌써 2년이 넘었는데요, 처음에는 유료 플랜 써야 하나 고민 많이 했거든요 😅 그런데 무료 플랜만으로도 정말 많은 걸 할 수 있더라고요!물론 유료 플랜이 더 좋긴 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나 개인 용도로 쓰기에는 무료 플랜도 충분해요. 제가 실제로 써보면서 발견한 꿀팁들과 활용법들을 정리해봤어요 😊📋 목차 (바쁜 분들은 3번부터!)Todoist 무료 플랜, 진짜 괜찮나요?꼭 알아야 할 무료 플랜 제한사항무료로 쓸 수 있는 통합 기능 6가지 (핵심!)실전 활용 팁 & 꿀조합유료 플랜 vs 무료 플랜 솔직 비교제가 추천하는 세팅 방법1. Todoist 무료 플랜, 진짜 괜찮나요?💭 제 솔직한 후기부터처음에 Todoist 쓸 때는 "이거 무료로 얼마나 쓸 수 있..

2,000억 원의 기회가 왔다! 혁신 창업기업을 위한 특별 지원

지식 공유/기업 관련 정보,소식 · · by · 댓글 3개
스타트업에게 온 반가운 소식창업을 꿈꾸고 있거나 이미 사업을 시작한 여러분께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차 추경을 통해 2,000억 원을 추가로 편성하여 혁신 창업기업들을 집중 육성한다고 발표했습니다.이로써 중진공의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공급 규모는 5조 6,307억 원에서 5조 8,307억 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숫자만 봐도 정부의 창업 생태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누가 지원받을 수 있을까요?기본 자격 요건이번 지원의 핵심은 **'창업기반지원자금'**입니다. 지원 대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업력 7년 이내 중소기업신산업 분야의 경우 업력 10년 이내 기업까지 확대기술 사업성이 우수한 벤처·스타트업 우선특별히 주목받는 분야정부가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초격..